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사망’ 양재웅 병원 담당 의사 구속영장 발부
관련 기사 목록 8개
기사 본문
유명 정신과 의사가 운영하는 병원에서 손발이 묶인 환자가 숨진 사건과 관련해 당시 환자를 담당했던 의사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오늘(20일) 업무상과실치사 등 혐의로 의사 A 씨를 구속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5월 27일 안전 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아 입원 환자인 30대 여성 B 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당 병원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인 양재웅 씨가 운영하는 곳으로, B 씨는 다이어트약 중독 치료를 위해 입원한 이후 17일 만에 숨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앞서 경찰은 A 씨를 비롯한 병원 의료진 3명의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검찰에서 반려되자 심의 신청을 했고, 서울고검 영장심의위원회는 A 씨의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게 적정하다고 의결했습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경찰에 입건된 피의자는 양 씨를 포함해 모두 11명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기사 본문
양씨 포함 총 11명 경찰에 입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으로 활동하는 양재웅(43)이 운영하는 병원에서 손발이 묶인 환자가 숨진 사건과 관련해 당시 환자를 담당했던 의사가 구속됐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 양재웅 씨가 지난해 10월23일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의 복지부 등에 대한 종합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질의에 답한 뒤 증인석으로 돌아가고 있다. 연합뉴스 경기남부경찰청 형사기동대는 20일 업무상과실치사 등 혐의로 의사 A씨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해 5월27일 부천의 병원에서 적절한 안전 조치를 하지 않아 입원 환자인 30대 여성 B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양우창 인천지법 부천지원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앞서 경찰은 A씨를 비롯한 병원 의료진 3명의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검찰이 구속 필요성이 충분하지 않다고 보고 반려한 바 있다. ...
기사 본문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 양재웅 씨. 연합뉴스 유명 정신과 의사가 운영하는 병원에서 손발이 묶인 채 치료받던 환자가 숨진 사건과 관련해 당시 환자를 담당했던 의사가 경찰에 구속됐다. 경기남부경찰청 형사기동대는 20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 양재웅(43)씨가 운영하는 부천시에 있는 병원 의사 A씨를 업무상과실치사 등 혐의로 구속했다. 양우창 인천지법 부천지원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해 5월 27일 다이어트약 중독 치료를 위해 병원에 입원한 30대 여성 B씨의 사망 사고를 막지 못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경찰은 A씨를 비롯한 의료진 3명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인천지검 부천지청은 구속 필요성이 충분하지 않다고 보고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반려했다. 이에 경찰은 상급 기관인 서울고검에 구속영장 심의 신청을 했다. 형사소송법은 경찰이 신청...
기사 본문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 양재웅씨. [미스틱 엔터테인먼트] 유명 정신과 의사가 운영하는 병원에서 손발이 묶인 환자가 숨진 사건과 관련해 당시 환자를 담당했던 의사가 경찰에 구속됐다. 경기남부경찰청 형사기동대는 20일 업무상과실치사 등 혐의로 의사 A씨를 구속했다. 양우창 인천지법 부천지원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해 5월 27일 병원에서 안전 조치를 소홀히 해 입원 환자인 B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다이어트약 중독 치료를 위해 입원했으나 17일 만에 사망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 결과 추정 사인은 장폐색이었다. 이번 사건이 발생한 병원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방송인 양재웅(43)씨가 운영하고 있다. 경찰은 A씨 외 병원 의료진 3명의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검찰이 반려하자 심의 신청을 했고, 서울고검 영장심의위원회는 A씨 구속영장을 청구...
기사 본문
▲ '환자 사망 사건 병원장' 양재웅 국감 출석 [연합뉴스] 유명 정신건강의학과 의사가 운영하는 병원에서 손발이 묶인 환자가 숨진 사건과 관련, 당시 환자를 담당했던 의사가 구속됐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형사기동대는 20일 업무상과실치사 등 혐의로 의사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5월 27일 안전 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아 입원 환자인 30대 여성 B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B씨는 다이어트약 중독 치료를 위해 입원한 뒤 17일 만에 숨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기 부천에 위치한 해당 병원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방송인 양재웅 씨가 운영하는 곳입니다. 앞서 경찰은 A씨를 비롯한 병원 의료진 3명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에서 반려되자 심의 신청을 했고, 서울고검 영장심의위원회는 A씨의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게 적정하다고 의결했습니다. 이 사건과 관련에 경찰에 입건된 피의자는 양 씨를 포함해 모두 11명입니다. #사건사고 #양재웅 #환자사망
기사 본문
'환자 사망 사건 병원장' 양재웅 국감 출석 [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천=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유명 정신과 의사가 운영하는 병원에서 손발이 묶인 환자가 숨진 사건과 관련해 당시 환자를 담당했던 의사가 경찰에 구속됐다. 경기남부경찰청 형사기동대는 20일 업무상과실치사 등 혐의로 의사 A씨를 구속했다. 양우창 인천지법 부천지원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해 5월 27일 안전 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아 입원 환자인 30대 여성 B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병원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인 양재웅(43)씨가 운영하는 곳으로, B씨는 다이어트약 중독 치료를 위해 입원한 이후 17일 만에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경찰은 A씨를 비롯한 병원 의료진 3명의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검찰에서 반려되자 심의 신청을 했고, 서울고검 영장심의위원회는 A씨의 구...
기사 본문
피의자 총 11명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 양재웅 씨가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의 복지부 등에 대한 종합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질의에 답한 뒤 증인석으로 돌아가고 있다. 연합뉴스 유명 정신과 의사가 운영하는 병원에서 손발이 묶인 환자가 숨진 사건과 관련해 당시 환자를 담당했던 의사가 경찰에 구속됐다. 경기남부경찰청 형사기동대는 20일 업무상과실치사 등 혐의로 의사 A씨를 구속했다. 양우창 인천지법 부천지원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해 5월 27일 안전 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아 입원 환자인 30대 여성 B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병원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인 양재웅(43)씨가 운영하는 곳으로, B씨는 다이어트약 중독 치료를 위해 입원한 이후 17일 만에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경찰은 A씨를 비롯한...
기사 본문
업무상과실치사 등 혐의 입건된 피해자는 11명 [이데일리 이재은 기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 양재웅씨가 병원장으로 있는 의료기관에서 손발이 묶인 환자가 방치돼 숨진 사건과 관련해 당시 환자를 담당했던 의사가 구속됐다. (사진=연합뉴스) 경기남부경찰청 형사기동대는 20일 업무상과실치사 등 혐의로 의사 A씨를 구속했다. 양우창 인천지법 부천지원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해 5월 27일 안전 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아 입원 환자인 30대 여성 B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양씨가 운영하는 경기 부천의 한 병원에서는 지난해 5월 27일 보호 입원된 환자 B씨가 17일 만에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A씨의 어머니는 딸이 입원 중 부당하게 격리 및 강박을 당했고 적절한 의료 조치를 받지 못해 숨졌다며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하고 양씨 등을 고소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지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