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강원 인제군 산불에 “행정력 동원해 신속·안전 대피” 긴급 지시

2025년 11월 2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69개
수집 시간: 2025-11-21 03:42:49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이데일리 2025-11-20 21:38:17 oid: 018, aid: 0006168932
기사 본문

중앙정부 긴급 대응 체계 가동 金총리·행안장관 "즉시 대피하라" 인근 마을 주민 12명 경로당 대피 [이데일리 채나연 기자] 김민석 국무총리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20일 강원 인제군에서 발생한 산불과 관련해 관계 기관에 총력 대응을 지시했다. 20일 오후 5시 23분경 강원 인제 기린면 현리 인근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 (사진=뉴시스) 행정안전부와 국무총리실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29분께 인제군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앞서 이날 오후 5시23분께 강원 인제군 기린면 한 야산에서 최초 화재 신고가 접수됐으며 산림·소방 당국은 즉시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진화 작업에 돌입했다. 강풍으로 인해 산불 발생 지역의 확산 우려가 제기되자 중앙정부는 즉각 대응 체계에 들어갔다. 윤 장관은 산불 발생 보고를 받은 직후 산림청·소방청·강원특별자치도·인제군 등에 “사용 가능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즉시 투입해 조기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라”고 긴급 지시했다. 그러면서 “영향권 지역 주민을 ...

전체 기사 읽기

연합뉴스 2025-11-20 23:24:39 oid: 001, aid: 0015754765
기사 본문

민가·군부대 확산 우려 적어…인근 마을 주민 12명 경로당 대피 날이 밝는 대로 헬기 투입…金총리 "신속·안전 대피 조치" 지시 인제 기린면 야산서 불…진화 중 (인제=연합뉴스) 20일 오후 5시 23분께 강원 인제군 기린면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소방 당국 등이 진화 작업 중이다. 2025.11.20 [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ryu@yna.co.kr (인제=연합뉴스) 강태현 류호준 기자 = 20일 오후 5시 23분께 강원 인제군 기린면 한 야산에서 난 불은 오후 11시 현재 41%의 진화율을 보인다. 산림·소방 당국은 310명의 진화 인력과 689대의 장비를 투입해 진화 중이다. 춘천, 원주, 홍천, 횡성 등 인근 시군과 환동해특수대응단 등에서도 소방력을 지원하고 있다. 당국은 산불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산불이 번지는 능선에 방화선을 구축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으며 민가나 인근 군부대로 산불 확산 우려는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산불 확산에 대비해...

전체 기사 읽기

뉴스1 2025-11-20 21:38:43 oid: 421, aid: 0008616909
기사 본문

발화지점 인근 주민 8명 대피…내일 일출 동시 헬기 25대 투입 김민석 총리·윤호중 행안장관 "조기 진화 총력" 지시 강원 인제 기린면 현리 산불 현장.(강원도소방본부 제공,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인제=뉴스1) 이종재 기자 = 20일 오후 5시 23분쯤 강원 인제 기린면 현리의 한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바람을 타고 확산하고 있다. 산불이 8부 능선까지 번진 가운데 산림·소방당국은 방화선을 구축해 불길 확산을 저지하고 있다. 산림청과 도소방본부에 따르면 현재 산불 현장에는 진화차 등 장비 69대와 진화 인력 270명이 동원돼 진화 작업을 펼치고 있다. 여기에 오후 9시30분 현재 춘천·원주·홍천·횡성지역의 물탱크 등 장비가 추가 투입됐다. 앞서 이날 오후 5시23분쯤 '현리 3군단 쪽 야산에서 검은 연기가 올라오고 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일몰 뒤 산불이 확산하면서 진화헬기를 투입하지 못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야산에서 발생한 불은 바람을 타고 번져 현재 8...

전체 기사 읽기

YTN 2025-11-21 02:13:35 oid: 052, aid: 0002276126
기사 본문

[앵커] 강원도 인제군 산불이 확산하며 대응 1단계가 발령됐습니다. 진화율은 60%까지 올라왔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김영수 기자! 지금 산불 상황 어떻습니까? [기자] 현장 화면 함께 보시겠습니다. 멀리 산 쪽으로 붉은 불길이 선명하게 보이실 겁니다. 산비탈과 가까운 일부 건물도 불에 탄 모습이 확인됩니다. 창고 같은 형태의 건물로 보인다고 산림 당국은 설명했습니다.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의 야산에서 불이 난 건 어제 오후 5시 20분쯤입니다. 이후 산림과 소방 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였는데 불이 산 정상 쪽으로 확산하면서 산불 대응 1단계가 발령됐습니다. 산림 당국은 현재 차량 60여 대와 인력 300여 명을 투입한 상황입니다. 야간이기 때문에 헬기는 투입하기 어려운 환경입니다. [앵커] 헬기도 뜨지 못하는 상황이라 진화에 어려움이 있을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기자] 오늘 새벽 1시를 기준으로 산불 영향 구역은 20ha로 늘었습니다. 전체 화선 2.7km...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