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피싱 조직에 '대포통장, 휴대폰 공급' 조폭 무더기 검거

2025년 11월 2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8개
수집 시간: 2025-11-21 00: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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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1-20 10:02:08 oid: 079, aid: 0004087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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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강원, 광주, 대전, 울산 등 전국 4개 조직폭력배 범행 가담 군 사칭 노쇼, 인터넷 직거래 사기, 납치 빙자 피싱 등에 사용 범죄 조직도. 강원경찰청 제공 캄보디아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보이스피싱과 노쇼 사기 조직에게 대포 통장과 휴대전화를 공급한 전국 4개 지역 조직폭력배들이 무더기 검거됐다. 강원경찰청 형사기동대는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사기,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혐의로 대포 통장 유통조직원 59명을 검거해 이 중 6명을 구속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들은 캄보디아 등을 근거지로 활동하는 보이스피싱 범죄 조직에 대포 통장과 스마트뱅킹에 필요한 휴대전화 등 191개를 공급한 혐의를 받는다. 캄보디아 조직에게 넘긴 대포 통장 등은 건당 500만원에서 많게는 1천만 원을 받았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이들의 범행으로 발생한 피해자만 63명, 피해액은 37억5천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이 공급한 물건은 군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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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20 10:59:45 oid: 025, aid: 0003484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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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피싱 조직에 대포 통장을 공급하는 폭력 조직원이 대포 물건을 수거하는 현장 모습. [사진 강원경찰청] ━ 피해자 63명, 피해액 37억5000만원 캄보디아 피싱 조직에 대포 통장을 공급해 수십억원대 사기 피해를 유발한 폭력 조직원 등 일당이 붙잡혔다. 강원경찰청 형사기동대는 통신사기피해환급법·범죄수익은닉규제법·사기·전자금융거래법·전기통신사업법 등 위반 혐의로 6명을 구속하고 53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들은 캄보디아 기반 피싱 사기 조직에 대포통장 191개와 스마트뱅킹용 휴대전화를 제공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국내 피해자 63명에게 총 37억5000만원의 피해를 준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이들은 물건을 공급하면 대가로 건당 500만∼1000만원을 받아 챙겨 약 10억원의 수익금을 손에 쥐었다. 캄보디아 피싱 조직은 넘겨받은 대포 물건을 이성적 호감을 가장해 접근한 후 금전적 이득을 취하는 로맨스 스캠과 투자 사기 등 50건이 넘는 범죄에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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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20 10:00:01 oid: 001, aid: 0015752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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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스캠 등 사기 피해액 37억여원…강원경찰, 59명 송치 대포 물건 수거 현장 [강원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캄보디아 피싱 조직에 대포 통장 등을 갖다 바쳐 수십억원대 사기 피해를 유발한 폭력 조직원 등 일당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강원경찰청 형사기동대는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사기,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혐의로 6명을 구속 송치하고 53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들은 캄보디아 피싱 사기 조직에 191개 대포통장과 스마트 뱅킹에 필요한 휴대전화를 공급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국내 피해자 63명으로부터 37억5천만원 상당의 피해를 야기한 혐의를 받는다. 조사 결과 이들은 물건을 공급하면 대가로 건당 500만∼1천만원을 받아 챙겨 약 10억원의 수익금을 손에 쥐었다. 캄보디아 피싱 조직은 넘겨받은 대포 물건을 이성적 호감을 가장해 접근한 후 금전적 이득을 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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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1-20 23:25:09 oid: 422, aid: 0000803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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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사건사고 소식을 전해드리는 포인트뉴스입니다. ▶ "명의 내놔"…캄보디아에 범죄 물품 납품한 MZ조폭 캄보디아의 피싱 조직에 대포통장과 휴대전화 등을 공급한 국내 폭력 조직원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이 제공한 물품으로 실제 피싱 범행이 이뤄져 수십억원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상현 기자입니다. ▶ 무허가 중국산 의료기기 밀반입 판매…"부작용 주의" 중국에서 레이저 수술 의료기기를 몰래 들여와 유통한 일당이 해경에 적발됐습니다. 국내에서는 수천만원에 판매되는 기기를 불과 수십만원대에 판매해 구매한 사람들이 많았는 데, 전문가들은 부작용 우려가 크다고 지적합니다. 고휘훈 기자입니다. ▶ SNS에 "공격수 구해요"…보험사기 일당 무더기 검거 5년여간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금을 뜯어낸 180여명이 무더기로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전국구 조직을 운영하며 공모자들을 모집해 온 총책 4명은 구속됐습니다. 정호진 기자입니다. #협박 #MZ조폭 #휴대전화 #캄보디아 #대포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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