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이종섭, 또 구속 위기 놓인 윤석열 정부 장관

2025년 10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70개
수집 시간: 2025-10-20 22:5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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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2025-10-20 13:09:11 oid: 047, aid: 000249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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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해병 특검, 이 전 장관 비롯해 박진희·김동혁·유재은·김계환 구속영장 청구... "중대한 공직범죄" ▲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지난 9월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순직해병 특검 사무실에 도피성 호주대사 임명 의혹 관련 참고인으로 출석하고 있다. ⓒ 이정민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을 포함한 채해병 사망사건 수사외압 의혹에 연루된 5명이 구속 위기에 놓였다. 채해병 특검팀(이명현 특검)은 20일 오전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박진희 전 국방부 군사보좌관, 김동혁 전 국방부 검찰단장, 유재은 전 국방부 법무관리관, 김계환 전 해병대 사령관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사건은 작전 중 사망한 원인을 밝히고자 한 해병대 수사단의 정당한 업무행위에 대해 대통령실·군 관계자들이 조직적으로 개입해 외압을 행사한 중대한 공직범죄"라고 지적했다. 이로써 이 전 장관은 윤석열 정부 출신 장관 중 네 번째 구속영장 청구 사례가 됐다. 그동안 내란 특검팀(조은석 특검)은 김용현(국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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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2025-10-20 20:03:47 oid: 214, aid: 0001456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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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 앵커 ▶ '순직해병' 특검이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등 채 상병 순직사건에 연루된 국방부와 군 수뇌부 5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모두 수사 외압 의혹의 핵심 당사자들입니다. 특검은 수사외압 의혹이 불거지자 이 전 장관이 참모인 박진희 전 군사 보좌관에게 휴대전화 교체 여부를 확인했다는 진술도 확보했습니다. 차현진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 리포트 ▶ 구속영장이 청구된 피의자는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박진희 전 군사보좌관, 김동혁 전 군검찰단장, 유재은 전 법무관리관, 김계환 전 해병대 사령관 등 5명입니다. '순직해병' 특검은 이들이 이 전 장관을 중심으로 공모해 해병대 수사단과 국방부 조사본부에 외압을 행사하고, 박정훈 대령을 항명죄로 무리하게 수사하게 했다는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정민영/'순직 해병' 특검팀 특검보] "부당한 수사개입이 어떻게 이뤄졌는지 구체적으로 확인했고 주요 공직에 있었던 여러 피의자들이 공모하여 사건처리 과정에서 직권남용권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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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2025-10-20 13:36:03 oid: 214, aid: 0001456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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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직해병' 특검이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한 가운데, 주요 혐의 중 하나로 해병대 수사단장 박정훈 대령에 대한 부당한 수사 지시가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검은 이 전 장관이 김동혁 당시 국방부 군검찰단장에게 박 대령에 대한 항명 혐의 수사를 지시하고 수사 경과를 보고받았을 뿐 아니라, 박 대령에 대한 체포와 구속 시도 또한 직접 지시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실제 국방부 군검찰단은 지난 2023년 8월 박 대령에 대해 두 차례 체포영장과 한 차례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모두 법원에서 기각된 바 있습니다. 특검은 채상병 사건 수사 외압 의혹 등과 함께 이러한 내용을 포함해 이 전 장관에게 직권남용 혐의를 적용했으며, 박 대령 수사 지시에 대통령실의 개입이 있었는지 등을 추가로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뉴시스 2025-10-20 13:01:04 oid: 003, aid: 0013545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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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순직 해병 수사 외압 사건을 맡은 이명현 특별검사가 1일 대전 국립현충원 채상병 묘역을 참배한 뒤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07.0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정리/이주영 기자 = 순직해병 사건을 둘러싼 외압 의혹을 수사하는 특별검사팀이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박진희 전 국방부 군사보좌관, 김동혁 전 국방부 검찰단장, 유재은 전 국방부 법무관리관, 김계환 전 해병대 사령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20일 청구했다. 정민영 순직해병 특검팀(특별검사 이명현) 특별검사보는 이날 오전 9시40분께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이 전 장관 등 5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밝혔다. 특검팀은 이 전 장관을 수사외압의 전 과정을 주도한 주범으로 보고 있다. 특검팀은 이 전 장관에 대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공용서류 무효, 허위공문서 작성, 모해위증, 공무상 비밀누설, 공전자기록 등 위작 및 위작공전자기록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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