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단체로 출근하고 있다” 백해룡 날세우며 동부지검 첫 출근[세상&]

2025년 10월 1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91개
수집 시간: 2025-10-17 08:4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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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16 10:46:10 oid: 016, aid: 0002542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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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팀 출근길 백 경정 “검찰은 수사 대상, 불법단체” 서울동부지검 ‘세관 마약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팀으로 파견이 결정된 백해룡 경정이 16일 서울송파구 동부지검으로 첫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김아린 기자] 백해룡 경정이 ‘세관 마약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팀에 처음 출근하면서 수사팀을 ‘위법한 불법단체’라고 표현했다. 백 경정은 16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검에서 취재진과 만나 “합동수사팀은 위법하게 구성된 불법단체라고 주장해왔는데 그곳으로 출근하고 있다. 공직자로서 신념이 흔들린다”고 말했다. 그는 “검찰은 수사 대상이다. 검찰 최고 지휘부가 외압 의혹과 관련돼 있다”며 “수사 책임자가 권력자로부터 외압을 받으면 외압을 한 사람까지 수사해야 하는데 피해당사자가 돼 수사에서 분리된다는 것은 맞지 않다”고 말했다. 당초 그의 기대와 달리 기존 수사팀에서 독립된 별도의 수사팀을 맡게된 점을 겨냥한 발언으로 보인다.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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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17 07:55:01 oid: 001, aid: 0015683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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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검 청사 내 PC에 경찰망 연결…자체 수사해 영장 신청·송치 동부지검 첫 출근한 백해룡 (서울=연합뉴스) 정윤주 기자 = 서울동부지검 '세관 마약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팀으로 파견이 결정된 백해룡 경정이 16일 서울송파구 동부지검으로 첫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백 경정은 16일 출근길에 취재진과 만나 "검찰은 수사 대상이다. 검찰 최고 지휘부가 의혹과 관련돼 있다"며 "합동수사팀은 위법하게 구성된 불법단체라고 주장해왔는데 그곳으로 출근하고 있다. 공직자로서 신념이 흔들린다"고 주장했다. 2025.10.16 jungle@yna.co.kr (서울=연합뉴스) 정윤주 기자 = 임은정 검사장이 이끄는 서울동부지검이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정부 합동수사팀으로 파견된 백해룡 경정에게 팀장으로서 전결권을 부여하기로 했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동부지검은 백 경정을 포함한 5명 규모의 '백해룡팀'을 '작은 경찰서'처럼 꾸려 운영하게 한다는 방침이다. 백 경정은 본인이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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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025-10-17 08:18:49 oid: 055, aid: 0001300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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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동부지검 '세관 마약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팀으로 파견이 결정된 백해룡 경정이 16일 서울송파구 동부지검으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임은정 검사장이 이끄는 서울동부지검이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정부 합동수사팀으로 파견된 백해룡 경정에게 팀장으로서 전결권을 부여하기로 했습니다. 오늘(17일) 법조계에 따르면 동부지검은 백 경정을 포함한 5명 규모의 '백해룡팀'을 '작은 경찰서'처럼 꾸려 운영하게 한다는 방침입니다. 백 경정은 본인이 고발인이거나 피해자가 될 수 있는 '외압' 사건을 제외한 세관 마약 의혹 등에 대해 수사에 착수한 후 영장 신청, 검찰 송치 등을 맡게 됩니다. 이는 통상적인 사법경찰관의 수사 절차와 같습니다. 즉, 동부지검 내에서도 독자적 판단에 따라 수사에 착수하고 결재권을 갖고 팀장의 권한을 행사하면서 경찰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경찰팀을 이끄는 백 경정의 사무실은 동부지검 청사 10층에 마련됐습니다. 그의 사무실 PC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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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2025-10-17 08:19:07 oid: 057, aid: 0001913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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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검 청사 내 PC에 경찰망 연결 임은정 동부지검장, 백해룡 경정 / 사진=연합뉴스 임은정 검사장이 이끄는 서울동부지검은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정부 합동수사팀으로 파견된 백해룡 경정에게 팀장으로서 전결권을 부여합니다. 오늘(17일) 법조계에 따르면, 동부지검은 백 경정을 포함한 5명 규모의 '백해룡팀'을 '작은 경찰서'처럼 꾸려 운영할 방침입니다. 백 경정은 본인이 고발인이거나 피해자가 될 수 있는 '외압' 사건을 제외한 세관 마약 의혹 등에 대해 수사에 착수한 후 영장 신청, 검찰 송치 등을 맡게 됩니다. 이는 통상적인 사법경찰관의 수사 절차와 같은데, 동부지검 내에서도 독자적 판단에 따라 수사에 착수하고 결재권을 갖고 팀장의 권한을 행사하면서 경찰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됩니다. 경찰팀을 이끄는 백 경정의 사무실은 동부지검 청사 10층에 마련됐습니다. 그의 사무실 PC에 경찰망이 연결된 만큼 수사 개시는 언제든지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백 경정은 어제(16일)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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