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전주 고속도로 개통, 착공 7년 6개월만

2025년 11월 2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5개
수집 시간: 2025-11-22 00:5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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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1-21 18:19:10 oid: 081, aid: 0003594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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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의 관문인 새만금과 전북 전주시를 연결하는 고속도로가 완공됐다. 정식 개통은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다. 국토교통부와 전북특별자치도, 한국도로공사 등은 21일 김제휴게소(새만금 방향)에서 새만금포항고속도로 새만금∼전주 구간 개통식을 열었다. 2018년 5월 착공 이후 7년 6개월 만이다. 새만금~전주 고속도로 개통식에 이원택 국회의원, 김윤덕 장관, 김관영 전북지사 등이 참석했다. 전북도 제공. 이날 개통식에는 김윤덕 국토부 장관, 김관영 전북도지사, 문승우 전북도의회 의장, 정성주 김제시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새만금~전주 고속도로는 김제시 진봉에서 전주를 거쳐 완주 상관을 잇는 총연장 55.1㎞의 왕복 4차로 도로다. 총사업비 는 2조 7424억원이 투입됐다. 분기점 4개소, 나들목 3개소, 휴게소 2개소가 설치됐다. 고속도로 개통으로 새만금~전주 간 이동 시간이 기존 76분에서 33분으로 43분 단축된다. 주행거리도 기존 62.8㎞에서 55.1㎞로 8㎞가량 줄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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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21 17:23:01 oid: 025, aid: 0003484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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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2시 전북 김제휴게소(새만금 방향)에서 열린 새만금포항고속도로 새만금~전주 구간 개통식에서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 김관영 전북지사, 이원택 국회의원, 안호영 국회의원, 이성윤 국회의원, 문승우 전북도의회 의장, 김의겸 새만금개발청장, 정성주 김제시장, 유희태 완주군수, 윤동욱 전주시 부시장 등이 발파 버튼을 누르고 있다. 사진 전북특별자치도 ━ 2조7424억 투입…전북 동서 간 핵심 교통망 구축 전북 동서(東西) 간 교통망의 핵심축인 새만금~전주 고속도로가 22일 오전 10시부터 정식 개통된다. 서해안 새만금에서 전북의 행정·산업 중심지인 전주까지 직접 연결됨으로써 이동 시간은 76분에서 33분으로 절반 이하로 줄었다. 주행 거리도 62.8㎞에서 55.1㎞로 7.7㎞가 단축됐다. 21일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이날 오후 2시 김제휴게소(새만금 방향)에서 김윤덕 국토부 장관과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 김관영 전북지사 등이 참석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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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1-21 23:26:16 oid: 422, aid: 0000804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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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새만금에서 전주를 잇는 고속도로가 내일(22일) 개통됩니다. 2010년 시작된 사업이 15년 만에 결실을 보았는데요. 도로 개통으로 새만금을 오가는 시간과 비용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됩니다. 엄승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드넓은 호남평야를 가로지르는 왕복 4차선 도로가 시원스럽게 뻗어 있습니다. 전북 전역을 연결하는 교통 혁신의 기점이 될 새만금~전주 고속도로입니다. 총길이 55km인 고속도로는 4개 분기점과 3개 나들목, 그리고 2개의 휴게소 등을 갖췄습니다. <김윤덕/국토교통부 장관> "새만금을 연결하는 새만금~전주간, 또 전라북도의 가장 중추적인 도로가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0년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시작으로 완공까지 무려 15년이 걸렸고, 총 2조 7천 억원이 넘는 예산이 투입됐습니다. 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기존에는 76분이 걸리던 전주~새만금 구간이 33분으로 약 57% 단축됩니다. 고속도로 개통으로 도로 이용 거리가 약 12%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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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안 2025-11-21 13:48:18 oid: 002, aid: 0002415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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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택 의원 "새만금과 내륙 연결 대동맥 열렸다" 새만금과 전북 내륙을 연결하는 대동맥 역할을 할 '새만금~전주 고속도로' 완공 이면에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고도 15년이란 긴 세월을 보내야 했던 '곡절의 역사'가 숨어 있다.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전북 의원(군산김제부안을)은 21일 진행된 새만금~전주 고속도로 개통식에서 "새만금 개발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오랜 기간 노력해온 사업이어서 감회가 새롭다"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원택 의원의 말대로 '새만금~전주간 고속도로'는 55㎞의 거리에 불과하지만 완공되기까지 여러 곡절을 겪어야 했던 '낙후 전북의 설움'을 온 몸으로 보여주는 상징적 도로이다. ▲새만금과 전북 내륙을 연결하는 대동맥 역할을 할 '새만금~전주 고속도로' 완공 이면에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고도 15년이란 긴 세월을 보내야 했던 '곡절의 역사'가 숨어 있다. ⓒ전북자치도 2010년 9월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고도 우선순위와 예산 문제에 밀리며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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