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토허제 해제 고려 시점, 주택공급은 전임자 잘 만나야” 남탓

2025년 11월 2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9개
수집 시간: 2025-11-21 02: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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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1-20 17:39:01 oid: 032, aid: 000341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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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시정질문서 답변 주택공급은 전임자 잘 만나야 정비사업 자치구 이양시 늦어 연합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 전역에 지정된 토지거래허가구역의 해제 여부에 대해 “지금은 고려해볼 만한 시점이 됐다고 생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오 시장은 20일 서울시의회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김종길(국민의힘·영등포2) 의원의 관련 질의에 “진짜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처음에 풍선효과가 걱정돼도 지정을 최소화했어야 했는데 너무 넓혀놨다”며 “지금 와서 풀면 그때 당시와는 다른 부작용이 있을 수 있어 신중해야 하지만, 그럼에도 단기적으로 집값이 통계상 잡힌 거로 나오지 않나”라며 해제 여부를 검토할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10·15 부동산대책에 대해선 “저희에게 의견을 물었으면 ‘부작용이 있으니 신중해야 한다, 적어도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은 최소화해야 하고 투기과열지구 지정까지하면 조합 내 난기류가 생겨 예외 조항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씀드렸을 것”이라며 “그런 기회를 못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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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20 17:38:19 oid: 025, aid: 0003484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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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20일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제333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시정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제) 해제가 필요하다는 소신을 밝혔다. 국토교통부 장관에게도 이와 같은 의견을 이미 전달했으며, “(국토교통부가 토허제 해제를) 검토해본다고 했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20일 제333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김종길(국민의힘·영등포2) 서울시의회 의원의 질의에 “진짜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다. (토허제를 시행하면) 단기적으로 집값이 통계상 잡힌 것으로 나온다. 지금 와서 (토허제를) 풀면 그때 당시와는 다른 부작용이 있을 수 있어 신중히 해야 한다”면서도 “그럼에도 (토허제 해제를) 지금은 고려해볼 만한 시점이 됐다고 생각한다”고 답변했다. “토허제, 서민이 더 큰 피해”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왼쪽)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13일 서울 중구의 한 한식당에서 오찬 면담을 마친 뒤 브리핑 장소로 이동하며 대화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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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20 16:33:02 oid: 001, aid: 0015754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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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시정질문 답변…"10·15대책 서민 피해 커 금융규제 풀어야" 한강버스 관련 시정질문에 답하는 오세훈 서울시장 (서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0일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제333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영실 시의원의 한강버스 관련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5.11.20 ksm7976@yna.co.kr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정수연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0일 서울 전역으로 확대 지정된 토지거래허가구역의 해제 여부에 대해 "지금은 고려해볼 만한 시점이 됐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제333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김종길(국민의힘·영등포2) 의원의 관련 질의에 "진짜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답했다. 오 시장은 "사실 처음에 풍선효과가 걱정되더라도 지정을 최소화했어야 했다. 처음에 너무 넓혀놨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금 와서 풀면 그때 당시와는 다른 부작용이 있을 수 있어 신중해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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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025-11-20 16:37:18 oid: 055, aid: 0001309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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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훈 서울시장이 20일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제333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영실 시의원의 한강버스 관련 질문에 답하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오늘(20일) 서울 전역으로 확대 지정된 토지거래허가구역의 해제 여부에 대해 "지금은 고려해볼 만한 시점이 됐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오늘 제333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김종길(국민의힘·영등포2) 의원의 관련 질의에 "진짜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답했습니다. 오 시장은 "사실 처음에 풍선효과가 걱정되더라도 지정을 최소화했어야 했다. 처음에 너무 넓혀놨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지금 와서 풀면 그때 당시와는 다른 부작용이 있을 수 있어 신중해야 하지만, 그럼에도 단기적으로는 집값이 통계상 잡힌 거로 나오지 않나"라며 해제 여부를 검토할 시점이라고 말했습니다. 오 시장은 10·15 부동산대책과 관련해 "저희에게 의견을 물었으면 부작용이 있으니 신중해야 한다, 적어도 토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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