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우 신임 중앙지검장 취임..."항소 포기 반발 이해"

2025년 11월 2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92개
수집 시간: 2025-11-22 00:3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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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1-21 13:51:38 oid: 052, aid: 0002276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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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우 중앙지검장 첫 출근…항소 포기 질문 이어져 박 검사장 "구성원 반발 충분히 이해…안정화 최선" 항소 포기 의견 전한 이유 묻자 "정확하지 않아" [앵커] 박철우 신임 서울중앙지검장이 오늘(21일) 공식 취임했습니다. 박 검사장은 출근길 기자들과 만나 항소 포기와 관련한 검찰 내 반발을 이해한다면서도, 구체적인 입장을 묻는 말에는 답을 피했습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경국 기자! [기자] 네, 검찰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박 검사장의 출근길 발언부터 자세히 전해주시죠. [기자] 네, 박철우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오늘 오전 9시쯤 청사에 처음 출근했습니다. 박 검사장이 직전 대검찰청 반부패부장으로서 항소 포기 과정에 관여한 인물로 지목된 만큼, 기자들의 관련 질의가 이어졌는데요. 박 검사장은 먼저 검찰 구성원의 반발을 충분히 이해한다며, 조직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왜 항소 포기 의견을 전달했었는지에 대해선 자신과 관련해 정확하지 않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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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21 10:46:57 oid: 001, aid: 0015755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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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대장동 항소포기' 언급은 없어…검찰 다수 지지하는 보완수사권 꺼내들어 "맡은 바 역할 때문에 국민 비판, 저또한 억울한 심정…구성원 지혜 모아 대응" 검찰 자성·신속한 업무처리 강조 "본연 책무 그대로"…송강·박재억 사표 수리 박철우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취임사 (서울=연합뉴스) 이동해 기자 = 박철우 신임 서울중앙지검장이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열린 제66대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장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2025.11.21 [공동취재] eastsea@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재현 이밝음 기자 = 박철우(사법연수원 30기) 신임 서울중앙지검장은 "경찰 수사에 대한 효율적인 사법 통제와 보완수사야 말로 국민들로부터 검찰의 존재의의를 새롭게 인정받을 수 있는 중요 분야"라고 강조했다. 박 검사장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중앙지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검찰 제도 변화와 개편 논의에 구성원들의 지혜를 모아 대응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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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1-21 05:02:40 oid: 079, aid: 0004088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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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우 중앙지검장, 초대 범죄수익환수부장 지낸 전문가 평검사 시절 논문서 '범죄수익 피해자 환부 중요' 언급 대장동 공소유지 지휘…'범죄수익 환수' 난맥 풀 수 있나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의 모습. 류영주 기자 전국 최대 규모의 검찰청 수장이 된 박철우 신임 서울중앙지검장의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가장 관심이 쏠리는 것은 '항소 포기' 논란을 빚은 대장동 사건에 대한 그의 대응이다. 이번 항소 포기 결정으로 검찰은 수천억원으로 예상되는 범죄수익 환수에 차질이 생긴 상황이다. 민간업자들의 재산에 대한 검찰의 동결 조치도 무력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범죄수익 환수' 분야에 전문성이 있는 박 지검장의 역할을 기대하는 목소리가 적지 않다. 박철우 신임 중앙지검장, '범죄수익 환수' 전문가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박 지검장은 지난 2018년 초대 중앙지검 범죄수익환수부장을 역임했다. 당시 국정농단 사태로 범죄수익 환수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자 검찰은 중앙지검에 최초로 범죄수익환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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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1-21 09:04:08 oid: 023, aid: 0003942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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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사서 “부족함이나 과함 없었는지 곱씹어야” “검찰 본연 책무 변할 수 없어” 박철우 신임 서울중앙지검장이 21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청사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검찰의 ‘대장동 항소 포기’ 사태에 관여한 의혹을 받는 박철우 신임 서울중앙지검장이 21일 취임사에서 “수사권 행사의 형평성이 지적됐던 장면을 성찰하는 것부터 시작하자”고 했다. 현재 추진 중인 검찰 개혁에 대해서는 “형사사법제도는 변할 수 있지만 범죄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는 검찰 본연의 책무는 변할 수 없다”고 했다. 박 신임 지검장은 이날 오전 10시에 열린 취임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박 지검장은 “어려운 시기에 중앙지검장의 중책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이 앞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검찰은 그 맡은 바의 역할 때문에 국민의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점을 검찰구성원들도 잘 알고 있다”면서 “하지만 요근래만큼 그동안 쏟아부은 열정이 송두리째 부정당하는 것 같은 박탈감과 자괴감이 드는 시기는 없을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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