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강원 인제군 '산불'에 "주민 대피 위한 '행정력' 동원"

2025년 11월 2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69개
수집 시간: 2025-11-21 04: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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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1-20 21:05:11 oid: 119, aid: 0003027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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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강원 산불' 대응 긴급지시 "산림청, 조기 진화에 최선 다해야" 20일 오후 5시 23분께 강원 인제군 기린면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소방 당국 등이 진화 작업 중이다. ⓒ연합뉴스 [데일리안 = 김주훈 기자] 김민석 국무총리가 강원 인제군 기린면의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지자체는 대피 권고 지역의 주민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필요한 행정력을 동원할 것"이라고 지시했다. 20일 국무총리실에 따르면, 김 총리는 이날 강원 인제군 산불 상황을 보고받고 이같이 긴급지시했다. 김 총리는 특히 "교통 약자와 안전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대책을 마련하라"며 "대피 주민들에게 정확한 재난 정보와 대피 장소를 안내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대피 주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도록 대피소와 응급 구호 물품을 충분히 준비하라"고 당부했다. 김 총리는 산림청을 향해 "지자체·소방청·국방부 등과 협력해 필요한 대응 물자를 확보하고 조기 진화에 최선을 다하라"면서 "인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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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1-20 21:38:17 oid: 018, aid: 0006168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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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정부 긴급 대응 체계 가동 金총리·행안장관 "즉시 대피하라" 인근 마을 주민 12명 경로당 대피 [이데일리 채나연 기자] 김민석 국무총리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20일 강원 인제군에서 발생한 산불과 관련해 관계 기관에 총력 대응을 지시했다. 20일 오후 5시 23분경 강원 인제 기린면 현리 인근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 (사진=뉴시스) 행정안전부와 국무총리실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29분께 인제군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앞서 이날 오후 5시23분께 강원 인제군 기린면 한 야산에서 최초 화재 신고가 접수됐으며 산림·소방 당국은 즉시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진화 작업에 돌입했다. 강풍으로 인해 산불 발생 지역의 확산 우려가 제기되자 중앙정부는 즉각 대응 체계에 들어갔다. 윤 장관은 산불 발생 보고를 받은 직후 산림청·소방청·강원특별자치도·인제군 등에 “사용 가능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즉시 투입해 조기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라”고 긴급 지시했다. 그러면서 “영향권 지역 주민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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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20 23:24:39 oid: 001, aid: 0015754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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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가·군부대 확산 우려 적어…인근 마을 주민 12명 경로당 대피 날이 밝는 대로 헬기 투입…金총리 "신속·안전 대피 조치" 지시 인제 기린면 야산서 불…진화 중 (인제=연합뉴스) 20일 오후 5시 23분께 강원 인제군 기린면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소방 당국 등이 진화 작업 중이다. 2025.11.20 [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ryu@yna.co.kr (인제=연합뉴스) 강태현 류호준 기자 = 20일 오후 5시 23분께 강원 인제군 기린면 한 야산에서 난 불은 오후 11시 현재 41%의 진화율을 보인다. 산림·소방 당국은 310명의 진화 인력과 689대의 장비를 투입해 진화 중이다. 춘천, 원주, 홍천, 횡성 등 인근 시군과 환동해특수대응단 등에서도 소방력을 지원하고 있다. 당국은 산불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산불이 번지는 능선에 방화선을 구축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으며 민가나 인근 군부대로 산불 확산 우려는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산불 확산에 대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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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20 21:38:43 oid: 421, aid: 0008616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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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화지점 인근 주민 8명 대피…내일 일출 동시 헬기 25대 투입 김민석 총리·윤호중 행안장관 "조기 진화 총력" 지시 강원 인제 기린면 현리 산불 현장.(강원도소방본부 제공,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인제=뉴스1) 이종재 기자 = 20일 오후 5시 23분쯤 강원 인제 기린면 현리의 한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바람을 타고 확산하고 있다. 산불이 8부 능선까지 번진 가운데 산림·소방당국은 방화선을 구축해 불길 확산을 저지하고 있다. 산림청과 도소방본부에 따르면 현재 산불 현장에는 진화차 등 장비 69대와 진화 인력 270명이 동원돼 진화 작업을 펼치고 있다. 여기에 오후 9시30분 현재 춘천·원주·홍천·횡성지역의 물탱크 등 장비가 추가 투입됐다. 앞서 이날 오후 5시23분쯤 '현리 3군단 쪽 야산에서 검은 연기가 올라오고 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일몰 뒤 산불이 확산하면서 진화헬기를 투입하지 못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야산에서 발생한 불은 바람을 타고 번져 현재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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