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전남, 남해안 미래비전 포럼서 동반성장 해법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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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가 20일 오후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남해안 미래비전 포럼’에서 경상남도·전라남도와 함께 동반성장을 위한 전략적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포럼은 남해안에 위치한 3개 시도가 각 도시의 경쟁력 강화와 비전을 공유하는 초광역 협력과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박형준 부산광역시장과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를 비롯해 각 시도 광역의원과 기초단체장, 기업, 학계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남해안 미래비전 포럼’ 포스터. [사진=부산광역시] 이 자리에서는 남해안권 혁신 산업과 인재, 문화와 관광이 고르게 순환해 혁신균형발전을 이루고, 남해안권이 새로운 성장의 돌파구를 찾기 위한 방법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포럼 1부에서는 3개 시도 단체장이 ‘해양자치분권의 시대, 남해안 지역발전을 말한다’를 주제로 대담을 진행한다. 2부에서는 홍장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연구위원의 진행으로 패널들의 주제 발표와 토의가 이뤄진다. 박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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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지사, 남해안 미래비전 포럼서 발전 전략 제시 "남해안특별법 반드시 필요, 3개 시도 공동 남해안개발청 설립" 박완수 경남지사. 경남도청 제공 박완수 경남지사는 "남해안이 진정한 해양경제 중심축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지역 스스로 전략을 세우고 실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지사는 20일 부산 벡스코에서 '해양자치 분권의 시대, 남해안 지역 발전을 말한다'라는 주제로 열린 '2025 남해안 미래비전 포럼'에서 이렇게 말하며 남해안 발전을 위한 세 가지 핵심 방향으로 접근성 강화, 투자 유치, 규제 완화를 제시했다. 포럼에는 박 지사를 비롯해 박형준 부산시장, 김영록 전남지사 등이 참석했다. 경남·부산·전남 등 남해안 3개 시도 지사가 참여한 정책 토크쇼에서 박 지사는 "가덕신공항 조기 건설과 사천공항 활성화, 버티포트 등 항공 모빌리티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면서 "하늘길·바닷길·육지길을 모두 열어야 진정한 남해안 시대가 열린다"며 구체적인 실행 구상을 밝혔다. 이어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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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전남, 벡스코서 '남해안 미래비전 포럼' 남해안 미래비전 포럼 안내문/사진=부산시 부산시·경상남도·전라남도가 동반 성장을 위한 전략적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남해안 미래비전 포럼'이 열린다. 20일 오후 2시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은 2023년 경남, 2024년 전남에서 개최된 이후 부산에서 개최되는 포럼으로 부산시장, 경남·전남 도지사와 함께 각 시도의 광역의원, 기초단체장, 기초의원, 공무원, 관련 기업, 학계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포럼은 2023년 첫 개최 이후 남해안에 위치한 3개 시도(부산·경남·전남)가 각 도시 경쟁력 강화와 비전을 공유하는 초광역 협력·소통의 장으로 성장했다. 올해는 해양을 품은 남해안권에 혁신 산업과 인재, 문화와 관광이 고르게 순환해 혁신균형발전을 이루고 남해안권이 새로운 성장의 돌파구를 찾기 위한 방법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포럼 1부에서는 3개 시도 단체장이 생방송으로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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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 미래비전 포럼 열고 성장 비전 논의 남해안 미래비전 포럼./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와 경남도, 전남도가 20일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남해안 미래비전 포럼'을 열고 동반성장을 위한 전략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포럼은 '해양자치분권의 시대, 남해안 지역발전을 말한다'를 주제로 박형준 부산시장·박완수 경남도지사·김영록 전남도지사 등 300여명이 참석해 남해안의 공동 번영을 위한 발전 전략을 모색했다. 1부에서는 시·도지사가 참여해 정책토크쇼를 진행했다. 각 지역이 추진 중인 주요 정책과 현안을 중심으로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박 시장은 부산이 해양산업과 해양과학기술, 수산업의 혁신을 선도하고 글로벌 해양 허브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것을 기반으로 남해안권의 공동발전 전략을 밝혔다. 