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장관 "4세 고시, 아동인권 침해 아닌가"

2025년 10월 2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5개
수집 시간: 2025-10-21 00: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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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안 2025-10-19 18:28:13 oid: 002, aid: 0002410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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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내신, 사회적 합의 거쳐 절대평가로 장기적 전환해야"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장기적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과 고교내신을 모두 절대평가로 전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난달 국회 대정부질문 답변에 이어, 당장의 과제는 아니라도 장기적으로는 이같은 방향의 개편이 필요하다는 소신을 재차 강조한 것. 최 장관은 19일자 <연합뉴스> 인터뷰에서 "시도교육감들 사이에서는 고교학점제 도입 취지를 살리려면 내신의 상당 부분을 절대평가 해야 하고, 그에 따른 대학입시 제도도 개편돼야 한다는 공감대가 있다"며 "선택과목을 상대평가해 버리면 점수가 잘 나오는 과목에 학생들이 몰려 고교학점제는 100% 실패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최 장관은 다만 "수능·내신 절대평가 전환이 필요한 것은 맞지만 그렇다고 '(다음 대학입시 개편 시점인) 2032년부터 당장 하겠다고 못박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절대평가 전환을 포함한 대입제도의 변화는 사회적으로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사회적 합의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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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0-21 00:01:28 oid: 629, aid: 0000435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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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와 학원 기여·학부모 선택권과 균형" 시민사회 "상황 심각…구체적 답 내놔야"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20일 출입기자단 대상 기자간담회에서 유아 대상 영어학원(영어유치원) 규제에 대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합리적이고 실현 가능성이 중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남윤호 기자 영유아 사교육 과열이 사회문제로 떠오르면서 교육부가 규제 방안 마련에 나서고 있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영유아 사교육 부작용 대책을 약속했지만 구체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온다. 최 장관은 지난 20일 기자간담회에서 유아 대상 영어학원(영어유치원) 규제에 대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합리적이고 실현 가능성이 중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아이들 발달에 기여하는 올바른 학원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부모 선택권을 보장하는 균형 있는 제도 발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규제 중심으로 가면 사교육이 음성화하거나 일부 학부모들이 학습권 침해로 인식할 수 있다"며 "단순 처벌이나 규제 중심이 아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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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0 18:00:00 oid: 003, aid: 0013546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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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장관, 취임 후 첫 출입기자단 간담회 "AI 중점학교 2028년까지 2000곳으로 확대" "국가기초학력지원 포털 올 연말까지 구축" "고교학점제 등 2028학년도 대입 안착 집중"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20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기자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5.10.20. ppkjm@newsis.com [세종=뉴시스]용윤신 기자 =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20일 "유아 대상 영어학원은 학원인 만큼 유치원 형태로 운영되는 것을 반대한다"며 영유아 영어학원에 대한 규제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최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취임 후 첫 번째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영유아를 대상으로 레벨테스트를 통한 분반을 하는 등 과도하게 사교육을 조장하는 유아 대상 영어학원은 규제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은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발의한 바 있다. 36개월 미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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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0-20 22:14:09 oid: 079, aid: 0004077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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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고교학점제, 폐지 아닌 안착시켜야"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교육자료로 활용하는 데 어려움 없도록 지원" 최교진 교육부 장관. 윤창원 기자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유아 대상 영어학원의 선행 사교육 문제와 관련해 "규제는 필요하지만, 또 다른 부작용을 가져올 수 있어 신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 장관은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열어 "합리적인 보완책을 검토하고, 학부모의 선택권을 존중하면서도 유아기 교육 본연의 목적에 맞게 현장 중심의 개선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유아 대상 영어학원이 사실상 유치원 형태로 운영되는 것에 본질적으로 반대한다"며 "유아의 발달 단계에 맞는 교육이 이뤄지고 있는가라는 질문부터 해봐야 되는 게 아닌가 싶다"고 강조했다. 다만 "규제 중심으로 가면 이를 피해 사교육이 또 다른 형태로 음성화할 수 있다"며 "그래서 교육부는 단순한 처벌이나 규제 중심이 아니라 지도 점검, 현장 지도, 공교육 안에서의 영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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