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포 통장 명의자 정보 필리핀 조직에 전달한 일당, 경찰에 붙잡혀

2025년 11월 2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2개
수집 시간: 2025-11-22 00: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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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2025-11-21 15:30:14 oid: 082, aid: 0001354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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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액 알바·대출 등 미끼로 접근 개인계좌·OTP·유심칩 모아 전달 부산진경찰서 건물 전경. 부산일보DB 대포 통장 명의자를 모집해 이들의 개인 계좌와 금융거래 비밀번호 생성기(OTP) 등을 필리핀 사기 조직에 넘긴 일당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21일 부산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총책 30대 남성 A 씨 등 46명을 대포 통장 명의자를 모집하고 관련 정보를 필리핀 현지 피싱 범죄 조직에 전달한 혐의(전자금융거래법·전기통신사업법 위반 등)로 검찰에 넘겼다. 총책 A 씨와 모집책 4명 등 총 5명을 구속 송치했으며 명의대여자 41명은 불구속 송치했다. A 씨 일당은 지난 2월부터 9월까지 대포통장 명의자를 모집한 뒤 개인 계좌와 OTP, 휴대전화 유심칩 등을 확보에 필리핀 범죄 조직에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신용불량자와 대학생, 주부, 배달원 등 급전이 필요한 이들에게 접근했다. 광고 문자, 소셜미디어(SNS) 게시글을 통해 ‘고액 보장 아르바이트’, ‘소상공인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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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1-21 10:00:11 oid: 079, aid: 0004088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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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액 알바', '대출' 등 미끼로 급전 필요한 이들에게 접근 개인계좌·OTP·유심칩 등 모아 필리핀 사기 조직에 전달 지역별로 관리하고 역할 나눠 조직적으로 범행 총책 등 2명 직접 출국해 사기 조직에 접촉하기도 연합뉴스 '고액 알바 보장', '소상공인 대출' 등을 미끼로 개인계좌와 유심칩 등을 수집해 필리핀 사기 조직에 넘긴 일당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전자금융거래법,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등 혐의로 총책과 가담자 등 46명을 검거하고, 이들 가운데 총책 A(30대·남)씨 등 5명을 구속 송치했다고 20일 밝혔다. 통장 수거책과 명의자 등 41명은 불구속 송치했다. A씨 일당은 지난 2월부터 9월까지 다수의 계좌 명의자를 모집한 뒤 개인 계좌와 금융거래 비밀번호 생성기(OTP), 휴대전화 유심칩 등을 확보해 필리핀 사기 조직에게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일당은 '고액 보장 아르바이트', '소상공인 대출' 등 내용의 광고 문자,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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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1-21 22:30:13 oid: 016, aid: 000256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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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고액 알바 보장 등을 미끼로 개인 계좌와 유심칩 등을 수집해 필리핀 사기 조직에 넘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21일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전자금융거래법,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등 혐의로 총책과 모집책 등 5명을 구속하고 명의대여자 4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2월부터 9월까지 다수의 피해자를 모집해 개인 계좌와 금융거래 비밀번호 생성기(OTP), 휴대전화 유심칩 등을 확보, 필리핀 사기 조직에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고액 보장 아르바이트’, ‘소상공인 대출’ 등 내용의 광고 문자, SNS 게시글을 통해 신용불량자와 대학생, 주부, 배달원 등 급전이 필요한 이들에게 접근했다. 이들에게 연락이 오면 “통장 명의를 빌려주면 200만원 상당의 수수료를 지급하겠다”고 제안하며 개인 계좌와 OTP 등을 건네받았다. 경찰은 이들이 넘긴 통장이 보이스피싱과 투자 리딩방 사기에 악용된 것으로 보고 있다.


뉴시스 2025-11-21 15:23:27 oid: 003, aid: 0013614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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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고액 아르바이트와 대출을 미끼로 급전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접근, 개인계좌와 유심칩 등을 받아 필리핀 사기 조직에 넘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이 넘긴 통장과 휴대전화는 보이스피싱과 투자 리딩방 사기 등에 악용돼 피해액이 수십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전자금융거래법,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등의 혐의로 총책 A(30대)씨와 모집책 등 5명을 검찰에 구속 송치하고, 명의대여자 41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 일당은 지난 2~9월 대포통장 명의자 41명을 모집한 뒤 개인계좌, 금융거래 비밀번호 생성기(OTP), 휴대전화 유심칩 등을 필리핀 현지 피싱범죄 조직에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고액 보장 아르바이트, 소상공인 대출 광고 문자와 SNS 게시글 등을 통해 신용불량자와 대학생 등에게 접근했다. 급전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연락이 오면, 통장 명의를 빌려주면 200만원 상당의 수수료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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