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폭파하겠다” 신고에 경찰 수색…“특이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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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본사를 폭파하겠다는 119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색 작업을 벌였습니다. 경기 수원영통경찰서는 오늘(20일) 저녁 7시 20분쯤 119 웹 신고센터에 삼성전자를 폭파하겠다는 예고글이 올라와 2시간 40분간 수색을 진행했지만 수상한 정황이 발견되지는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삼성전자 방호팀으로부터 CCTV 정밀 분석 결과 특이점이 없다는 통보를 받고 밤 10시쯤 현장 인력을 철수시켰습니다. 다만 당분간 인근 순찰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협박 글에 구체적인 지역명이 언급되지 않은 점을 고려해 수원 이외에 삼성전자 사업장이 있는 다른 지역에서도 수색을 벌였습니다. 경찰은 가상사설망(VPN) 추적을 통해 글을 올렸다고 추정되는 용의자를 특정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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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뉴스1 20일 오후 7시 20분쯤 119웹 신고 센터에 “삼성전자 본사를 폭파하겠다”는 글이 올라와 경찰이 2시간 40분 동안 수색했지만, 수상한 정황을 발견하지 못했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9 웹 신고 센터에 삼성전자 본사 폭파 협박글이 올라와 삼성전자 사업장이 있는 지역 경찰이 각 사업장 주변 등을 중심으로 수색을 벌였다. 경찰은 2시간을 훌쩍 넘긴 시간동안 수색 작업을 벌였지만, 수상한 정황을 발견하지 못하고 수색 인원들을 철수시켰다. 오후 10시 삼성전자 본사 방호팀으로부터 폐쇄회로(CC) TV 정밀 분석 결과 등을 받아 분석하기도 했다. 경찰은 국내 일반 테러 위기 대응 실무 매뉴얼의 위험성 판단 기준에 따라 2단계(저위험)를 유지하고 당분간 지역 경찰관의 순찰을 강화하기로 했다. 경찰은 가상사설망(VPN) 추적 등을 통해 해당 폭파글을 쓴 것으로 추정되는 특정 인물을 찾아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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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본사를 폭파하겠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2시간여 동안 수색을 벌였습니다. 경기 수원영통경찰서는 오늘(20일) 오후 7시 20분쯤 119 웹 신고센터에 이 같은 폭파 협박 글이 올라온 뒤 삼성전자 본사 등을 수색했습니다. 경찰은 해당 글에 구체적인 지역명이 없는 점을 고려해 수원 이외의 삼성전자 사업장이 있는 지역 경찰청에도 이 같은 사실을 전파했습니다. 경찰은 밤 10시쯤 삼성전자 본사 방호팀으로부터 CCTV 정밀 분석 결과 특이점이 없다는 사실을 통보받고 투입했던 경찰관들을 철수시켰습니다. 다만 당분간 순찰을 강화하는 등 안전 조치를 이어나가기로 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삼성전자 사내로의 출입 절차가 까다로운 점 등을 볼 때 보안 수준이 매우 높아 실제 폭발물이 설치됐을 가능성은 작다고 판단했지만 신고가 있었던 만큼 수색 작업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가상사설망 추적 등을 통해 글 게시자로 추정되는 이를 특정했지만 당사자는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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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수원영통경찰서 전경 [연합뉴스] 119 웹 신고센터에 "삼성전자 본사를 폭파하겠다"는 글이 올라와 경찰이 수색을 벌였지만, 특이점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20일 경시 수원영통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저녁 7시 20분쯤 119 웹 신고센터에 자신의 이름과 현재 처한 상황 등을 거론하며 폭파 협박을 하는 글이 게시됐습니다. 이에 경찰은 삼성전자 본사에 대해 수색작업에 나섰고, 밤 10시쯤 CCTV 정밀 분석 결과 특이점이 없다는 삼성전자 방호팀 연락을 받은 뒤 투입했던 경찰관들을 철수시켰습니다. 다만 국내 일반 테러 위기 대응 실무 매뉴얼의 위험성 판단 기준에 따라 2단계(저위험)를 유지한 상태로 당분간 순찰 강화 등의 조치를 하기로 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삼성전자의 출입 절차가 까다로운 점 등을 볼 때 실제 폭발물이 설치됐을 가능성은 작다고 판단했지만, 신고가 있었던 만큼 수색 작업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가상사설망(VPN) 추적 등을 통해 협박글을 작성한 용의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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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로고. ⓒ News1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 본사를 폭파하겠다"는 글이 올라와 경찰이 수색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20분께 119 웹 신고 센터에 이같은 내용이 접수됐다. 