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댓글팀 의혹, 증거 불충분 무혐의

2025년 10월 2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2개
수집 시간: 2025-10-21 0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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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0-21 00:48:27 oid: 023, aid: 0003935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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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법무부 장관 시절 ‘댓글팀’을 운영했다는 의혹을 수사해 온 경찰이 무혐의 결론을 내렸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지난 2일 한 전 대표의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에 대해 증거 불충분을 사유로 ‘혐의 없음’ 불송치 결정을 내린 것으로 20일 알려졌다. 경찰은 한 전 대표가 댓글팀을 운영했다고 볼 수 있는 자료 등이 불분명하다고 판단했다.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은 지난해 7월 라디오에 출연해 “(한 전 대표가) 법무부 장관을 할 때부터 여론 관리를 해주고 우호적인 온라인 여론을 조성하는 팀이 별도로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한메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 상임대표는 지난해 7월 한 전 대표가 ‘여론조성팀’으로 의심되는 29개 계정을 이용해 7만여 개의 댓글을 작성한 정황이 있다며 고발했다. 경찰은 2022년 5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네이버 뉴스 댓글난에 작성된 댓글을 분석한 결과, 댓글 1만5926개 가운데 조직적 활동이 의심되는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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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025-10-20 17:42:09 oid: 028, aid: 000277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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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기자회견을 하는 모습. 김경호 선임기자 jijae@hani.co.kr 경찰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이 법무부 장관 재직 시절 댓글팀을 운영했다는 의혹에 대해 무혐의 결론을 내렸다. 20일 한겨레 취재 결과 서울경찰청은 지난 2일 한 전 대표가 법무부 장관 시절 여론조성팀(댓글팀)을 운영했다는 의혹으로 고발된 사건에 대해 “증거 불충분으로 혐의가 없다”며 불송치 처분을 했다.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은 지난해 7월 라디오에 출연해 “(한 전 대표가) 법무부 장관을 할 때부터 여론관리를 해주고 우호적인 온라인 여론을 조성하는 팀이 별도로 있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어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또한 한 전 대표가 법무부 장관으로 취임한 2022년 5월부터 여론조작 의심 계정에서 작성된 댓글들을 분석한 결과, 오탈자와 띄어쓰기까지 일치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은 한 전 대표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고발했다. 사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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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20 19:38:23 oid: 025, aid: 0003476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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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 뉴스1 경찰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법무부 장관이던 시절부터 이른바 ‘댓글팀’(여론조성팀)을 운영했다는 의혹에 대해 무혐의 결론을 내렸다. 2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지난 2일 한 전 대표의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등 혐의에 대해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불송치 처분을 했다. 경찰이 관련 수사에 착수한지 약 1년 3개월 만이다. 공공범죄수사대는 수사 결과 통지서에서 “2022년 5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한 전 대표를 지지하는 등의 댓글이 작성된 사실은 인정된다”면서도 “총 댓글 1만5926개 중 조직적 활동이 의심되는 동일·유사 댓글은 104개로, 극히 일부분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댓글팀 존재 여부, 댓글팀 내 법무부 공무원이 포함되었는지 여부 등이 불분명하다”고 덧붙였다. 댓글팀 운영 의혹은 한 전 대표에게 우호적인 온라인 여론을 조성하는 별도의 팀이 존재 했었다는 의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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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0-20 20:26:13 oid: 023, aid: 0003935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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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적 활동 의심되는 댓글 1% 내외로 비중 극히 일부분”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뉴스1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법무부 장관 시절 ‘댓글팀’을 운영했다는 의혹을 수사해온 경찰이 무혐의 결론을 내렸다. 20일 경찰과 고발인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지난 2일 한 전 대표의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에 대해 증거 불충분을 사유로 혐의없음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경찰은 한 전 대표가 실제 댓글팀을 운영했다고 볼 수 있는 자료 등이 불분명하다며 이같이 결론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댓글팀 의혹’은 한 전 대표가 법무부 장관을 할 때부터 여론관리를 해주고 우호적인 온라인 여론을 조성하는 팀이 별도로 있었다는 의혹이다.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은 지난해 7월 라디오에 출연해 “(한 전 대표가) 법무부 장관을 할 때부터 여론관리를 해주고 우호적인 온라인 여론을 조성하는 팀이 별도로 있었다”고 주장했다.