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여인형 밟은 윤석열… "피고인!" 꾸짖은 홍장원

2025년 11월 2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4개
수집 시간: 2025-11-21 01: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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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2025-11-20 19:49:10 oid: 047, aid: 0002495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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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차 공판] 윤석열 '체포 지시' 부인, '법률가 출신' 강조… 홍장원 "3성 장군이 혼자 생각했겠나" 반박 ▲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이 20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5부(재판장 지귀연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 윤석열씨 내란 우두머리 재판에 나와 증언하고 있다. ⓒ 서울중앙지방법원 전직 대통령이 전직 방첩사령관을 또 "(수사의) ABC도 모르는 놈"이라고 비하했다. 전직 국가정보원 차장은 그런 '내란우두머리' 혐의 피고인에게 "피고인, 부하에게 책임을 전가시키는 건 아니죠"라며 일침을 놨다. 20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5부(재판장 지귀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의 2차 증인신문 막바지, 윤석열씨가 "제가 마지막으로 물을게"라며 마이크를 잡았다. 그는 "여인형이가 (12.3 비상계엄 당시 증인한테) 부탁한 건 (주요 인사 체포를 위한) 위치추적이란 말이다. 위치추적이라는 게 영장 없이는 안 되는 것 아닌가"라며 "딱 들었을 때 여인형이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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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20 23:40:11 oid: 421, aid: 0008616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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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장원 증인 재출석…'싹다 잡아들여'尹 발언·洪 메모 신빙성 공방 재판부, 내년 1월 중순 결심·3일간 최후변론…2월 초중순 선고 전망 윤석열 전 대통령이 1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하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11.19/뉴스1 (서울=뉴스1) 정윤미 유수연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20일 열린 내란 재판에서 12·3 비상계엄 당시 '체포조 명단' 관련 지시 여부를 놓고 증인으로 나온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과 설전을 벌였다. 윤 전 대통령 측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지귀연) 심리로 열린 내란 우두머리 등 혐의 속행 공판에서 증인 홍 전 차장을 상대로 반대신문을 진행했다. 홍 전 차장은 지난 13일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계엄 당일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이 자신에게 "방첩사에서 체포 명단을 갖고 활용하는데 지원을 요청한다"면서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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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1-21 00:18:54 oid: 052, aid: 000227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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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 재판에서 '싹 다 잡아들이란' 지시는 반국가단체를 말한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증인으로 나온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은 이재명, 우원식, 한동훈이 반국가단체는 아니지 않으냐고 반박했습니다. 권준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일주일 만에 법정에서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을 다시 만난 윤석열 전 대통령은, 직접 신문에 나섰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비상계엄 당일 통화에서 싹 다 잡아드리란 지시를 받았다고 증언한 바 있는 홍 전 차장에게, 방첩사에게 대북 정보를 공유해주라는 통상적인 지시를 내렸을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홍 전 차장은 그럼 누구를 잡아들이라고 한 거냐고 되묻자, 윤 전 대통령은 반국가단체를 지칭한 거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윤석열 / 전 대통령 : 반국가단체라고 하는 것이 대공 수사 대상이 되는 뭐 간첩이라든가 아니겠어요? 일반 사람들이 아니잖아요.] [홍장원 / 전 국정원 1차장 :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이 소위 체포조 명단을 불러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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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1-20 23:09:10 oid: 629, aid: 0000445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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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내란 재판서 홍장원 직접 신문 질의에 답변하는 홍장원 국가정보원 제1차장. [더팩트ㅣ선은양 기자]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공판에서 직접 증인 신문에 나선 윤석열 전 대통령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20일 내란 우두머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의 30차 공판을 열었다. 이날 재판에는 홍 전 차장이 증인으로 두번째로 출석했다. 윤 전 대통령 측이 홍 전 차장에게 질문하는 반대신문 중심으로 진행됐다. 윤 전 대통령은 직접 신문에 나서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심판 10차 변론기일에 출석해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에게 질의하고 있다. /헌법재판소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12월3일 비상계엄 선포 직후 통화를 언급하며 "경찰보다는 방첩사가 소위 말하는 간첩 수사에 노하우라든가 DNA가 더 있어 경찰보다 잘하니 경찰에만 (정보를) 주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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