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김건희 특검 수사기간 30일 연장 승인

2025년 11월 2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3개
수집 시간: 2025-11-21 01:3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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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1-19 19:46:14 oid: 020, aid: 0003675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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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가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김 여사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및 자본시장법·정치자금법 위반 등 사건 첫 재판에 출석해 눈을 감고 있다. 2025.9.24.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이재명 대통령이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김건희 특검’(특별검사 민중기)의 수사 기간 30일 연장 요청을 승인했다. 19일 대통령실 강유정 대변인에 따르면 김건희 특검은 이날 이 대통령에게 ‘김건희 특검법’ 제9조 제4항에 따라 수사 기간 30일 연장을 요청했다. 현재 중동·아프리카 4개국을 순방 중인 이 대통령은 이를 검토 후 승인했다. 강 대변인은 “앞으로도 특검이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고 객관적인 수사를 진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이 수사 기간 추가 연장 요청을 승인함에 따라 김건희 특검의 수사 기간은 내달 28일까지로 늘어났다. 이는 특검법이 허용하는 마지막 연장이다. 앞서 김건희 특검은 기본 수사 기간 90일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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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20 21:28:52 oid: 001, aid: 0015754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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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 금품수수' 정조준…종묘 차담회·선상 술파티도 조사할 듯 金 오빠 구속영장 기각에 "증거인멸 용인으로 비칠 수 있어" 반발 檢부실수사 첫 타깃은 '디올백'…대검서 1만쪽 사건기록 넘겨받아 법정 출석한 윤석열·김건희 [사진공동취재단 제공] 2025.9.26 2025.9.24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김 여사를 내달 4일과 11일 소환한다. 윤석열 전 대통령도 내달 17일 출석시켜 조사한다는 계획이다. 김형근 특별검사보는 20일 정례 브리핑에서 윤 전 대통령 부부 측 변호인단과 출석 일자를 이같이 조율했으며 다음 주 중 정식으로 통보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특검팀의 수사 기간이 내달 28일 만료되는 점을 고려하면 사실상 마지막 대면조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검팀은 앞서 김 여사와 윤 전 대통령에게 각각 오는 24일, 26일 출석하라고 요구했으나 이들은 재판 일정과 건강상 이유를 들며 불출석 사유서를 냈다. 특검팀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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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2025-11-20 16:00:16 oid: 449, aid: 0000327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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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김건희 특검에 파견됐다가 복귀한 검사가 9명이나 되는 걸로 파악됐습니다. 채널A 취재결과, 지난 16일 기준 김건희특검 파견을 마치고 복귀한 검사는 총 9명으로, 파견 총원 40명의 4분의 1 수준입니다. 3대 특검 중 최다입니다. 내란특검은 56명 중 2명, 채상병특검은 16명 중 1명이 검찰로 돌아갔습니다. 김건희특검 파견을 마치고 복귀한 검사들 중에는 수사팀장을 역임했던 부장급 검사들도 4명 속한 걸로 파악됐습니다. 김건희특검 파견 검사들은 지난 9월 단체 성명을 내고 특검 측에 원대 복귀를 요청했습니다. 당시 검사들은 수사와 기소 분리라는 명분 아래에 검찰청이 폐지되는 상황에서 특검 업무를 계속하는 것은 모순이라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는 선상파티나 종묘 차담회 의혹 등이 과연 특검의 수사 대상이 맞는지에 대한 회의적인 목소리도 내부에서 나오고 있는 걸로 전해졌습니다. 한 파견 검사는 "이번 달 안에 5~6명 추가 복귀 인원이 나올 수도 있을 것 같다"면서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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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1-20 16:18:12 oid: 014, aid: 0005437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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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주' 이기훈 전 부회장 도운 3명 강제수사 착수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제 21대 대통령 선거일인 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원명초등학교에 마련된 서초4동 제3투표소에서 투표를 하기위해 이동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6.3/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김건희 특별검사팀(민중기 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다음달 다시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 특검팀은 이들이 각종 의혹의 정점에 있다고 판단한 만큼, 수사 종료를 앞두고 속도를 끌어올려 혐의 다지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김형근 특검보는 20일 브리핑을 갖고 윤 전 대통령을 다음달 17일, 김 여사를 다음달 4일과 11일 각각 오전 10시에 소환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검팀은 두 사람 소환조사를 위해 변호인들과의 일정 조정을 마쳤다고 설명했다. 특검팀은 오는 24일과 26일 두 사람에 대한 소환조사를 계획했지만, 재판으로 인한 일정상의 이유와 건강상의 사유로 변호인 측이 일자 변경을 요청했다. 특검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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