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채점 결과에 불만 품고 조교에게 흉기 휘두른 대학생 검거
관련 기사 목록 4개
기사 본문
경기 수원영통경찰서 전경 [연합뉴스/경기남부경찰청 제공] 경기 수원 영통경찰서는 시험 채점에 불만을 품고 수업 조교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20대 대학생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대학생은 오늘 오후 3시쯤 수원 영통구에 있는 아주대학교 한 건물에서 대학원생인 수업 조교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학생은 교수 연구실에 들어가 가운을 찢은 뒤 조교를 보고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옆구리를 다친 조교는 병원에 옮겨져 응급처치를 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학생은 경찰에서 "시험 채점 결과에 불만을 품었다"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학생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기사 본문
경찰 로고. 중앙포토 시험 채점 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조교를 찾아가 흉기를 휘두른 대학생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20일 경기 수원영통경찰서는 특수상해 및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아주대학교 학생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3시 10분 즈음 수원시 영통구 아주대학교 내 건물에서 조교 B씨에게 커터칼을 한 차례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좌측 갈비뼈 부위에 베이는 상처를 입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앞서 A씨는 교수 연구실에 들어가 가운을 찢는 등 범행을 한 뒤 B씨를 발견하고 커터칼을 휘두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시험 채점 결과에 불만이 있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기사 본문
(수원=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시험 채점 결과에 불만을 품고 조교에게 흉기를 휘두른 대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수원영통경찰서는 20일 특수상해 및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아주대학교 학생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다. 경기 수원영통경찰서 전경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A씨는 이날 오후 3시 10분께 수원시 영통구 아주대학교 내 건물에서 조교인 B씨에게 커터칼을 한 차례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좌측 갈비뼈 부위에 베이는 상처를 입고 응급처치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이다. 앞서 A씨는 교수 연구실에 들어가 가운을 찢는 등 범행을 한 뒤 B씨를 보고는 커터칼을 휘두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에서 "시험 채점 결과에 불만이 있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kyh@yna.co.kr
기사 본문
경찰, 현행범 체포해 경위 조사 경기 수원영통경찰서(구 수원남부경찰서).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시험 채점 결과에 불만을 품고 조교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 대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수원영통경찰서는 20일 특수상해 및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아주대 학생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오후 3시 10분쯤 수원시 영통구 아주대 내 건물에서 조교 B씨에게 커터 칼을 한 차례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갑자기 공격당한 B씨는 왼쪽 갈비뼈 부위를 베여 상처를 입고 응급처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시험 채점 결과에 불만을 품고 담당 교수 연구실에 들어가 가운을 찢다가 이를 말리는 B씨에게 커터 칼을 들이댄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당시 술을 마시지는 않은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경찰에서 “시험 채점 결과에 항의하다 말다툼이 생겨 그랬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