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캄보디아 경찰, 스캠범죄 대응 '24시간 핫라인' 논의키로

2025년 10월 2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7개
수집 시간: 2025-10-21 01: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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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0 18:32:42 oid: 421, aid: 0008550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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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적 단속 및 공동조사 세부 방안도 논의 예정 '코리안데스크' 설치는 추후 논의에서 결정될 듯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오른쪽)과 찌어 뻐우(Chea Peou) 캄보디아 경찰청 차장이 20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양국 경찰 국제 공조 강화 등을 논의하는 양자 회담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10.20/뉴스1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캄보디아 현지에서 한국인 대상 범죄가 급증하는 것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과 캄보디아 경찰이 24시간 핫라인을 운영하는 등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경찰청은 20일 오후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경찰청 차장)이 찌어 뻐우(Chea Peou) 캄보디아 경찰청 차장을 만나 양자회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양국 경찰은 최근 캄보디아 현지에서 스캠(사기) 범죄 등 한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가 급증한 것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먼저 양측은 앞서 양국 정부가 운영하기로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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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025-10-19 19:02:09 oid: 028, aid: 0002771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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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논의 계속할 것” 2022년 9월 캄보디아 해안도시이자 대규모 범죄 단지가 몰려 있는 시아누크빌의 그레이트월파크 단지 외부에 철조망 울타리가 설치돼 있다. 시아누크빌/로이터 연합뉴스 ( ☞한겨레 뉴스레터 H:730 구독하기. 검색창에 ‘한겨레 h730’을 쳐보세요.) 1년 전 캄보디아를 방문한 경찰청 대표단이 ‘코리안데스크(한인 사건 처리 전담 경찰관)’ 설치를 제안했지만 캄보디아 쪽이 거부한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정부합동대응팀의 캄보디아 방문 뒤 ‘코리안데스크 설치가 무산됐다’는 관측까지 나온 가운데, 경찰은 20일로 예정된 양자회담에서 설치 논의를 이어간다는 입장이다. 19일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가수사본부장 캄보디아 출장 결과보고’를 보면, 우종수 경찰청 당시 국가수사본부장 등은 지난해 11월10일∼13일 캄보디아 프놈펜 내 범죄단지를 답사하고 캄보디아 경찰청과 협의를 진행했다. 당시에도 한국인을 상대로 한 피싱 범죄와 취업 사기가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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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19 20:33:43 oid: 003, aid: 0013543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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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대응 TF 합의 뒤 코리안데스크 무산설 돌았지만 "교민 요청·효율성 고려해 중장기 추진"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17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업무 보고를 하고 있다.2025.10.17. 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한국과 캄보디아 경찰이 20일 양자회담을 열고 최근 급증한 한국인 대상 스캠(온라인 사기) 범죄 대응과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코리안데스크(한인 사건 처리 전담 경찰관) 설치가 핵심 의제로 부상하면서 합의를 이끌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19일 경찰청에 따르면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경찰청 차장)은 20일 오후 2시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제2회의실에서 캄보디아 경찰청 차장과 회담을 갖는다. 당초 23일로 예정됐던 양자회담 일정은 캄보디아 내 한국인 대상 범죄 증가와 한국인 대학생 피살 사건 등을 고려해 사흘 앞당겨졌다. 이번 회의는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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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20 18:27:20 oid: 008, aid: 0005265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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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과 찌어 뻐우 캄보디아 경찰청 차장이 20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스캠(온라인 사기) 범죄 대응과 코리안데스크(한인 사건 전담 경찰관) 설치 방안 등을 논의하기 앞서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제공=경찰청 경찰청이 캄보디아 경찰청과 양자 회담을 갖고 24시간 핫라인 운영, 한국인 대상 스캠범죄 단속·공동조사에 합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측은 한-캄보디아 합동대응 TF(태스크포스) 운영 필요성에 공감하면서도 코리안데스크(한인 사건 전담 경찰관) 설치는 추후에 논의하기로 했다.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과 찌어 뻐우 캄보디아 경찰청 차장은 이날 오후 2시에 경찰청에서 양자회담을 가졌다. 한-캄보디아 경찰 양측은 스캠범죄와 관련해 공동대응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캄보디아 합동대응 TF 실질적 운영 필요성에 뜻을 같이했고 24시간 핫라인 운영, 한국인 대상 스캠범죄 적극 단속·공동조사 등 세부 방안은 이번 주부터 신속 논의하기로 했다. 또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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