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피싱 조직에 대포통장 갖다 바친 조폭 등 무더기 검거

2025년 11월 21일 수집된 기사: 0개 전체 기사: 2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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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20 10:00:01 oid: 001, aid: 0015752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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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스캠 등 사기 피해액 37억여원…강원경찰, 59명 송치 대포 물건 수거 현장 [강원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캄보디아 피싱 조직에 대포 통장 등을 갖다 바쳐 수십억원대 사기 피해를 유발한 폭력 조직원 등 일당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강원경찰청 형사기동대는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사기,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혐의로 6명을 구속 송치하고 53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들은 캄보디아 피싱 사기 조직에 191개 대포통장과 스마트 뱅킹에 필요한 휴대전화를 공급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국내 피해자 63명으로부터 37억5천만원 상당의 피해를 야기한 혐의를 받는다. 조사 결과 이들은 물건을 공급하면 대가로 건당 500만∼1천만원을 받아 챙겨 약 10억원의 수익금을 손에 쥐었다. 캄보디아 피싱 조직은 넘겨받은 대포 물건을 이성적 호감을 가장해 접근한 후 금전적 이득을 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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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20 10:59:45 oid: 025, aid: 0003484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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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피싱 조직에 대포 통장을 공급하는 폭력 조직원이 대포 물건을 수거하는 현장 모습. [사진 강원경찰청] ━ 피해자 63명, 피해액 37억5000만원 캄보디아 피싱 조직에 대포 통장을 공급해 수십억원대 사기 피해를 유발한 폭력 조직원 등 일당이 붙잡혔다. 강원경찰청 형사기동대는 통신사기피해환급법·범죄수익은닉규제법·사기·전자금융거래법·전기통신사업법 등 위반 혐의로 6명을 구속하고 53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들은 캄보디아 기반 피싱 사기 조직에 대포통장 191개와 스마트뱅킹용 휴대전화를 제공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국내 피해자 63명에게 총 37억5000만원의 피해를 준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이들은 물건을 공급하면 대가로 건당 500만∼1000만원을 받아 챙겨 약 10억원의 수익금을 손에 쥐었다. 캄보디아 피싱 조직은 넘겨받은 대포 물건을 이성적 호감을 가장해 접근한 후 금전적 이득을 취하는 로맨스 스캠과 투자 사기 등 50건이 넘는 범죄에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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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1-21 01:01:12 oid: 011, aid: 0004558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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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당국의 범죄단지 단속으로 적발돼 구금됐던 한국인들이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송환되고 있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뉴스1 [서울경제] 캄보디아 기반 피싱 사기 조직에 대포통장과 대포폰을 공급해 수십억 원대 피해를 일으킨 폭력조직 연계 일당이 경찰에 대거 검거됐다. 강원경찰청 형사기동대는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사기,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혐의로 6명을 구속 송치하고 53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캄보디아 피싱 조직에 총 191개의 대포통장과 스마트뱅킹 사용에 필요한 휴대전화를 건넸다. 이들이 공급한 대포통장은 국내 피해자 63명을 대상으로 한 범죄에 이용돼 약 37억 5000만 원의 피해를 발생시켰다. 조사 결과, 이들은 대포통장 한 건당 500만~1000만 원을 받는 조건으로 공급을 이어갔으며 이 과정에서 약 10억 원의 범죄수익을 챙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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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025-11-20 10:11:55 oid: 055, aid: 0001309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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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포 물건 수거 현장 캄보디아 피싱 조직에 대포 통장 등을 갖다 바쳐 수십억 원대 사기 피해를 유발한 폭력 조직원 등 일당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강원경찰청 형사기동대는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사기,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혐의로 6명을 구속 송치하고 53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캄보디아 피싱 사기 조직에 191개 대포통장과 스마트 뱅킹에 필요한 휴대전화를 공급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국내 피해자 63명으로부터 37억5천만 원 상당의 피해를 야기한 혐의를 받습니다. 