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진료체계' 20일 해제…의료대란, 1년8개월 만에 공식 종료(종합)

2025년 10월 1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8개
수집 시간: 2025-10-17 15: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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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17 09:47:37 oid: 277, aid: 0005665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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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장관, "보건의료 '심각' 단계 해제" 중대본 해체하고 비대면 진료 등은 제도화 지난해 전공의 집단사직 이후 발령된 보건의료재난 위기경보 '심각' 단계와 이에 따른 비상진료체계가 해제된다. 의정 갈등으로 불거진 '의료대란'이 1년 8개월 만에 공식적으로 종료되는 셈이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의사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에 참석, 추석연휴 의료체계 관련 발언을 하고 있다. 2025.10.1 조용준 기자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전공의 복귀 이후) 의료체계가 비교적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며 "심각 단계를 20일 0시부로 해제한다"고 밝혔다. 앞서 복지부는 지난해 2월 의대 증원에 반발한 전공의들이 집단 사직하자 2월 23일 사상 처음으로 보건의료 위기경보를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상향하고 이에 따른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해왔다. 정 장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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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0-17 14:04:08 oid: 469, aid: 0000892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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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 해제 복지장관 "불편 겪은 환자들께 사과"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1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있다. 뉴시스 지난해 전공의들이 집단이탈한 이후 의료공백을 막기 위해 운영됐던 비상진료체계가 종료된다. 의정갈등 1년 8개월 만에 의료 대란이 공식적으로 마무리되는 셈이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어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를 20일 0시 부로 해제한다"고 밝혔다. 중대본도 이날 회의를 끝으로 해산한다. 정부는 지난해 2월 의대 증원 발표 이후 전공의들이 집단 이탈하자 2월 23일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를 발령하고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했다. 코로나19 등 감염병 확산으로 심각 단계가 발령된 적이 있지만, 보건의료 관련 심각 단계 발령은 사상 처음이었다. 그동안 비상진료 유지를 위해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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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0-17 14:06:06 oid: 056, aid: 0012048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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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지난해 2월 전공의 집단 사직 이후 발령했던 보건의료 위기 경보를 오는 20일 해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의정 갈등으로 불거진 의료 대란이 1년 8개월 만에 끝나는 셈인데요. 그간 시행해온 비상 조치 중 일부는 제도화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홍성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오늘 오전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를 오는 20일 0시부로 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2월부터 전공의 집단 사직으로 인한 의료 공백에 대응하기 위해 범정부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해왔습니다. [정은경/보건복지부 장관 : "정부와 의료계 간 소통이 재개되었고 의료체계 정상화를 위한 상호 협력과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상당수 전공의가 수련병원으로 복귀하였습니다."] 정 장관은 자체 평가 결과 진료량과 응급의료 수용 능력이 평시 수준을 거의 회복했다고 밝혔습니다. 복지부에 따르면 상급종합병원과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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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0-16 20:30:07 oid: 081, aid: 0003582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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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중대본서 후속조치 발표 비대면 진료 등 일부 제도 조정 3조원 이상 투입된 비상진료 재정지원도 종료 지난 9월 사직 전공의 상당수가 업무 현장에 복귀한 가운데, 서울 시내 한 대형병원 대강당에서 ‘2025년 하반기 전공의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2월 의대 증원에 반발해 전공의들이 병원을 떠난 뒤, 진료 공백을 막기 위해 가동됐던 비상진료체계가 20개월 만인 오는 20일 해제된다. 의료 대란 사태가 마침내 공식적으로 마무리되는 셈이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16일 “오늘 위기평가회의를 열어 비상진료체계 해제를 결정했다”며 “1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의결을 거쳐 20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복지부는 지난해 2월 전공의 집단 이탈 직후 보건의료 재난 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격상해 1년 8개월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했다. 중증·응급환자 진료 공백을 막기 위해 비상진료 수가를 인상하고, 수입이 급감한 수련병원에는 건강보험 급여를 선지급하는 등 건강보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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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0-17 17:44:13 oid: 011, aid: 0004544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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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위기경보 ‘심각’ 해제 내과 등 필수과 전공의 복귀율 30~40% 그쳐 인력부족 심각 PA 간호사 업무 범위도 모호 지역의사제 등 분쟁 불씨까지 전문가 “의료개혁 출발점 봐야”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보건의료 위기 단계 ‘심각’ 해제를 밝히고 있다. 뉴스1 [서울경제] 의료대란이 1년 8개월 만에 막을 내렸다.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과 이에 반발한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으로 촉발된 보건의료 위기 경보 ‘심각’ 단계가 이달 20일 해제됨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의료 체계가 공식적으로 정상화 절차에 들어간다. 전공의들이 복귀하면서 진료량도 일정 수준 회복되는 등 일선 병원들은 안정을 찾아가는 모습이다. 하지만 지역 간 격차와 필수의료 진료과의 인력난, 악화된 건강보험 재정 등 구조적 과제가 산더미처럼 남아 있다. 지역의사제, 공공의대 신설, 성분명 처방 허용 등 향후 쟁점들은 또 다른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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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17 09:28:28 oid: 001, aid: 0015683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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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장관 "보건의료 '심각' 단계 해제…의정갈등 불편 사과" 중대본도 해체…"진료지원 간호사, 비대면 진료 등은 제도화" 중대본 회의 주재하는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5.10.1 uwg806@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지난해 전공의 사직 이후 발령된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와 이에 따른 비상진료체계가 해제된다. 의정 갈등으로 불거진 '의료대란'이 1년 8개월 만에 공식적으로 종료되는 셈이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전공의 복귀 이후) 의료체계가 비교적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며 "심각 단계를 20일 0시부로 해제한다"고 밝혔다. 앞서 복지부는 지난해 2월 의대 증원에 반발한 전공의들이 집단 사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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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17 16:31:29 oid: 003, aid: 0013541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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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복지장관, 중대본 회의 통해 발표 20일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해제키로 한시 시행되던 수가 이달 건정심서 조정 비대면진료 전면 허용 중단…의원급 유지 "국민·의료계 공감하는 혁신 로드맵 마련"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세종=뉴시스] 박영주 구무서 박나리 수습 기자 = 의정 갈등으로 촉발된 의료공백 사태에서 발령한 보건의료 위기 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20일 해제된다. 이에 따라 한시적으로 수행됐던 수가는 조정되고 전면 허용됐던 비대면 진료는 30%로 제한된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열고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를 오는 20일 0시부로 해제하고 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등을 종료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2월 정부가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을 골자로 한 의료개혁 발표 후 이에 반발한 의사들이 현장을 이탈하자 정부는 그해 2월 23일 오전 8시 기준으로 보건의료 위기 경보를 심각 단계로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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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17 09:54:52 oid: 008, aid: 0005264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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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의료재난위기 '심각' 단계 1년8개월 만에 해제 의료대란 마침표…비대면 진료, PA간호사 등은 제도화 정은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이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있다./사진=[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지난해 2월 의대증원에 반발해 전공의들이 집단사직한 후 20개월간 유지된 비상진료체계가 다음 주 해제된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은 17일 오전 서울 정부서울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회의'를 열고 보건의료재난 위기경보 '심각' 단계를 오는 20일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정부는 전공의 집단사직 직후인 지난해 2월 22일 위기평가회의를 개최하고 '보건의료 재난 위기관리 표준매뉴얼'에 따라 다음날 보건의료재난 위기경보를 '경계'에서 최상위인 심각 단계로 상향했다. 중증·응급환자의 진료 공백을 막기 위해 일선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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