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겨울철' 한강버스 운항중단은 '과도한 대응'"

2025년 11월 2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7개
수집 시간: 2025-11-21 02:3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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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1-20 14:37:13 oid: 014, aid: 0005437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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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시장, 시의원 동절기 휴항 후 안전점검 제안 일축 오세훈 서울시장이 18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제333회 정례회 시정질문에 참석해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한강버스가 잦은 사고로 끊임없이 구설에 오르는 가운데 일각에서 동절기 운항 중단 요구까지 나왔다. 이에 오세훈 서울시장이 "과도한 대응"이라며 일축했다. 오 시장은 20일 제333회 서울시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이영실 의원이 동절기 한강버스 운항을 멈춘 상태에서 안전 점검을 한 뒤 내년 봄 재개하자는 제안을 하자 "일리 있는 제안이지만, 신중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열 두 달, 사계절을 전부 운항하면서 계절별로 어떻게 대응할지 데이터 축적이 필요하다. 앞으로 계속해서 축적되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날씨와 계절에 따라 운행 횟수를 적절히 융통성 있게 운영하는 방안은 검토해볼 만하다"고 전했다. 최근 한강버스가 항로를 이탈해 수심이 얕은 강바닥에 걸려 멈추는 사고가 발생한 것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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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1-20 06:00:05 oid: 032, aid: 0003409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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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사고로 볼 중대 사안 아니다” 전문가 “잠재적 사고 위험 안고 달려” 서울 송파구 잠실선착장 부근 한강 바닥에 걸려 멈춘 한강버스 주변에서 지난 16일 한강경찰대원들이 조사를 하고 있다. 권도현 기자 한강수심이 낮아지면서 한강버스가 정식 항로에서 운항 중 강바닥에 닿은 사례가 8건, 선저접촉 추정 및 이물걸림 등의 사례가 7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강버스와 서울시는 20일 ‘저수심 수역 보고’라는 제목의 문건을 공개했다. ㈜한강버스는 지난 17일 서울시청에서 ‘한강버스 멈춤 사고 관련 브리핑’을 열었는데, 당시 언급했던 ‘한강버스 바닥 15건 터치’의 구체적인 내역을 공개한 것이다. 문건을 보면 올해 8월1일부터 11월15일까지 운항하던 한강버스로부터 저수심 보고는 8차례 있었다. 배 밑바닥 접촉 추정 및 이물 걸림은 7차례 보고됐다. 총 15건 중 13건이 11월7일부터 15일까지 몰려있는게 특징이다. 저수심 보고는 안전 점검 조치를 시행하는 한남대교 상류 외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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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1-20 13:56:20 oid: 629, aid: 0000445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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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3회 서울시 정례회 시정질문 "전면 재검토나 전 구간 중지는 무리" (주)한강버스 자체 제작…업그레이드 이전" 16일 서울 송파구 잠실선착장 인근에 한강버스가 운항 중단된 채 멈춰있다. 한강버스는 지난 15일 잠실선착장 인근 강바닥에 걸려 멈춰 일부 구간이 운항 중단됐다./뉴시스 [더팩트ㅣ설상미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20일 한강버스 운항 중단 요구에 대해 "사고가 발생할 때마다 운항 전면 중지를 요구하는 것은 과도한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이날 오전 열린 제333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1)의 동절기 운항 중단 후 내년 봄 재운항 제안에 "사계절을 전부 운항하면서 데이터를 축척할 필요가 있다"며 운항 중단 요구에 선을 그었다. 이어 오 시장은 "이미 6개월간 적응 훈련을 거친 만큼 전면 재검토나 전 구간 운항 중지는 아니라고 본다"며 "다만 운항 횟수를 계절과 날씨에 따라 융통성 있게 조정하는 방안은 검토할 가치가 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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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025-11-20 12:25:36 oid: 055, aid: 0001309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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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훈 서울시장이 20일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제333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영실 시의원의 한강버스 관련 질문에 답하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한강버스의 잦은 사고로 일각에서 제기된 운항 중단 요구에 대해 "완전히 운항을 중단하는 것은 과도한 대응"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오 시장은 오늘(20일) 제333회 서울시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겨울철 한강버스 운항을 멈춘 상태에서 안전 점검을 한 뒤 내년 봄 재개하는 게 어떠냐는 이영실(더불어민주당·중랑1) 의원의 지적에 "일리 있는 제안이지만 신중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열두 달 4계절을 전부 운항하면서 계절별로 어떻게 대응할지를 위한 데이터 축적이 필요하다"면서 "앞으로 계속해서 축적되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날씨와 계절에 따라 운행 횟수를 적절히 융통성 있게 운영하는 방안은 검토해볼 만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의원은 한강버스가 최근 항로를 이탈, 수심이 얕은 강바닥에 걸려 멈추는 사고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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