도망쳤다 붙잡힌 김건희 계좌 관리인, 구속심사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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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 앵커 ▶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을 받고 있는 김건희 씨가 '내가 더 비밀을 지켜주고 싶은 사람'이라는 의미심장한 문자 메시지를 보낸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주가조작이 이뤄졌던 당시 김건희 씨의 계좌를 관리했던 이 모 씨인데요. 특검 수사를 피해 도주했다 붙잡힌 이 씨의 구속 여부가 오늘 밤 결정됩니다. 김지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수갑을 찬 채 압송되는 50대 남성,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혐의를 받는 이 모 씨입니다. 지난 10월 '김건희 국정농단' 특검팀이 이 씨의 자택을 찾아가 압수수색을 벌이자, 베란다에서 뛰어내려 도주했습니다. 충북 충주 농막에서 도피 생활을 이어가던 그는 먹거리를 사러 휴게소에 갔다가 달아난 지 34일 만에 붙잡혔습니다. [이 모 씨/도이모터스 주가조작 피의자 (그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관여하셨습니까?> ……. <김건희 여사와 어떤 관계이신가요?> ……." 특검은 이 씨를 조사한 다음 날 곧장 자본시장법 위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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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인멸·도망 염려"…도주했다 한달 만에 체포, 구속심사 포기 도이치 주가조작 공범 특검 압송 (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압수수색 과정에서 도주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공범이 20일 충주시 소재 휴게소에서 체포, 서울 광화문 김건희특검 조사실로 압송되고 있다. 2025.11.20 jjaeck9@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압수수색을 받던 중 도주해 한 달 만에 검거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주포 이모씨가 22일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소병진 부장판사는 이날 이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소 부장판사는 "증거를 인멸할 염려, 도망할 염려가 있다"고 결정 이유를 밝혔다. 이날 앞서 이씨가 오후 3시로 예정됐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출석을 포기해 소 부장판사는 특검팀과 이씨 측의 변론을 듣는 절차 없이 수사 기록과 증거만으로 구속 필요성을 판단했다.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들을 수사하는 특검팀은 전날 이씨에 대해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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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시장과금융자업에관한법률위반 혐의 압수수색 현장서 도주 후 34일만에 체포 특검팀, 도이치 주가조작 경위 수사 집중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도이치모터스(067990) 주가조작 사건의 또 다른 주포인 이준수씨가 전격 구속됐다. 압수수색을 받던 중 도주했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해 제3의 주포로 지목된 이 모씨가 지난 20일 서울 종로구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사무실로 압송되고 있다.김건희 특검은 그간 도주 중이었던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관계인인 이씨를 추적하다 이날 체포했다. (사진=뉴시스) 22일 소병진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는 자본시장과금융투자업에관한법률위반 혐의를 받는 이씨에 대해 “증거를 인멸할 염려 및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이씨는 이날 오후 3시로 예정된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구치소를 통해 서울중앙지법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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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도주 우려" 사건 초기 김건희 여사와 교류 압수수색 중 도주해 34일만 검거 압수수색 과정에서 도주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공범이 20일 충주시 소재 휴게소에서 체포, 서울 광화문 김건희특검 조사실로 압송되고 있다. 연합뉴스 장기간 수사를 피해 잠적해왔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공범 이모씨가 22일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소병진 부장판사는 이날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짐심사)을 진행한 뒤 이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씨는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고 심사를 포기했다. 소 부장판사는 "증거를 인멸할 염려와 도망할 염려가 있다"고 발부 사유를 밝혔다. 앞서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21일 자본시장과금융투자업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이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20일 체포된 이씨는 연이틀 도주 경위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공모 혐의에 관한 조사를 받았다. 이씨는 도이치모터스 사건 초기 김 여사와 연락을 주고받으며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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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수수색 과정에서 도주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공범이 20일 충주시 소재 휴게소에서 체포, 서울 광화문 김건희특검 조사실로 압송되고 있다. 연합뉴스 압수수색 현장에서 도주했다가 한 달여 만에 체포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주포’ 이모씨가 22일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소병진 부장판사는 이날 이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소 부장판사는 “증거를 인멸할 염려, 도망할 염려가 있다”고 결정 이유를 밝혔다. 이 씨는 이날 오후 3시 예정돼 있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과 관련해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특검 측은 예정대로 참여할 계획이었지만 재판부가 구속 심사를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법원은 피의자가 불출석 의사를 밝힌 경우 변호인과 검사만 출석한 상태에서 구속 심사를 진행하거나 서면으로 구속 심사를 대체할 수 있다.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검팀은 전날 이 씨에 대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에 가담한 혐의(자본시장법 위반)로 구속영장을 청구한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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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증거 인멸, 도망 염려" 압수수색을 받던 중 도주했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해 제3의 주포로 지목된 이 모씨가 20일 서울 종로구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사무실로 압송되고 있다. 김건희 특검은 그간 도주 중이었던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관계인인 이씨를 추적하다 이날 체포했다. 2025.11.20. /뉴시스 [더팩트ㅣ장우성 기자] 특검팀의 강제수사를 피해 도주하다 34일 만에 붙잡힌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공범이 구속됐다. 소병진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는 22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받는 이모 씨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소 부장판사는 "증거 인멸과 도망 염려가 있다"고 발부 사유를 밝혔다. 이날 오후 3시 예정됐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은 이 씨가 불출석 의사를 밝혀 열리지 않았다. 이 씨는 2009년 10월~2010년 7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1차 작전 당시 참여한 '주포' 중 한 명으로 알려졌다. 김건희 여사에게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소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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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주포로 알려진 이모 씨가 구속됐습니다. 이씨는 김건희 씨의 계좌 관리인이자 김씨에게 건진법사를 처음 소개해준 인물로도 지목됐습니다. 이씨의 신병이 확보되면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수사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 압수수색을 받다 도주해 한 달 만에 붙잡힌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주포 이모 씨가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며 이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앞서 이씨는 어제(22일) 오후 3시에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이씨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1차 작전 당시 주포로 활동했으며, 김건희 씨의 증권사 계좌를 관리한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난 7일 김씨의 재판에서는 두 사람이 2012년 10월 주고받은 카카오톡 메시지가 공개됐습니다. 당시 이씨는 "난 진심으로 네가 걱정된다. 내 이름을 노출하면 뭐가 되냐"고 말했고 김씨는 "내가 더 비밀을 지키고 싶은 사람이다"라고 답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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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조작 혐의…압수수색 중 도주 한 달 만에 어제 체포 김건희 도이치계좌 관리하기도…내일 오후 법원 구속심사 웰바이오텍 주가조작 일당 부당이득 302억원 공소장 적시 도이치 주가조작 공범 특검 압송 (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압수수색 과정에서 도주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공범이 20일 충주시 소재 휴게소에서 체포, 서울 광화문 김건희특검 조사실로 압송되고 있다. 2025.11.20 jjaeck9@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압수수색을 받던 중 도주했다가 약 한 달 만에 체포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주포' 이모씨에 대해 21일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언론 공지를 통해 이날 이씨에 대해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오는 22일 오후 3시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다. 심문은 소병진 부장판사(당직법관)가 맡는다. 이씨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다.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