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또한 한 전 대표가 법무부 장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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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0-20 20:04:00 oid: 032, aid: 0003403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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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5월10일 국회에서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을 만난 자리에서 발언하고 있다. 박민규 선임기자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법무부 장관 재직 시절 ‘댓글팀’을 운영했다는 의혹을 수사한 경찰이 ‘증거불충분’으로 무혐의 결론을 내렸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지난 2일 한 전 대표가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등 혐의로 고발된 사건에 대해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불송치 처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른바 ‘여론조성팀’ 의혹은 한 전 대표가 법무부 장관 시절 자신에게 우호적인 온라인 여론을 조성하기 위해 별도의 팀을 운영했다는 내용이다. 당시 댓글팀에 법무부 공무원이 포함됐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이 의혹은 지난해 7월 장예찬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발언을 계기로 불거졌다. 한 전 대표 측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의혹이 일자 김한메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 상임대표는 한 전 대표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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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0 19:00:32 oid: 001, aid: 0015689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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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이첩 고발사건 불송치…고발한 단체 대표 "봐주기 수사, 이의신청 계획" 축사하는 한동훈 전 대표 (광주=연합뉴스) 정다움 기자 = 11일 오후 광주 서구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열린 김화진 국민의힘 전남도당 위원장 취임식에서 한동훈 전 대표가 축사하고 있다. 2025.8.11 daum@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준태 기자 =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법무부 장관 시절 '여론조성팀'(댓글팀)을 운영했다는 의혹을 수사해온 경찰이 무혐의 결론을 내렸다. 20일 고발인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지난 2일 한 전 대표의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에 대해 증거 불충분을 사유로 혐의없음 불송치 결정을 했다. '여론조성팀 의혹'은 한 전 대표가 법무부 장관을 할 때부터 여론관리를 해주고 우호적인 온라인 여론을 조성하는 팀이 별도로 있었다는 의혹이다. 국민의힘 장예찬 전 청년최고위원과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의원이 이를 언급하며 불거졌는데, 한 전 대표 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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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0-20 19:09:12 oid: 081, aid: 0003583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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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지난 4월 국회 앞에서 대선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찰이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법무부 장관 시절 ‘여론조성팀’(댓글팀)을 운영했다는 의혹에 대해 무혐의 결론을 내렸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지난 2일 한 전 대표의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에 대해 증거 불충분을 사유로 불송치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댓글팀 의혹’은 한 전 대표가 법무부 장관을 할 때부터 여론관리를 해주고 우호적인 온라인 여론을 조성하는 팀이 별도로 있었다는 의혹이다. 이 의혹과 관련해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 김한메 상임대표는 지난해 7월 한 전 대표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고발했다. 공수처는 이 사건을 경찰로 넘겼다. 경찰은 2022년 5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한 전 대표를 지지하거나, 한 전 대표와 관련한 부정적인 내용에 반박하는 등의 댓글이 작성된 사실은 인정된다고 봤다. 하지만 경찰은 의혹을 제기한 이들에게 자료 요청을 했으나 유의미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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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0-20 20:37:53 oid: 056, aid: 0012050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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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법무부 장관 시절 이른바 ‘댓글팀’을 운영했다는 의혹을 수사해온 경찰이 한 전 대표에게 혐의가 없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오늘(20일) 고발인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최근 한 전 대표의 직권남용등 혐의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내렸습니다. ‘댓글팀 운영’ 의혹은 한 전 대표가 법무부 장관일 때부터 본인에게 우호적인 여론을 조성하는 팀이 별도로 있었다는 내용으로, 지난해 7월 국민의힘 전당대회 과정에서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 최고위원과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제기했습니다. 이러한 의혹을 바탕으로 시민단체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 김한메 대표가 한 전 대표를 직권남용등 혐의로 고발하며 경찰 수사가 시작됐습니다. 고발인이 제출받은 불송치 결정서에 따르면 경찰은 “이 사건 고발은 장예찬의 발언과 양문석 의원실의 보도자료만을 근거로 이루어져, 장예찬과 양문석 의원실의 협조를 기대할 수 없어 추가 자료와 관련자 진술 확인이 불가하다”고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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