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통영서 총회…현안 논의·교육부와 소통(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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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진 교육부 장관, 시도교육감과 '교원 교육활동 보호' 간담회 제105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 [경남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통영=연합뉴스) 고상민 김동민 기자 = 제105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가 20일 경남 통영 스탠포드호텔앤리조트에서 열렸다. 협의회가 주최하고 경남도교육청이 주관한 이번 총회에 전국 17개 시도 교육감, 부교육감, 교육감 권한대행이 참석해 교육정책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총회에서는 학부모 교육 참여 법제화, 교육활동 중 안전사고 발생 시 교원 면책 보장, 사립학교 사무직원 보수·복무에 관한 '사립학교법' 개정 등 전국 공통 교육 현안에 대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또 '교육정책 사례발표' 시간을 통해 각 시도교육청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미래 교육 비전을 함께 모색했다. 경남교육청은 폐교를 리모델링해 식재료 연구 및 급식 연수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학교급식연구소 맛봄'의 사례를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 박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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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 안건 제출, 전원 합의로 의결 천창수 교육감 "학부모 참여 확대·교원 법적 보호 강화해야"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천창수 울산교육감이 20일 경남 통영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서 울산시교육청이 제출한 안건에 대해 설명하고있다. (사진=울산시교육청 제공) 2025.11.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시교육청이 20일 경남 통영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 공식 제출한 '학부모 교육참여 법제화'와 '교육활동 중 안전사고 발생 시 교원책임 면책 보장' 안건이 전원 합의로 의결됐다고 밝혔다. '학부모 교육참여 법제화'는 기존 조례 수준에 머물러 있던 학부모 교육 운영과 참여에 관한 내용을 초중등교육법에 명시하는 방안으로, 학부모가 교육의 주체자로서 자녀교육과 학교 교육 활동에 책임 있게 참여할 수 있는 법적 요건을 마련하자는 취지다. 또한 '남녀고용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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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20일 통영서 총회 교원지위법 개정 건의 등 8건 안건 의결해 3년전 체험 학습 중 속초 초학생 사망 관련 최근 법원 2심에서도 담임교사 '유죄' 판결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강은희)가 20일 경남 통영시 스탠포드호텔앤리조트 오싯세이홀에서 제105회 총회를 열고 '학부모 교육참여 법제화 건의'를 비롯해 '교원활동 중 안전사고 발생시 교원 책임 면책 보장을 위한 관련법 개정' 등 8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속보=전국 시도교육감들이 학교 교육 활동 중에 발생하는 안전 사고와 관련해 교사의 형사 책임을 일정 부분 면책하는 법적 장치 마련을 요구하고 나섰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강은희)는 20일 경남 통영 스탠포드호텔앤리조트에서 제105회 총회를 열고 ‘교원지위법 개정 건의안’을 채택, 정부 관계부처에 전달하기로 의결했다. 춘천지법 형사1부(부장판사:심현근)는 지난 14일 3년 전 속초 초교 현장 체험학습 도중 발생한 학생 사망사고와 관련, 항소심에서 업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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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통영 스탠포드호텔앤리조트, 제105회 총회 ... 21일까지 ... 최교진 장관과 간담회 갖기도 ▲ 20일 통영 스탠포드호텔앤리조트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 ⓒ 경남교육청 전국 17개 시·도교육감들이 통영에서 모여 '학부모 교육참여 법제화'를 비롯한 여러 교육정책에 대해 논의한다. 교육감들은 20일 통영 스탠포드호텔앤리조트에서 제105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를 열었다. 총회는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교육청이 주관해 21일까지 열린다. 총회에 앞서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참석해 교육감들과 '교육활동보호 강화 방안'을 주제로 간담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경남교육청은 "이 자리에서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와 학생·학부모 간 신뢰 회복, 상생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정책적 지원 방향이 폭넓게 논의되었다"라고 전했다. 총회에서는 ▲학부모 교육참여 법제화, ▲교육활동 중 안전사고 발생 시 교원 면책 보장, ▲사립학교 사무직원 보수․복무에 관한 사립학교법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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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통영 스탠포드호텔앤리조트에서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가 열리는 가운데 총회에 앞서 전국 시도교육감과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간담회를 갖고 있다.(경남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경남=뉴스1) 박민석 기자 = 전국 17개 시도교육감이 경남 통영에 모여 교원 교육활동 보호 등 다양한 교육 현안을 논의한다. 경남도교육청은 제105회 전국시도교육감총회가 20일부터 21일까지 통영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경남교육청이 주관하는 가운데 전국 17개 시도교육감이 참석해 교육정책 현안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이날 총회에 앞서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자리해 시도교육감들과 '교육활동 보호 강화 방안'을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교원 교육활동 보호와 학생·학부모 간 신뢰 회복, 상생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정책 지원 방향이 논의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진 총회에서는 학부모 교육참여 법제화, 교육활동 중 안전사고 발생 시 교원 면책 보장,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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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서 8개 안건 의결 협의회 명칭 변경·학부모 교육참여 법제화 건의 등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천창수 울산교육감이 20일 경남 통영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서 울산시교육청이 제출한 안건에 대해 설명하고있다. (사진=울산시교육청 제공) 2025.11.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전국 시도교육감이 교육활동 중 발생하는 경과실 사고와 관련해 교원의 형사책임 면책 조항을 신설하도록 법 개정을 요구하기로 했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협의회)는 20일 경남 통영시 스탠포드호텔앤리조트에서 제105회 총회를 열고 이러한 내용을 포함해 8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안건 중 하나로 '교육활동 중 안전사고 발생시 교원 책임 면책 보장'이 논의됐다. 지난 6월 21일 시행된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 제10조 제5항에 따라 교원에 대한 법적 보호장치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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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교육 참여 법제화 등 안건 심의·의결 제105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가 20일부터 이틀간 경남 통영 스탠포드호텔앤리조트에서 열린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주최, 경남교육청 주관으로 열린 이번 총회에는 박종훈 경남교육감을 비롯한 전국 17개 시·도교육감이 참석해 교육정책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제105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남교육청 제공 첫날 최교진 교육부 장관도 참석해 교육활동 보호 강화 방안을 주제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최 교육감과 교육감들은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와 학생, 학부모 간 신뢰 회복, 상생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정책적 지원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지는 총회에서는 ▲학부모 교육 참여 법제화 ▲교육활동 중 안전사고 발생 시 교원 면책 보장 ▲사립학교 사무직원 보수 및 복무에 관한 '사립학교법' 개정 등 전국 공통 현안 관련 안건을 심의하고 의결한다. 교육정책 사례발표에서는 각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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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후 두 번째 시·도교육감 간담회 "교육활동 침해 시 관할청 고발 강화" "교육공동체 공감 가능한 교권 보호" [세종=뉴시스] 사진은 최교진 교육부 장관. (사진=교육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용윤신 구무서 기자 =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20일 "시·도의 고교학점제 지원센터를 내실화하고 학생·학부모에게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학교 현장의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감님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최교진 장관은 이날 경남 통영 스탠포드 호텔에서 취임 후 두 번째 시·도교육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제도 시행 초기인 만큼 지역·학교 간 격차 해소, 학생·학부모에 대한 지원 등 교육부와 교육청이 합심해 해결해 나가야 할 과제들이 여전히 남아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 장관은 이날 간담회 논의 사항인 교원 교육활동 보호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과 관련해서는 "중대한 교육활동 침해에 엄정히 대응하고 교원 보호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