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지사 비서실 불출석 여파로 도의회 운영위 이틀째 파행

2025년 11월 2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4개
수집 시간: 2025-11-21 02: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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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025-11-20 13:49:36 oid: 055, aid: 0001309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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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의 주재하는 양우식 위원장 경기도지사 비서실장과 보좌진의 불출석 여파로 경기도의회 운영위원회가 이틀째 파행했습니다. 20일 오전 10시 10분쯤 경기도의회 운영위원회가 개의한 직후 더불어민주당 장한별 부위원장과 국민의힘 이용호 부위원장은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어제 비서실장과 보좌진이 출석하지 않은 것은 지방의회의 감사권을 정면으로 부정한 것뿐만 아니라 경기도민을 우롱한 행위"라며 "김동연 지사가 사과하고 조혜진 비서실장은 사퇴해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냈습니다. 이어 양우식 위원장(국민의힘)은 "비서실장과 보좌진이 출석할 때까지 정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날 예정된 경기도 대변인실, 홍보기획관, 경기도중앙협력본부, 의회사무처, 경제부지사 소속 소통협치관, 경기도교육감 소속 홍보기획관 등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조 비서실장은 지난 2018년 더불어민주당 보좌진협의회의 첫 여성 회장에 선출된 바 있으며 지난 6월에는 경기도의 첫 여성 비서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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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2025-11-21 01:27:07 oid: 031, aid: 0000982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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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무원들, 양우식 위원장 행정사무감사 '보이콧' 양 위원장 "과태료 부과 조치…반복시 추가 법적 대응" 민주 소속 김진경 의장 "감사권 부정…김동연 사과하라" 민주 중앙당 "기소 상태로 감사 강행…국힘, 책임 져야" 국민의힘 소속 운영위원장의 도의회 공무원 성희롱 사건으로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가 공무원들의 보이콧과 논란의 당사자인 운영위원장의 과태료 부과 맞대응으로 초유의 파행사태가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더불어민주당 중앙당과 같은당 소속 도의회 의장의 정반대 태도로 민주당에까지 불똥이 튀는 형국이다. 양우식 경기도의회 운영위원회 위원장(국민의힘) [사진=경기도의회] 사건의 발단은 국민의힘 양우식 경기도의회 운영위원장이다. 양 위원장은 21대 조기 대선을 한달여 앞둔 지난 5월, 퇴근하던 도의회 주무관에게 변태적 성희롱 발언을 해 논란이 불거졌다. 양 위원장은 2021년 국민의힘 보좌진협의회 고문과 20대 대선에서 윤석열 후보 중앙선대위 조직총괄본부 기획실장으로 일했다.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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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1-20 10:58:14 oid: 022, aid: 0004084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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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스○○하냐” 양우식 위원장 발언에 초유의 운영위원회 파행 檢 모욕 혐의로 불구속 기소…도의회 ‘징계안’은 여전히 ‘감감무소식’ 도지사 비서실, 도의회 행감 불출석…“성희롱 발언 위원장 인정 못 해” ‘행감 보이콧’에 양 위원장 “의회 경시”…국힘 도의원들 “유일무이 사태” 경기도 공무원노조 “檢 혐의 인정으로 재판 회부된 사람이 운영위 주재” 경기지역 여성단체연합 반발…“도의회 구성원 모두 약자 인권 존중해야” “남자랑 가? 여자랑 가? 쓰○○이나 스○○ 하는 거야? 결혼 안 했으니 스○○은 아닐 테고.” 경기도의회 임시회. 경기도의회 제공 대한민국은 성 평등 국가입니다. 남녀 모두 누구나 자유롭게 법의 테두리 안에서 성적 표현과 행위가 보장됩니다. 여기에는 상대방에게 불쾌감이나 모욕감을 줘서는 안 된다는 전제가 붙습니다. 더구나 상대가 원치 않을 때 내뱉는 성적 농담은 폭력이 될 수 있습니다. 지난 5월 경기도의 직원 전용 익명 커뮤니티 ‘와글와글’에는 ‘성희롱’이라는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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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1-20 15:21:15 oid: 018, aid: 0006168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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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롱으로 기소된 양우식 운영위원장에 대해 경기도 비서실 등 공직자 행감 수감 거부하며 불출석 이틀째 운영위 행감 공전, 민주당서 비서실장 사퇴 요구 임기 1년 합의 깬 양 위원장, 성비위 징계심사는 지지부진 [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연말, 올 한 해 경기도정에 대한 감사와 내년도 예산 심의로 한창 바쁠 시기에 경기도의회가 멈춰섰다. 경기도 공무원들이 “양우식 의원님이 진행하거나 참석하는 행감 출석은 받아들일 수 없다”며 행정사무감사를 거부하면서다. 피감기관의 감사 보이콧은 중앙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일이다. 양우식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사진=경기도의회) 이데일리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19일 벌어진 행감 거부 사태는 이틀째인 20일에도 이어지고 있다. 공무원들이 ‘거부권’을 행사한 양우식 의원은 의회운영위원장이다. 국민의힘 소속으로 비례대표로 선출된 초선 의원이다. 그리고 자신의 상임위 직원에게 성희롱 발언을 해 모욕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피고인이다. 