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통은 어디 갔냐"…이번엔 제주 '1만5000원 오징어' 논란

2025년 10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4개
수집 시간: 2025-10-20 23: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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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20 11:49:15 oid: 015, aid: 0005199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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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불쇼로 시선 끌더니 내용물은 반토막" 출처=온라인커뮤니티 '보배드림' 제주 올레시장에서 판매된 철판오징어가 가격에 비해 양이 적다는 여행객의 제보가 퍼지며 또 한 번 '바가지 논란'이 불거졌다. 일부는 "양심 없는 장사"라며 비난했지만, "관광지 물가면 그럴 수도 있다"는 의견도 나오며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2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제주 올레시장 철판오징어, 중자 1만5000원에 '반만 담긴 양' 논란"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최근 제주 서귀포시 올레시장 내 한 상점에서 철판오징어 중자 메뉴를 주문했다가 "가격에 비해 양이 터무니없이 적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불 쇼로 시선을 끌며 시끄럽게 장사하던데, 막상 받아보니 오징어를 반만 준 것 같았다"며 "관광객이 많은 곳에서 양심을 팔며 장사한다"고 비판했다. 이어 "숙소에서 열어본 그대로의 상태다. 다른 분들은 꼭 앞에서 확인하라"고 당부했다. A씨가 공개한 사진에는 종이상자 한쪽에 마요네즈 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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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20 16:34:11 oid: 277, aid: 0005666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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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시장 여행객 제보 확산…'바가지논란' 비판 순대볶음·부실김밥 이어 흑돼지까지 논란 계속 제주 서귀포시 올레시장에서 판매된 철판 오징어가 가격에 비해 양이 지나치게 적다는 소비자 제보가 확산하며 또 한 번 '바가지 논란'이 불거졌다. 제주 올레시장에서 '바가지 논란'에 휩싸인 철판오징어의 사진. 보배드림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제주 올레시장에서 철판 오징어 중자를 주문했는데 양이 터무니없이 적었다"는 여행객 A씨는 "중자 가격이 1만5000원이나 됐는데 실제로 받아보니 반만 준 것 같았다"며 "관광지라고 해도 이건 너무 양심이 없는 장사"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그는 "앞에서 불쇼를 하며 시선을 끌더니 시끄럽게 장사하더라. 혹시 그사이에 (내용물을) 빼돌린 건지 모르겠다"며 "이렇게 관광객 많은 곳에서 양심을 팔며 장사하는 게 이해가 안 된다"고 비판했다. A씨는 "먹다 남긴 게 아니라 숙소에 와서 포장을 열어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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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20 17:31:09 oid: 016, aid: 0002544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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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올레시장에서 판매한 철판오징어 중(中)자 모습.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캡처] [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제주 유명 시장에서 판매된 철판오징어가 가격에 비해 양이 터무니 없이 적었다는 주장이 제기돼 또다시 바가지 논란이 불거졌다. 20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제주 올레시장을 찾은 한 여행객의 제보가 올라왔다. 제보자 A씨는 “올레시장 내 철판오징어 파는 곳인데 양이 터무니없이 적다”며 상자에 포장된 철판오징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오징어 다리 몇 개와 몸통 일부, 소량의 마요네스 소스가 용기 구분 없이 담겨져 있는 모습이 담겼다. A씨는 “먹다 찍은 것 아니고 숙소 와서 열어보니 양이 이렇게 적다”면서 “중(中)자 1만5000원인데, 오징어를 반만 준 것 같다”고 하소연했다. 이어 “불쇼하면서 시선을 사로잡고 시끄럽게 장사하는데 이렇게 빼돌린다”며 “관광객 많은 곳인데 양심을 팔며 장사를 한다. 다시는 안 갈 것 같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다른 분들은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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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2025-10-20 17:28:14 oid: 031, aid: 0000973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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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올레시장에서 판매된 철판오징어가 가격에 비해 양이 적다는 여행객의 제보가 퍼지며 또 한 번 '바가지 논란'이 불거졌다. 제주 올레시장에서 판매된 철판오징어가 가격에 비해 양이 적다는 여행객의 제보가 퍼지며 또 한 번 '바가지 논란'이 일었다. 사진은 해당 오징어.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제주 올레시장 철판오징어, 中자 1만5000원에 반만 담긴 양 논란'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최근 제주 서귀포시 올레시장 내 한 상점에서 철판오징어 중자 메뉴를 주문했다가 가격에 비해 양이 터무니없이 적었다고 주장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종이상자 한쪽에 오징어 다리 몇 개와 마요네즈 자국만 남아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에 대해 A씨는 "불 쇼로 시선을 끌며 장사하길래 기대했는데 막상 받아보니 오징어를 반만 준 것 같았다"며 "관광객이 많은 곳에서 양심을 팔며 장사하는 느낌이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숙소에서 열어본 그대로의 상태다. 다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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