글 게시자는 자신의 이름과 현재 처한 상황을 거론하면서 폭파 협박 글을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 수원영통경찰서는 오후 10시께 삼성전자 본사 방호팀으로부터 CCTV 정밀 분석 결과 특이점이 없다는 사실을 통보받고 투입했던 경찰관들을 철수시켰다. 다만 국내 일반 테러 위기 대응 실무 매뉴얼의 위험성 판단 기준에 따라 2단계(저위험)를 유지한 상태로 당분간 지역 경찰관의 순찰 강화 등 조치를 하기로 했다. 경찰은 해당 글에 구체적인 지역명이 없는 점을 고려, 수원 외 삼성전자 사업장이 있는 지역 경찰청에도 이 같은 사실을 전파해 수색을 벌이기도 했다. 경찰 관계자는 "삼성전자 사내로의 출입 절차가 까다로운 점 등을 볼 때 보안 수준이 매우 높아 실제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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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20일 오후 7시 20분께 119 웹 신고 센터에 "삼성전자 본사를 폭파하겠다"는 글이 올라와 경찰이 2시간 40분에 걸친 수색 작업을 했다. 삼성전자 본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글 게시자는 자신의 이름과 현재 처한 상황을 거론하면서 폭파 협박 글을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 수원영통경찰서는 오후 10시께 삼성전자 본사 방호팀으로부터 CCTV 정밀 분석 결과 특이점이 없다는 사실을 통보받고 투입했던 경찰관들을 철수시켰다. 다만 국내 일반 테러 위기 대응 실무 매뉴얼의 위험성 판단 기준에 따라 2단계(저위험)를 유지한 상태로 당분간 지역 경찰관의 순찰 강화 등 조치를 하기로 했다. 경찰은 해당 글에 구체적인 지역명이 없는 점을 고려, 수원 외 삼성전자 사업장이 있는 지역 경찰청에도 이 같은 사실을 전파해 수색을 벌이기도 했다. 경찰 관계자는 "삼성전자 사내로의 출입 절차가 까다로운 점 등을 볼 때 보안 수준이 매우 높아 실제 폭발물이 설치됐을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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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점 없어 철수 삼성전자 로고. 뉴시스 경찰은 20일 오후 7시 20분쯤 119 웹 신고 센터에 “삼성전자 본사를 폭파하겠다”는 글이 올라와 2시간 40분에 걸쳐 삼성전자 사업 장에 대한 수색 작업을 진행했다. 글 게시자는 자신의 이름과 현재 처한 상황을 거론하면서 폭파 협박 글을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 수원영통경찰서는 오후 10시쯤 삼성전자 본사 방호팀으로부터 CCTV 정밀 분석 결과 특이점이 없다는 사실을 통보받고 투입했던 경찰관들을 철수시켰다. 다만 당분간 지역 경찰관의 순찰 강화 하기로 했다. 경찰은 해당 글에 구체적인 지역명이 없는 점을 고려, 수원 외 삼성전자 사업장이 있는 지역 경찰청에도 이 같은 사실을 전파해 수색을 벌이기도 했다. 경찰 관계자는 “삼성전자 사내로의 출입 절차가 까다로운 점 등을 볼 때 보안 수준이 매우 높아 실제 폭발물이 설치됐을 가능성은 작다고 판단했으나, 신고가 있었던 만큼 수색 작업을 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가상사설망(VPN) 추적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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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40분 걸쳐 수원 등 사업장 수색 CCTV 정밀 분석 결과 특이점 발견 안 돼 협박글 게시자 특정···당사자 혐의 부인 연합뉴스 [서울경제] 119 웹신고로 삼성전자 본사를 폭파하겠다는 글이 접수돼 경찰이 2시간 40분에 걸친 수색 작업을 벌였다. 20일 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20분께 119 웹 신고 센터에 “삼성전자 본사를 폭파하겠다”는 글이 접수됐다. 글 게시자는 이름과 처한 상황을 함께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해당 글에 폭파를 예고한 삼성전자 본사의 지역명이 없는 점을 고려해 수원 외 삼성전자 사업장이 있는 지역 경찰청에서도 수색을 벌였다. 경기 수원영통경찰서는 오후 10시쯤 삼성전자 본사 방호팀으로부터 CCTV 정밀 분석 결과 특이점이 없다는 사실을 통보받아 투입했던 경찰관들을 철수시켰다. 다만 국내 일반 테러 위기 대응 실무 매뉴얼의 위험성 판단 기준에 따라 2단계(저위험)를 유지한 상태로 당분간 지역 경찰관의 순찰 강화 등 조치를 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