조사 결과 이들은 물건을 공급하면 대가로 건당 500만∼1천만 원을 받아 챙겨 약 10억 원의 수익금을 손에 쥐었습니다. 캄보디아 피싱 조직은 넘겨받은 대포 물건을 이성적 호감을 가장해 접근한 후 금전적 이득을 취하는 로맨스 스캠과 투자 사기 등 50건이 넘는 범죄에 써먹었습니다. 그 외에도 군부대 사칭 노쇼(no-sh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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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1-20 16:38:07 oid: 469, aid: 0000898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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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스캠 등에 이용돼 63명 37억여 원 피해 캄보디아 피싱 조직에 공급된 대포통장 등 대포물건 수거 현장. 강원경찰청 제공 캄보디아 피싱 조직에 돈을 받고 대포 통장과 대포폰을 공급해 40억 원에 가까운 사기 피해를 입힌 폭력 조직원 등 일당 59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강원경찰청 형사기동대는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범죄수익은닉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사기,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혐의로 A(28)씨 등 6명을 구속 송치하고, 53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20일 밝혔다. 국내 총책 A씨 등은 캄보디아 피싱 사기 조직에 대포통장 191개와 스마트 뱅킹에 필요한 휴대전화를 공급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국내 피해자 63명으로부터 37억5,000만 원 상당의 피해를 유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대포통장 등 공급을 대가로 캄보디아 피싱 조직으로부터 건당 500만~1,000만 원씩 총 10억 원 정도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피싱 조직은 공급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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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1-20 10:32:21 oid: 015, aid: 0005213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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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피싱 조직에 대포통장 바친 조폭들 검거 로맨스 스캠 등 피해액 37억여원 강원경찰, 사기 일당 59명 송치 범행 들통 매뉴얼까지 준비했다 캄보디아 당국의 범죄단지 단속으로 체포됐던 한국인 64명이 지난달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송환되고 있다. 사진=뉴스1 캄보디아 피싱 조직에 대포 통장 등을 갖다 바쳐 37억원대 사기 피해를 유발한 폭력 조직원 등 일당이 무더기로 경찰에 잡혔다. 송치된 인원만 총 59명이다. 강원경찰청 형사기동대는 20일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사기,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혐의로 6명을 구속 송치하고 53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캄보디아 피싱 사기 조직에 191개 대포통장과 스마트 뱅킹에 필요한 휴대전화를 공급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국내 피해자 63명으로부터 37억5000만원 상당의 피해를 야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이들은 물건을 공급하면 대가로 건당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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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20 10:00:00 oid: 421, aid: 0008615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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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포통장·대포폰 등 건당 500만~1000만 받고 공급 대포물건 유통 조직도(강원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캄보디아 거점 피싱 범죄조직에 대포통장을 공급 유통한 국내 4개 지역 폭력 조직원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강원경찰청 형사기동대는 통신사기피해환급법위반, 범죄수익은닉규제법위반, 사기 등 혐의로 강원·광주·대전·울산 등 국내 4개 지역 폭력 조직원 11명이 가담한 대포통장 유통조직원 총 59명을 검거해 이 중 6명을 구속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대포물건 유통조직은 캄보디아 전기통신금융사기 범죄조직에 191개 대포통장과 스마트뱅킹에 필요한 휴대전화를 건당 500만~1000만 원을 받고 공급했다. 이를 통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국내 피해자 63명으로부터 37억5000만 원 상당의 피해를 발생시켰다. 공급된 대포물건은 로맨스스캠과 투자 사기가 결합한 사기뿐만 아니라 군 사칭 노쇼, 인터넷 직거래 사기, 납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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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1-20 10:02:08 oid: 079, aid: 0004087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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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강원, 광주, 대전, 울산 등 전국 4개 조직폭력배 범행 가담 군 사칭 노쇼, 인터넷 직거래 사기, 납치 빙자 피싱 등에 사용 범죄 조직도. 