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 고시로 사교육 조장, 영어유치원 규제할 필요"

2025년 10월 2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5개
수집 시간: 2025-10-21 00: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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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20 18:22:09 oid: 009, aid: 0005576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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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진 교육부 장관 간담회 AI중점학교 도입 늘리고 고교학점제도 개선 약속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20일 "영유아 대상 사교육을 조장하는 영어유치원은 규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학습권을 보호하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를 마련하겠다는 것"이라며 "규제 중심 접근은 아니고 공교육 내 영어 교육 강화, 학부모 인식 개선 등 다양한 정책을 함께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 장관은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이 발의한 미취학 아동의 영어 교습 제한 법안에 대해 긍정적 의견을 내놓은 바 있다. 해당 법안은 36개월 미만 영유아에 대해서는 교과 연계 영어 교습을 금지하고 36개월 이상 미취학 아동까지는 하루에 교습 시간을 40분으로 제한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최 장관은 "유아 대상 영어학원이 사실상 유치원 형태로 운영되는 것은 문제"라면서도 "규제의 실효성과 학부모들의 학습권 침해 우려 등을 함께 고려해 개선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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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0-21 00:01:28 oid: 629, aid: 0000435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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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와 학원 기여·학부모 선택권과 균형" 시민사회 "상황 심각…구체적 답 내놔야"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20일 출입기자단 대상 기자간담회에서 유아 대상 영어학원(영어유치원) 규제에 대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합리적이고 실현 가능성이 중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남윤호 기자 영유아 사교육 과열이 사회문제로 떠오르면서 교육부가 규제 방안 마련에 나서고 있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영유아 사교육 부작용 대책을 약속했지만 구체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온다. 최 장관은 지난 20일 기자간담회에서 유아 대상 영어학원(영어유치원) 규제에 대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합리적이고 실현 가능성이 중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아이들 발달에 기여하는 올바른 학원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부모 선택권을 보장하는 균형 있는 제도 발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규제 중심으로 가면 사교육이 음성화하거나 일부 학부모들이 학습권 침해로 인식할 수 있다"며 "단순 처벌이나 규제 중심이 아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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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0 18:00:00 oid: 003, aid: 0013546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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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장관, 취임 후 첫 출입기자단 간담회 "AI 중점학교 2028년까지 2000곳으로 확대" "국가기초학력지원 포털 올 연말까지 구축" "고교학점제 등 2028학년도 대입 안착 집중"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20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기자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5.10.20. ppkjm@newsis.com [세종=뉴시스]용윤신 기자 =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20일 "유아 대상 영어학원은 학원인 만큼 유치원 형태로 운영되는 것을 반대한다"며 영유아 영어학원에 대한 규제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최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취임 후 첫 번째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영유아를 대상으로 레벨테스트를 통한 분반을 하는 등 과도하게 사교육을 조장하는 유아 대상 영어학원은 규제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은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발의한 바 있다. 36개월 미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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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0-20 22:14:09 oid: 079, aid: 0004077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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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고교학점제, 폐지 아닌 안착시켜야"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교육자료로 활용하는 데 어려움 없도록 지원" 최교진 교육부 장관. 윤창원 기자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유아 대상 영어학원의 선행 사교육 문제와 관련해 "규제는 필요하지만, 또 다른 부작용을 가져올 수 있어 신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 장관은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열어 "합리적인 보완책을 검토하고, 학부모의 선택권을 존중하면서도 유아기 교육 본연의 목적에 맞게 현장 중심의 개선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유아 대상 영어학원이 사실상 유치원 형태로 운영되는 것에 본질적으로 반대한다"며 "유아의 발달 단계에 맞는 교육이 이뤄지고 있는가라는 질문부터 해봐야 되는 게 아닌가 싶다"고 강조했다. 다만 "규제 중심으로 가면 이를 피해 사교육이 또 다른 형태로 음성화할 수 있다"며 "그래서 교육부는 단순한 처벌이나 규제 중심이 아니라 지도 점검, 현장 지도, 공교육 안에서의 영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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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21 04:14:00 oid: 008, aid: 0005265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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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진 교육장관 기자간담회 학부모들 인식 개선도 유도 대입 개편은 국교위에 협조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20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교육부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기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세종=뉴스1 "규제중심으로 가면 사교육이 음성화될 수 있다. 유아 대상 영어학원이 아이들의 발달단계에 합당한지 살피고 법과 제도의 합리적인 대안을 검토하겠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첫 기자간담회에서 이렇게 말했다. 대학입시 개편안과 관련해선 "교육부가 특정시기에 특정정책을 하겠다고 밝히는 것은 적절치 못하다"며 "교육부는 국가교육위원회(이하 국교위)가 빠르게 중장기 국가교육발전계획을 수립하도록 협조하겠다"고 선을 그었다. 최 장관은 영유아 사교육은 규제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도 구체적인 방안은 제시하지 않았다. 과거 세종시 교육감 시절이나 취임 당시 영유아 영어학원에 대해 "학부모의 불안감을 이용해 사교육을 조장한다"며 강한 어조로 비판한 것에 비하면 완화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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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0 18:00:00 oid: 421, aid: 00085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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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학력 강화…기초학력지원포털 연말까지 구축 "고교학점제 개선안 발표 이후 현장 상당히 안정"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20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교육부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5.10.20/뉴스1 ⓒ News1 김기남 기자 (세종=뉴스1) 김재현 기자 =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20일 유아 대상 영어학원의 과도한 영유아 사교육을 막기 위한 이른바 '영어유치원 금지법'에 대해 "규제는 반드시 필요하다"며 찬성 입장을 밝혔다. 최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 교육부에서 열린 취임 후 첫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유아 대상 영어학원의 ('4세·7세 고시'로 불리는) 레벨테스트나 분반 등 영유아를 대상으로 사교육을 조장하는 유아 대상 영어학원의 규제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앞서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은 지난 7월 36개월 미만 영유아 대상 입시 및 국제화 목적의 교습 행위를 금지하고, 36개월 이상 영유아는 해당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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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0 18:00:01 oid: 001, aid: 0015689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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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기자간담회…"규제는 실현 가능성이 중요, 처벌 중심은 안 돼" "고교학점제, 폐지 아닌 안착시켜야", "AIDT 교육자료 활용 지원" 최교진 교육부 장관, 출입기자단 간담회 (세종=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20일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5.10.20 scoop@yna.co.kr (세종=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20일 유아 대상 영어학원(영어유치원)의 무분별한 선행 사교육 문제와 관련해 "규제는 필요하지만, 또 다른 부작용을 가져올 수 있어 신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열어 "규제는 합리적 실현 가능성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유아 대상 영어학원이 사실상 유치원 형태로 운영되는 것에 반대한다"며 "그곳에서 유아의 발달 단계에 맞는 교육이 이뤄지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부터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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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20 18:00:00 oid: 008, aid: 0005265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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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 (세종=뉴스1) 김기남 기자 =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20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교육부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5.10.20/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세종=뉴스1) 김기남 기자 "규제중심으로 가면 사교육이 음성화될 수 있다. 유아 대상 영어학원이 아이들의 발달단계에 합당한 지 살피고 법과 제도의 합리적인 대안을 검토하겠다." 최교진 교육부장관은 20일 세종 정부청사에서 열린 첫 기자간담회에서 이렇게 말했다. 향후 대입 개편안과 관련해선 "교육부가 특정 시기에 특정 정책을 하겠다고 밝히는 것은 적절치 못하다"며 "교육부는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가 빠르게 중장기 국가교육발전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선을 그었다. 최 장관은 영유아 사교육은 규제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도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진 않았다. 과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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