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전 시민 독감백신 무료 접종률 41%…전년비 5%p↑
관련 기사 목록 8개
기사 본문
무료접종…내년4월30일까지 [성남=뉴시스]성남시 모든 시민 독감백신 무료 접종 두 달 만에 접종률이 41%로 나타났다(사진=성남시 제공)2025.11.20.photo@newsis.com [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성남시는 모든 시민 독감백신 무료 접종 사업 시행 두 달여 만에 접종률이 41%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9월 22일부터 11월 16일까지 성남시민 90만8464명 가운데 36만9564명(41%)이 독감백신을 접종한 것으로 집계했다.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2024. 9. 20~11.14) 접종률 36%보다 5%P 늘어난 수치다. 대상자별로는 65세 이상 어르신의 접종률이 가장 높아 74%(12만3560명)를 기록했다. 이어 ▲6개월~13세 57%(4만9461명) ▲임신부 54%(2560명) ▲14~64세 25%(16만3894명) 등의 순이었다.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와 어린이들이 높은 접종률을 나타낸 것과 14~64세 접종률이 전년도 같은 기간...
기사 본문
[KBS 대전] ■ 프로그램명: KBS대전 생생뉴스 ■ 방송시간 : 오전 8시 30분(1Radio 94.7 MHz) ■ 진행 : 조영호 기자 ■ 출연 : 이준철 원장 내과 전문의 ■ 구성 : 한세희 작가 ■ 기술 : 민경수 감독 ■ 유튜브 영상 바로 가기 https://www.youtube.com/watch?v=w616fstI4IA ▶ 조영호 기자 (이하 조영호) 주변에 기침 감기로 고생하시는 분들 정말 많습니다. 저희 사무실에도 몇 분 계시거든요. 특히 이 독감 확산 속도가 예년보다 훨씬 가파르다는 점이 큰 걱정인데 오늘 생생 인터뷰 이른 독감의 특징과 올겨울 대비법 한번 짚어보겠습니다. 최근 독감 환자가 예년보다 훨씬 빠르고 강하게 늘고 있다는 보도 많이 접하게 됩니다. 진료 현장에서 체감하시는 확산세 좀 남다르실 것 같은데 어떠십니까? 사진출처 : 연합뉴스 ▷ 이준철 원장 내과전문의 (이하 이준철) 네 올해는 확실히 유행 속도가 예년보다 훨씬 빠릅니다. 지난 9월부터 이미 환자...
기사 본문
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방송일시 : 2025년 11월 20일 (목) □ 진행 : 박귀빈 아나운서 □ 출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생물제제과 김재옥 과장(전화)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관련 동영상 보기] ◆ 박귀빈 : 식약처와 함께하는 생활 백서 시간입니다. 최근 독감 인플루엔자 환자가 예년에 비해서 크게 늘었습니다. 요즘 한창 유행하고 있는데요. 예방 백신에 대해서 더 정확하게 알고 안전하게 접종하는 방법 알아보겠습니다. 식약처 생물제제과의 김재욱 과장 전화 연결합니다. 과장님 안녕하세요. ◇ 김재옥 : 안녕하세요. ◆ 박귀빈 : 지금 독감 환자들 엄청 많아졌다고 하던데요. 아직 독감 백신 접종 기간인 거죠? ◇ 김재옥 : 네 ◆ 박귀빈 : 안내해주세요. ◇ 김재옥 : 우리나라는 보통은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유행해서 다음 해 4월까지 독감이 유행합니다...
기사 본문
[KBS 창원] [앵커] 오늘 이슈대담에서는 최근 급증하는 독감 상황과 지역 사회의 대응 방안에 대해 김해시 보건소 허목 소장님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소장님, 독감 유행이 예년보다 빨리 시작되었다고 하죠? 지금 독감 상황은 어떤가요? [답변] 지금 보도에 따르면 한두 달 정도 앞당겨진 걸로 지금 돼 있는데 보통 통상적으로 12월에서 1월 사이 4~5월에 두 번의 피크가 있거든요. 근데 이게 이제 코로나를 거치면서 이게 좀 흐트러진 부분이 있습니다. 근데 올해의 경향을 보면 10월 17일에 독감 주의보가 발효됐는데 예년보다는 굉장히 빠른 추세고 질병관리청의 통계에 의하면 지난 10년간 가장 빠르고 가장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는 경향을 보인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앵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 환자가 많다고요? [답변] 네, 이제 독감 환자들이 원래가 청소년이나 영유아가 많습니다. 원래 이제 7세에서 12세 사이 군이 가장 많고 그다음에 1세에서 6세 사이가 많고 그다음에 또 ...
