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룸살롱 접대 의혹' 지귀연 부장판사 압수수색

2025년 11월 2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6개
수집 시간: 2025-11-21 0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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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20 20:46:14 oid: 421, aid: 0008616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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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지난 5월 고발한 지 6개월 만 통신 압수수색 영장 발부받아 택시 앱 사용 기록 등 확보 지귀연 부장판사가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417호 법정에서 열린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을 하기 전 언론 공개에 대한 발언을 하고 있다. 2025.4.21/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재판을 담당하는 지귀연 부장판사(51·사법연수원 31기)의 '룸살롱 접대 의혹' 수사를 본격화했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지 부장판사에 대한 통신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택시 앱 사용 기록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 부장판사에 대한 압수수색은 공수처가 지난 5월 더불어민주당이 이 사건을 고발한 지 6개월 만에 처음이다. 다만 계좌 명세나 실물 휴대전화 등은 압수수색 대상에서 제외된 것으로 전해졌다. 지 부장판사는 변호사 등 지인 두 명으로부터 유흥업소에서 부적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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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20 23:18:28 oid: 025, aid: 0003484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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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가 지귀연 부장판사의 룸살롱 접대 의혹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법 제공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지귀연(사진)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의 ‘룸살롱 접대 의혹’에 대한 수사를 본격화했다. 공수처는 최근 통신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지 부장판사의 택시 앱 사용 기록 등 휴대전화 사용 기록을 확보했다. 공수처의 강제수사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5월 의혹을 제기한 지 6개월 만이다. 공수처가 택시 앱사용내역을 확인한 건 지 부장판사가 후배 변호사 두 명과 서울 청담동 유흥주점을 방문한 2023년 8월 9일 이동 동선, 시간대 등을 재구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보인다. 지 부장판사가 해당 유흥주점에 도착한 시간과 떠난 시간이 언제인지 특정해야 당시 상황을 재구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공수처는 지 부장판사의 계좌·신용카드 사용 내역 등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영장을 청구했지만 기각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5월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기자회견을 열고 공개한 지귀연 부장판사의 룸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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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1-20 19:20:48 oid: 056, aid: 0012070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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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당이 제기한 지귀연 부장판사의 이른바 '룸살롱 접대 의혹'에 대해 공수처가 본격 수사에 나섰습니다. 지 부장판사에 대한 통신 압수수색 영장 집행에 나선 건데, 공수처가 지 부장판사 본인에 대해 영장을 발부받아 집행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김영훈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리포트]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을 맡고 있는 지귀연 부장판사에 대한 고발장이 접수된 건 지난 5월. 지 부장판사가 변호사 등 지인 두 명으로부터 유흥업소에서 부적절한 접대를 받았다는 내용입니다. [노종면/당시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대변인/지난 5월 : "동석한 사람들이 최소한 법조계 관계자들이라면 일반적인 직무 관련성이 인정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사건을 접수한 공수처는 6개월 만에 지 부장판사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압수수색 대상은 지 부장판사의 휴대전화 사용 기록과 택시 앱 사용 기록 등으로 전해졌는데, 공수처가 지 부장판사 본인에 대한 영장을 발부받아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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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1-20 22:28:14 oid: 018, aid: 0006168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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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이동 경로·만남 정황 분석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서울중앙지법 지귀연 부장판사를 둘러싼 ‘룸살롱 접대 의혹’에 대해 본격적인 강제 수사 절차에 들어갔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최근 법원으로부터 지 부장판사의 택시 앱 이용 기록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집행했다. 지 부장판사를 대상으로 공수처가 강제 수사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혐의 재판 진행하는 지귀연 판사(사진=연합뉴스). 공수처는 계좌 거래 내역, 신용카드 사용 기록, 휴대전화 실물 등에 대한 압수수색도 신청했으나 이들 영장은 기각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확보한 택시 앱 기록을 바탕으로 지 부장판사의 당시 이동 경로와 만남 정황 등을 분석할 계획이다. 해당 의혹은 지난 5월 더불어민주당이 “여성 접객원이 있는 유흥업소에서 지 부장판사가 접대를 받았다”고 주장하며, 서울 강남의 특정 주점으로 추정되는 장소에서 지 판사가 일행과 함께 앉아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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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2025-11-21 00:04:37 oid: 448, aid: 00005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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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방송화면 캡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재판을 심리 중인 지귀연 부장판사의 '룸살롱 접대 의혹' 수사를 본격화했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지 부장판사에 대한 통신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택시 앱 사용 기록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 부장판사에 대한 압수수색은 지난 5월 더불어민주당이 이 사건을 고발한 지 6개월 만이다. 다만, 계좌 명세나 실물 휴대전화 등은 압수수색 대상에서 제외된 것으로 전해졌다. 지 부장판사는 변호사 등 지인 두 명으로부터 유흥업소에서 부적절한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는다. 공수처는 지 부장판사가 접대받은 술값이 170만 원을 넘었을 가능성을 들여다보고 있다. 청탁금지법상 공직자는 직무 관련성과 상관없이 1회 100만 원을 초과하는 금품 등을 받으면 처벌할 수 있다.


