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정선·청양 등 7곳,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지역 선정…내년부터 월 15만원 지급

2025년 10월 2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87개
수집 시간: 2025-10-21 01: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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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0-20 14:52:00 oid: 032, aid: 0003403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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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우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정책국장이 20일 정부세종청사 농식품부 기자실에서 2026~2027년도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 결과 7개 군(경기 연천, 강원 정선, 충남 청양, 전북 순창, 전남 신안, 경북 영양, 경남 남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로 경기도 연천, 강원도 정선군, 충청남도 청양, 전라북도 순창, 전라남도 신안, 경상북도 영양, 경상남도 남해 등 7개군이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농어촌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사업 대상지로 이들 지역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 주민에게는 매월 15만원 상당의 지역사랑상품권이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지급된다. 농어촌 기본소득의 재원은 국비가 40%이며 나머지는 해당 도와 군에서 부담해야 한다. 이번 공모는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전국 69개 군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가운데 49개 군(71%)이 사업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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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2025-10-21 00:08:31 oid: 654, aid: 0000147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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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2년간 기본소득 지원 정선군이 농림축산식품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정선지역 주민들은 내년부터 2년 간 월 15만원의 기본소득을 받게 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6~2027년도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 결과, 7개 군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선정 지역은 정선을 비롯해 경기 연천, 충남 청양, 전북 순창, 전남 신안, 경북 영양, 경남 남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군민 여러분께서 하나된 마음으로 보내주신 응원이 큰 힘이 되어 공모에 선정됐다" 며 "이번 기회를 통해 정선형 기본소득의 성공적인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지방분권균형발전법에 따른 인구감소지역 69개 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해 전국 총 49개 군(71%)이 신청했다. 유주현·이설화 기자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농림축산식품부 #정선군


강원도민일보 2025-10-21 00:06:46 oid: 654, aid: 0000147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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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 무상급식·버스공영제 등 주효 강원랜드 주식배당금 주민 환원 내년부터 2년간 월 15만원 지급 정선군이 농림축산식품부 농어촌 기본소득에 최종 선정된 데에는 무상급식, 버스 완전공영제 등 '보편 복지'를 시행으로 사업 의지를 피력한 점이 반영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또, 강원랜드 주식배당금을 주민에게 기본소득으로 환원하는 모델을 제시한 점도 사업 선정에 유효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일 정선을 비롯해 경기 연천, 충남 청양, 전북 순창, 전남 신안, 경북 영양, 경남 남해 등 7개 군 지역을 2026년부터 2년간 실시하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정선군은 관광·서비스업 의존도가 높은 산간 고원의 농산촌 지역 대상 정책효과를 검증할 수 있는 지역으로 분석됐다. 정선군은 이번 공모에서 강원랜드에 투자한 주식배당금을 주민에게 기본소득으로 환원하는 모델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두 가지 사업 유형(일반형·지역재원 창출형)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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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안 2025-10-20 14:46:08 oid: 002, aid: 00024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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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 전 군민에 월 15만 원 지역상품권 지급 경남 남해군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지자체로 최종 선정됐다. 전국 최초로 전 군민 기본소득 실현을 앞두게 된 남해군은 농어촌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할 새로운 성장모델을 제시해 나가겠다는 각오다. 이번 선정으로 남해군은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전 군민에게 매월 15만 원 상당의 지역사랑상품권(화전)을 지급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인구감소와 고령화·지역경제 침체라는 구조적 위기에 놓인 농어촌의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장충남 남해군수가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지자체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히고 있다. ⓒ프레시안(김동수) 장충남 남해군수는 "군민 모두가 함께 누리는 기본소득을 통해 지역경제의 활력을 되찾고 사람이 머무는 지속가능한 농어촌의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정부가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전국 단위 기본소득 실험이다.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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