강원경찰청 제공 캄보디아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보이스피싱과 노쇼 사기 조직에게 대포 통장과 휴대전화를 공급한 전국 4개 지역 조직폭력배들이 무더기 검거됐다. 강원경찰청 형사기동대는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사기,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혐의로 대포 통장 유통조직원 59명을 검거해 이 중 6명을 구속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들은 캄보디아 등을 근거지로 활동하는 보이스피싱 범죄 조직에 대포 통장과 스마트뱅킹에 필요한 휴대전화 등 191개를 공급한 혐의를 받는다. 캄보디아 조직에게 넘긴 대포 통장 등은 건당 500만원에서 많게는 1천만 원을 받았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이들의 범행으로 발생한 피해자만 63명, 피해액은 37억5천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이 공급한 물건은 군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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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2025-11-20 10:03:09 oid: 654, aid: 0000152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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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조직원 11명 포함 대포통장 유통조직원 59명 검거… 6명은 구속 ▲ 전기통신금융사기 범죄조직도. 강원경찰청 제공 캄보디아 피싱범죄 조직에 대포통장과 휴대전화를 공급한 강원도 등 4개 지역 폭력조직원 등 일당이 검거됐다. 강원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사기, 전자금융거래법위반,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등 혐의로 전국 4개(강원, 광주, 대전, 울산)폭력조직원 11명을 포함한 대포통장 유통조직원 59명을 검거, 그중 6명을 구속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건 대포물건 유통조직은 캄보디아 범죄조직에 191개의 대포통장과 스마트뱅킹에 필요한 휴대전화를 공급해 한 건당 500만원에서 10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는다. 이를 받아 사용한 캄보디아 범죄 조직은 지난 2024년 12월부터 지난 4월까지 국내 피해자 63명으로부터 37억 5000만원 상당의 피해를 발생시켰다. 캄보디아 범죄조직은 대포물건을 이용해 로맨스스캠이나 투자사기, 군 간부 사칭 노쇼 사기 등 수법으로 범행했다. ▲ 강원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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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안 2025-11-20 15:26:18 oid: 002, aid: 0002415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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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층·지역 폭력조직 결합한 계좌 유통망 확인…울산 명의 계좌도 언제든 흘러들 구조, 지역 대응은 사실상 손 놓은 상태 캄보디아 기반 해외 피싱 조직에 대포통장과 휴대전화를 공급해 수십억원대 사기 피해를 유발한 일당이 무더기로 검거됐다. 강원·광주·대전·울산 등에서 활동한 20~30대 폭력조직원까지 가담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울산도 국제범죄조직의 계좌 공급망에서 더 이상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20일 강원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총책 A(28)씨 등 59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6명을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캄보디아 현지 피싱 조직에 대포통장 191개와 스마트폰을 공급해 국내 피해자 63명에게 총 37억5천만원의 피해를 입힌 혐의를 받는다. 대포통장 한 개당 500만~1천만원을 받고 넘겼으며 범행을 통해 챙긴 수익만 10억원이 넘는 것으로 드러났다. ▲대포통장 공급조직이 캄보디아 피싱조직에 제공할 대포통장족을 버스터미널에서 수거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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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25-11-20 10:36:14 oid: 005, aid: 0001815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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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피싱 조직에 대포통장과 대포폰을 공급해 수십억원의 사기 피해를 유발한 20~30대 폭력 조직원 등 일당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강원경찰청 형사기동대는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사기,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혐의로 국내 총책 A씨(28) 등 6명을 구속 송치하고 53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4월까지 캄보디아 피싱 사기 조직에 191개 대포통장과 스마트 뱅킹에 필요한 휴대전화를 공급한 혐의다. 이를 통해 국내 피해자 63명이 37억5000만원 상당의 피해를 입었다. 조사 결과 이들은 대포통장 등을 공급하면 대가로 건당 500만∼1000만원을 받아 챙겨 10억원 가량의 범죄 수익을 얻었다. 캄보디아 피싱 조직은 넘겨받은 대포통장 등을 군부대 사칭 노쇼, 인터넷 직거래 사기, 납치 빙자 보이스피싱 범죄에 이용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캄보디아 현지에서 피싱 조직에 대포통장을 직접 전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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