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공계 특화 영국 명문 국제학교… 2029년 포항에 들어선다

2025년 11월 2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3개
수집 시간: 2025-11-21 02: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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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2025-11-20 11:53:13 oid: 021, aid: 000275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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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왕실 공식후원 받는 ‘CCB’ 펜타시티 내 분교형태로 개교 포항=박천학 기자 경북 포항에 오는 2029년 세계 최고 수준의 이공계 교육을 하는 영국 명문 국제학교가 설립된다. 경북도와 포항시는 20일 오후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영국 왕립 명문학교인 ‘크라이스트 칼리지 브레콘(CCB)’과 국제학교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1541년 개교한 CCB는 영국 왕실의 공식 후원을 받는 기숙형 사립학교로 수학, 물리학 등 이공계 분야 교육으로 명성이 높다. 학생 수는 400명 정도다. 학교는 분교 형태로 포항시가 확보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내 포항융합기술지구(펜타시티)에 6만6000여㎡ 규모의 부지에 들어서며 오는 2029년 개교가 목표다.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설립되는 국제학교다. 교육청 승인을 얻은 정규 외국교육기관으로 일부 내국인 입학이 허용되고, 졸업생은 국내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한 것으로 인정된다. 이러한 외국교육기관은 국내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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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1-20 17:56:33 oid: 277, aid: 0005682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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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방문 한 달만에 성과… 유치 첫걸음, 새로운 성장엔진 될 것 이강덕 시장, “국제학교는 교육 넘어 도시 경쟁력의 핵심 인프라” 인구 유입·경제 효과 '두 마리 토끼' 잡고 글로벌 혁신도시 가속 페달 밟는다. 포항시가 본격적인 외국교육기관(국제학교) 개교를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경북도와 포항시는 20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영국 왕립 명문학교인 '크라이스트 칼리지 브레콘(Christ College Brecon, CCB)'과 국제학교 설립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영국 왕립 명문 CCB와 국제학교 설립 MOU를 체결한 포항시,(왼쪽부터 방원주 포항융합티앤아이 대표, 가레스 피어슨 학교장, 이철우 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이원경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청장 직무대행) 포항시 제공 이번 협약은 앞으로 학교 설립과 행정·법적 절차를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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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25-11-20 17:51:08 oid: 005, aid: 0001815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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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 외국교육기관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포항시 제공 경북 포항시가 영국의 왕립 명문학교인 크라이스트 칼리지 브레콘(이하 CCB)과 손잡고 국제학교 설립에 나선다. 포항시와 경상북도는 20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CCB와 국제학교 설립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학교 설립과 행정·법적 절차에 들어갔다 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이원경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직무대행, CCB 학교장과 개발이사, 주한영국대사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달 이강덕 시장을 포함한 포항시 대표단이 CCB를 방문하고 국제학교 유치 협력 방안을 논의한 뒤 이뤄진 후속 조치다. 협약에는 학교 설립계획과 이행사항 등 CCB와 경상북도, 포항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포항융합티앤아이의 상호 간 협력관계를 규정한 내용을 담고 있다. 포항에 들어설 국제학교는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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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2025-11-20 17:58:09 oid: 088, aid: 0000982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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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포항시, 크라이스트 칼리지 브레콘과 MOU 체결 영남권 첫 정규 외국교육기관 추진… 글로벌 인재·기업 유치 기반 마련 20일 경북도와 포항시, 영국의 왕립 명문학교 '크라이스트 칼리지 브레콘(Christ College Brecon·CCB)'이 포항 국제학교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참석한 각 기관 관계자들이 협약문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경상북도와 포항시가 영국의 왕립 명문학교 '크라이스트 칼리지 브레콘(Christ College Brecon·CCB)'과 손잡고 글로벌 교육 허브 구축(매일신문 10월 9·15일)에 나섰다. 20일 경북도와 포항시에 따르면 두 기관은 이날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국제학교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본격적인 개교 준비 절차에 돌입했다. 1541년 개교해 484년 전통을 이어온 CCB는 영국 왕실 공식 후원을 받는 기숙형 사립학교이며, 탄탄한 이공계 중심 교육과 전인교육 철학으로 명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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