의회운영위 행감 첫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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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20 19:34:02 oid: 003, aid: 0013613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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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 영상트럭 활용 양우식 의원 규탄행동. (사진=독자 제공) 2025.11.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 공무원들이 성희롱 혐의로 재판을 받는 위원장의 의사진행을 거부하면서 빚어진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파행사태의 후폭풍이 거세다. 경기도의회가 파행 책임을 물으며 김동연 지사와 조혜진 비서실장의 사퇴를 요구한 가운데 시민사회단체, 정당, 노동조합 등 각계에서는 '직원 성희롱' 사건으로 재판을 받는 양우식(국민의힘·비례) 위원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경기도의회 운영위원회는 20일 이틀째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지 못한 채 파행 중이다. 전날 행감 출석 대상인 경기도 공직자들이 양 위원장의 의사진행을 거부하면서 파행했고, 이날 행감은 운영위원회가 김 지사의 사과와 조 비서실장의 사퇴, 불출석 공무원의 출석을 촉구하며 정회 중이다. 이런 상황에서 각계각층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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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오늘 2025-11-20 18:03:08 oid: 006, aid: 0000132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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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행정감사에 보좌진들 거부, 양우식 운영위원장 주재 거부 “최초의 여성 비서실장, 양우식 주재 행감 도저히 응할 수 없어” 양우식, 사무처 직원 성희롱 발언으로 모욕죄 기소…“법적조치 하겠다” ▲ 양우식 경기도의회 운영위원장.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지사 비서실장과 보좌진들이 경기도의회 운영위원회 행정사무감사(행감)를 집단으로 거부했다. 양우식 경기도의회 운영위원장(국민의힘·비례)이 성희롱 발언으로 재판을 받는 가운데 노조와 시민사회에서 양 위원장 사퇴를 요구하는 상황이라 양 위원장이 행감을 주재해선 안 된다는 뜻을 밝혔는데 받아들여지지 않아서다. 조혜진 비서실장과 안정곤 정책수석 등 경기도 보좌진 6명은 지난 19일 경기도의회 운영위 행감에 불참하며 "행정사무감사에 성실히 임하기 위해 양우식 의원의 행정사무감사 주재나 참석을 반대한다는 입장을 줄곧 견지했는데 끝내 받아들여지지 않아 불가피하게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고 입장문을 냈다. 이들은 "경찰 조사 결과 양 의원이 성희롱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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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1-20 17:15:13 oid: 018, aid: 0006168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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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무원, 도의회 행감 불출석 사태 놓고 중앙당 공보국, 양 위원장과 국힘 비판 성명 도의회 민주당은 집행부로 화살 겨냥 [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성희롱과 혐오 앞에서 입을 닫는 정당은 국민의 삶과 존엄을 책임질 최소한의 자격조차 없다.”(김연 민주당 선임부대변인) “이번 사태의 책임은 명백하게 조혜진 비서실장에게 있다. 책임 있는 공직자로서 경솔한 행동이다.”(장한별 민주당 경기도의원)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행정사무감사(행감) 보이콧 이틀째인 20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과 도의회에서 각각 나온 발언들이다. 직원을 상대로 한 성희롱 발언으로 재판에 넘겨진 양 위원장의 행감 의사진행을 경기도 공무원들이 거부하면서 시작된 이번 사태를 둘러싼 민주당 중앙당과 지방의회의 상반된 시각을 보여준다. 지난 19일 경기도 공무원들의 행정사무감사 수감 거부로 정회한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 회의실 모습.(사진=경기도의회) 김연 민주당 선임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양우식 경기도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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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1-20 18:07:00 oid: 032, aid: 000341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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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비서실 등 행정사무감사 연일 불출석 민주당·민주노총 등도 “즉각 사퇴” 목소리 민주당 소속 도의원들은 서로 입장 차 일부 의원 되레 “김동연 지사 사과 요구” 경기도의회 영상회의록 캡쳐. 경기도 비서실 등이 ‘성희롱’으로 기소된 양우식 경기도의회 운영위원회장의 사퇴를 요구하며 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 이틀째 불출석한 가운데 각계에서 “양 위원장이 사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연 선임부대변인은 20일 “국민의힘은 공당으로서 혐오·차별을 조장하고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책임 있는 행동을 해야 한다”며 “양우식 경기도의원은 도의회 직원에게 입에 담기도 거북한 성희롱 발언을 한 혐의로 검찰에 기소된 상태다. 그런데도 양 의원은 위원장직을 유지한 채 행정사무감사 주재를 강행하려 했고, 도 집행부와 노동조합은 이에 맞서 기소된 위원장이 감사를 주재하는 것은 도민 신뢰 파괴라며 출석을 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의힘 내부에서 일어난 사태의 공통점은 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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