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발 묶인 환자 사망’ 양재웅 병원 담당 의사 구속…“증거 인멸 우려”

2025년 10월 2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7개
수집 시간: 2025-10-21 02: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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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0-20 19:20:10 oid: 022, aid: 0004076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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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겸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43)씨가 운영하는 병원에서 손발이 묶인 환자가 숨진 사건과 관련해 당시 환자를 담당했던 의사가 경찰에 구속됐다. 지난해 열린 국정감사에서 양재웅 더블유(W)진병원 대표가 증인으로 출석해 환자 사망 사건 관련 서미화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를 듣고 있다. 뉴시스 경기 남부경찰청 형사기동대는 20일 업무상과실치사 등 혐의로 의사 A씨를 구속했다. 양우창 인천지법 부천지원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해 5월 27일 안전 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아 입원 환자인 30대 여성 B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병원은 양씨가 운영하는 곳으로, B씨는 다이어트 약 중독 치료를 위해 입원한 이후 17일 만에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B씨의 유족은 B씨가 입원 중 부당한 격리와 강박이 있었고 이 과정에서 적절한 의료 조치를 받지 못해 숨졌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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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20 20:03:16 oid: 277, aid: 0005667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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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씨 포함 총 11명 경찰에 입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으로 활동하는 양재웅(43)이 운영하는 병원에서 손발이 묶인 환자가 숨진 사건과 관련해 당시 환자를 담당했던 의사가 구속됐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 양재웅 씨가 지난해 10월23일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의 복지부 등에 대한 종합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질의에 답한 뒤 증인석으로 돌아가고 있다. 연합뉴스 경기남부경찰청 형사기동대는 20일 업무상과실치사 등 혐의로 의사 A씨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해 5월27일 부천의 병원에서 적절한 안전 조치를 하지 않아 입원 환자인 30대 여성 B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양우창 인천지법 부천지원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앞서 경찰은 A씨를 비롯한 병원 의료진 3명의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검찰이 구속 필요성이 충분하지 않다고 보고 반려한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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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0-20 18:14:10 oid: 079, aid: 0004077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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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 양재웅 씨. 연합뉴스 유명 정신과 의사가 운영하는 병원에서 손발이 묶인 채 치료받던 환자가 숨진 사건과 관련해 당시 환자를 담당했던 의사가 경찰에 구속됐다. 경기남부경찰청 형사기동대는 20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 양재웅(43)씨가 운영하는 부천시에 있는 병원 의사 A씨를 업무상과실치사 등 혐의로 구속했다. 양우창 인천지법 부천지원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해 5월 27일 다이어트약 중독 치료를 위해 병원에 입원한 30대 여성 B씨의 사망 사고를 막지 못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경찰은 A씨를 비롯한 의료진 3명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인천지검 부천지청은 구속 필요성이 충분하지 않다고 보고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반려했다. 이에 경찰은 상급 기관인 서울고검에 구속영장 심의 신청을 했다. 형사소송법은 경찰이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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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20 21:02:06 oid: 009, aid: 0005576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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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 양재웅씨. [미스틱 엔터테인먼트] 유명 정신과 의사가 운영하는 병원에서 손발이 묶인 환자가 숨진 사건과 관련해 당시 환자를 담당했던 의사가 경찰에 구속됐다. 경기남부경찰청 형사기동대는 20일 업무상과실치사 등 혐의로 의사 A씨를 구속했다. 양우창 인천지법 부천지원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해 5월 27일 병원에서 안전 조치를 소홀히 해 입원 환자인 B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다이어트약 중독 치료를 위해 입원했으나 17일 만에 사망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 결과 추정 사인은 장폐색이었다. 이번 사건이 발생한 병원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방송인 양재웅(43)씨가 운영하고 있다. 경찰은 A씨 외 병원 의료진 3명의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검찰이 반려하자 심의 신청을 했고, 서울고검 영장심의위원회는 A씨 구속영장을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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