그는 "부산·경남·전남이 강점을 활용해 협력한다면 해양자치분권의 실현을 넘어 남해안권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해양자치분권 시대를 선도하고 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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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스코서 포럼 개최···공동발전 청사진 모색 부산 전시컨벤션센터 벡스코 전경. 사진제공=벡스코 [서울경제] 부산·경남·전남이 남해안을 중심으로 한 초광역 협력의 새 모델을 제시한다. 부산시는 20일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남해안 미래비전 포럼’을 열고 세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전략적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 포럼은 2023년 경남, 2024년 전남에 이어 부산에서 열린다. 박형준 부산시장과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를 비롯해 광역의원, 기초단체장, 기업인, 학계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남해안권의 미래를 논의한다. 이 자리는 단순한 교류 행사를 넘어 남해안권이 공동 번영할 수 있는 실질적 전략을 논의하는 초광역 협력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시도지사가 직접 참여하는 정책토크쇼는 지난해보다 두 배 길어진 60분 동안 진행돼 각 지역의 현안과 공동 비전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해양자치분권의 시대, 남해안 지역발전을 말한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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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 미래비전 포럼' 부산 벡스코서 개최 부산시청 전경. [사진=부산시] 부산시는 20일 오후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남해안 미래비전 포럼'을 열고 세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전략적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 포럼은 지난 2023년 경남, 지난해 전남에 이어 부산에서 열린다. 박형준 부산시장과 박완수 경남도지사,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비롯해 광역의원, 기초단체장, 기업인, 학계 등 300여명이 참석해 남해안권 공동 발전에 대한 미래를 논의한다. 이번 포럼은 2023년 첫 개최 이후 남해안에 위치한 3개 시도(부산·경남·전남)가 각 도시 경쟁력 강화와 비전을 공유하는 초광역 협력·소통의 장으로 성장했다. 특히 시도지사가 직접 참여하는 정책토크쇼가 기존 30분에서 60분으로 확대돼 3개 시도가 미래 비전과 공동성장 전략을 충분한 토론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올해는 해양을 품은 남해안권에 혁신 산업과 인재, 문화와 관광이 고르게 순환해 혁신균형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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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전남과 부산·경남 세 개의 시도지사가 남해안을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만들고자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부산 벡스코에서 해양자치분권 실현과 남해안 발전 특별법 제정 등 남해안의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협력을 다짐했습니다. 양휴창 기자입니다. 【 기자 】 남해안은 다도해와 한려해상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지역마다 독특한 문화 자원을 갖췄습니다. KBC와 KNN 공동으로 전남과 부산, 경남 세 개 시도가 남해안을 중심으로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도약하고자 '남해안 미래비전 포럼'을 열었습니다. 2년전 경남 창원에서 문을 연 이후 3번째 만남인데, 특히 해양자치분권 실현의 필요성을 주제로 정책 논의가 진행됐습니다. ▶ 인터뷰 : 박형준 / 부산광역시장 - "중앙정부, 지방정부 관계도 그렇습니다. 국가 사업으로 꼭 해야 될 것 외에는 다 지방 정부가 할 수 있도록 자율성을 주는 게 진정한 자치분권이기 때문에..." 시도지사들은 국회에 계류 중인 '남해안 발전 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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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권 신성장 돌파구 모색 [부산=뉴시스] 남해안 미래비전 포럼 포스터(사진=부산시 제공) 2025.10.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시와 경상남도, 전라남도가 함께 20일 오후 2시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남해안 미래비전 포럼을 열고 동반성장을 위한 전략적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남해안 미래비전 포럼은 2023년 경남도, 2024년 전남도에서 개최된 후 올해 부산에서 3회 째 열리는 행사로 이날 박형준 부산시장,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를 비롯해 광역의원, 기초단체장, 기초의원, 공무원, 관련 기업, 학계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는 해양을 품은 남해안권에 혁신 산업과 인재, 문화와 관광이 고르게 순환해 혁신균형발전을 이루고, 남해안권이 새로운 성장의 돌파구를 찾기 위한 방법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포럼 1부에서는 3개 시도 단체장이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