기사 본문
인플루엔자 유행 확산 영향…"서둘러 예방 주사 맞아야" 전 시민을 대상으로 한 경기 성남시의 '독감백신 무료 접종 사업'이 시행 두 달여 만에 접종률 41%를 기록했다.(성남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성남=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 성남시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한 '독감백신 무료 접종 사업' 시행 두 달여 만에 접종률이 41%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 9월 22일부터 이달 16일까지 성남시민 90만8464명 중 36만9564명(41%)이 독감백신을 접종한 것으로 집계했다.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 접종률 36%보다 5%p 늘어난 수치다. 시는 최근 독감(인플루엔자) 대유행과 독감백신 무료 접종 사업 효과가 맞물려 단기간에 높은 접종률을 보이는 것으로 분석했다. 대상자별로는 65세 이상 노인의 접종률이 가장 높아 74%(12만3560명)를 기록했다. 이어 6개월~13세 57%(4만9461명), 임신부 54%(2560명), 14~64세 25%(16만3...
기사 본문
성남시청. 성남시 제공 경기 성남시는 모든 시민 독감백신 무료 접종 사업 시행 두 달여 만에 접종률이 41%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성남시에 따르면 9월 22일부터 11월 16일까지 성남시민 90만8464명 가운데 36만9564명(41%)이 독감백신을 접종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2024. 9. 20~11.14) 접종률 36%보다 5%P 늘어난 수치다. 대상자별로는 65세 이상 어르신의 접종률이 가장 높아 74%(12만3560명)를 기록했다. 이어 6개월~13세 57%(4만9461명), 임신부 54%(2560명), 14~64세 25%(16만3894명) 등의 순이었다.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와 어린이들이 높은 접종률을 나타낸 것과 14~64세 접종률이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4.5%P 증가했다. 시는 최근 독감(인플루엔자) 대유행과 독감백신 무료 접종 사업 효과가 맞물려 단기간에 높은 접종률을 보이는 것으로 분석했다. 질병관리청 자료를 보면 이달 첫째 ...
기사 본문
"현재 접종 중인 백신은 중증 및 사망 예방에 여전히 효과적" "분명히 독감 백신을 맞았는데, 일주일 만에 독감에 걸렸습니다. 올해 백신이 '물백신'이라더니 진짜 그런가요?" 최근 독감 유행세가 심상치 않다. 몇 년 새 가장 빠른 속도로 번지면서, 병원마다 독감 환자로 북새통이다. 이런 가운데 올해 독감 백신이 효과가 떨어진다는 우려가 퍼지면서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과연 올해 독감 백신, 맞아도 소용없는 것일까? 4가 vs 3가 백신…진짜 4가 백신이 더 '좋은' 백신일까 올해 백신 논란의 첫 번째 진원지는 정부가 국가예방접종(NIP) 백신을 기존 4가에서 3가로 전환한 조치다. 4가 백신은 A형 독감 바이러스 2종과 B형 2종(빅토리아·야마가타)을 예방한다. 3가 백신은 여기서 B형 야마가타 바이러스를 뺀 백신이다. 정부의 조치는 세계보건기구(WHO)의 권고에 따른 것이다. B형 야마가타 바이러스는 2020년 3월 이후 전 세계적으로 자취를 감췄다. WHO는 소멸된 바이러스를 예...
기사 본문
병원 관계자 "독감 환자 10월 중순부터 많은 편" 전문가 "내년 봄까지 유행할 듯…미리 접종해야"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독감이 유행 중인 19일 오후 서울 성북구 우리아이들병원 진료실이 진료를 받기 위해 기다리는 어린이들로 붐비고 있다.예년보다 한 달 이상 이른 인플루엔자 유행이 최근 10년 중 최고 수준으로 확산하며 방역당국이 경계 태세를 강화했다. 특히 초등학생 연령대에서 급증세가 두드러지면서 학령기 아동에 대한 예방접종 참여율 제고가 시급한 상황이다. 2025.11.19.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황다혜 인턴기자 = 최근 일교차가 크고 변동성이 큰 날씨가 반복되면서 감기 및 독감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개인위생 관리와 함께 백신 접종을 서두르는 게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20일 오전 서울 서초구의 한 이비인후과. 독감 유행과 함께 일반 감기까지 섞이며 병원을 찾는 시민들의 발길이 붐비는 모습이었다. 의자에 한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