KBS 2025-11-20 23:19:38 oid: 056, aid: 0012070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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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당이 제기한 지귀연 부장판사의 이른바 '룸살롱 접대 의혹'에 대해 공수처가 본격 수사에 나섰습니다. 지 부장판사에 대한 통신 압수수색 영장 집행에 나선 건데, 공수처가 지 부장판사 본인에 대해 영장을 발부받아 집행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김영훈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리포트]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을 맡고 있는 지귀연 부장판사에 대한 고발장이 접수된 건 지난 5월. 지 부장판사가 변호사 등 지인 두 명으로부터 유흥업소에서 부적절한 접대를 받았다는 내용입니다. [노종면/당시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대변인/지난 5월 : "동석한 사람들이 최소한 법조계 관계자들이라면 일반적인 직무 관련성이 인정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사건을 접수한 공수처는 6개월 만에 지 부장판사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압수수색 대상은 지 부장판사의 휴대전화 사용 기록과 택시 앱 사용 기록 등으로 전해졌는데, 공수처가 지 부장판사 본인에 대한 영장을 발부받아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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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1-21 03:02:18 oid: 020, aid: 0003676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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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강제수사 착수 영장 청구 중앙지법, 택시앱 기록 영장만 발부 지귀연 부장판사가 지난 4월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417호 법정에서 열린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을 하기 전 언론 공개에 대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서울중앙지법 지귀연 부장판사에 대해 ‘유흥주점 접대 의혹’ 관련 압수수색 영장을 청구했지만 신용카드 내역에 대해선 기각된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을 심리하는 지 부장판사에 대해 강제수사에 착수하기 위해 신용카드 내역과 택시 애플리케이션(앱) 기록 등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청구했다. 하지만 공수처가 청구한 영장을 심사하는 서울중앙지법은 택시 앱 기록에 대해서만 영장을 발부했다고 한다. 공수처가 지 부장판사에 대해 강제수사에 착수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다만 공수처는 지 부장판사가 방문한 유흥주점이나 지 부장판사의 휴대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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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20 21:06:45 oid: 001, aid: 0015754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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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혐의 재판 진행하는 지귀연 판사 (서울=연합뉴스) 지귀연 부장판사가 2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 사건 속행 공판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0.2 [서울중앙지법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밝음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서울중앙지법 지귀연 부장판사의 이른바 '룸살롱 접대 의혹'과 관련해 강제 수사에 착수했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최근 법원으로부터 지 부장판사의 택시 앱 이용 기록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집행했다. 공수처가 지 부장판사에 대한 강제 수사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공수처는 지 부장판사의 계좌·신용카드 사용 내역 및 실물 휴대전화 등에 대해서도 압수수색 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에서 기각된 것으로 전해졌다. 공수처는 택시 앱 회사의 서버의 이용 기록을 바탕으로 당시 지 부장판사의 동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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