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학교급식·돌봄 노동자 파업… 교육부 “대체 식단·프로그램 마련”

2025년 11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64개
수집 시간: 2025-11-20 13: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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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1-19 11:51:11 oid: 366, aid: 0001124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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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 교섭 난항에 ‘릴레이 파업’… 교육부 “참여 인원 집계 중” 학교 급식·돌봄 노동자 등이 소속된 학교 비정규직 노동조합이 오는 20일부터 ‘릴레이 파업’에 돌입한다. 교육부는 과일·빵 등 대체식을 제공하고, 대체 돌봄 프로그램을 마련해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19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연대회의) 소속 급식·늘봄 노동자들은 오는 20일부터 ‘릴레이 총파업’을 시작한다. 파업 일정은 ▲20일 서울·인천·강원·충북·세종 ▲21일 호남권 ▲12월 4일 경기·대전·충남 ▲12월 5일 영남권 등이다.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가 전국 동시 총파업에 돌입한 지난해 12월 6일 대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집에서 가지고 온 도시락이나 학교에서 준비한 대체급식으로 점심을 먹고 있다. /뉴스1 연대회의 측은 교육당국과 임금 교섭에 실패하자 이번 파업에 돌입하기로 했다. 양측은 8월 28일 1차 본교섭을 시작으로 본교섭 3번, 실무교섭 4번 등 총 7차례 교섭·회의를 진행했으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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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20 12:33:15 oid: 421, aid: 0008615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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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초등돌봄 차질 불가피…교육청 "학생·학부모 불편 최소화" 지난해 12월 6일 학교 비정규직 총파업 당시 제주의 한 중학교 급식실에서 학생들이 삼각김밥 등 대체급식을 받고 있다. 2024.12.6/뉴스1 ⓒ News1 강승남 기자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전국 릴레이 총파업에 제주에서도 380여명이 참여하면서 급식과 초등돌봄 등에 차질이 예상된다. 20일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21일 총파업에 참여하는 교육공무직은 전체 2663명 중 380명(14.8%)으로 파악됐다. 급식 조리사·조리실무사들이 총파업에 참여하는 학교는 56개교(초등 41개교, 중등 5개교, 고등 9개교, 특수 1개교)이다. 이 가운데 초등 1개교는 도시락을 지참하도록 학부모에게 안내했다. 나머지 55개교는 빵 등 대체식을 제공한다. 돌봄 전담사 파업에 참여하는 초등학교는 12개교로 집계됐다. 10개교는 통합돌봄으로 대체하고, 2개교는 운영하지 않는다. 유치원방과후 전담사가 총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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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20 12:56:33 oid: 421, aid: 0008615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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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급식·돌봄 업무 등에 종사하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총파업에 돌입한 20일 오전 충북 청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빵과 과일, 주스 등 대체식을 먹고 있다. 2025.11.20/뉴스1 ⓒ News1 김용빈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전국 학교 현장의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20일부터 릴레이 총파업에 들어간 가운데 대구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오는 12월 총파업을 예고했다. 교육부와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각 시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이날 서울·인천·강원·세종·충북지역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총파업에 들어갔다. 21일에는 광주·전남·전북·제주 노동자들이, 다음 달 4일에는 경기·대전·충남 노동자들이, 5일에는 대구를 비롯해 경북·부산·경남·울산 노동자들이 파업을 벌일 예정이다. 앞서 지난 10월 28일 전국교육공무직본부 대구지부와 전국여성노동조합 대구지부,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대구지부로 구성된 대구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대구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쟁의행위 찬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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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1-20 11:37:10 oid: 022, aid: 0004084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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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서울과 세종 등 5개 시·도에서 학교 비정규직 총파업이 진행하면서 급식실과 돌봄교실이 운영을 축소하거나 문을 닫았다. 급식이 중단된 학교들은 점심으로 대체식을 지급했지만, 일부 학교에선 식단이 부실해 학부모들은 아침 일찍부터 도시락 준비에 나섰다. 돌봄교실도 문을 닫는 학교에선 자녀를 일찍 하교시키기 위해 학부모가 반차를 낸 경우도 많았다. 교육부 등에 따르면 이날 ▲서울 ▲인천 ▲강원 ▲세종 ▲충북 5개 지역에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학비연대) 소속 노동자들이 파업에 돌입했다. 학비연대는 급식·돌봄 노동자 등 학교에서 일하는 비정규직 10만명이 소속된 조직으로, 교육 당국과의 집단임금교섭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하자 이날부터 4일간의 릴레이 총파업을 예고했다. 지난 2024년 12월 학교 비정규직 파업으로 급식실이 문을 닫자 경남의 한 초등학생이 점심으로 빵을 먹고 있다. 연합뉴스 파업은 17개 시·도에서 각 하루씩 총 4일간 진행된다. 이튿날인 21일에는 ▲광주 ▲전남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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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1-19 14:32:14 oid: 020, aid: 0003675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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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대체급식으로 나온 샌드위치·우유·바나나 등으로 점심을 먹고 있다. /뉴스1 ‘교육공무직 총파업에 따른 대체식 제공 안내’ 서울 초등학생 학부모 이모 씨는 ‘20일 급식으로 밥과 국 대신 샌드위치와 주스가 나온다’는 가정통신문을 19일 받았다. 아이가 수업을 마친 뒤 머무는 돌봄교실도 운영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 씨는 “공무직의 처우 개선 필요성은 공감하지만 매년 파업이 반복되니 왜 이렇게밖에 할 수 없는지, 정부는 뭐 하는지 의문이 든다”고 말했다. 특히 대전 일부 학교에서는 급식파업이 올해 4월부터 약 8개월 째 이어지고 있다. 별도 용기 사용과 튀김 음식, 덩어리 식재료 사용 금지 등을 주장하며 일부 학교 급식 파업이 장기화하자 학부모들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매년 반복되는 ‘빵 급식’ 돌봄 공백에 발동동 19일 교육부에 따르면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연대회의)는 20일 서울 인천 강원 충북 세종에서, 21일 호남권과 제주에서 파업을 진행한다. 연대회의는 다음달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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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1-19 16:53:36 oid: 008, aid: 000528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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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20일 오후 파업 현황 공개 12월 5일까지 전국 릴레이 파업 이어져 (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 학교에서 급식·돌봄 업무에 종사하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오는 20일 총파업을 예고하면서 일부 학생에 대한 빵·우유 대체식이 불가피해졌다. 이번 파업은 전반적인 임금 인상과 복리후생 개편을 요구하는 연대회의와 한정된 예산을 이유로 난색을 보이는 교육당국이 이견을 좁히지 못한 데 따른 것이다. 사진은 19일 서울 시내 초등학교를 등교하는 학생들의 모습. 2025.11.19/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학교급식·돌봄 노동자 등이 소속된 학교 비정규직 노동조합이 20일부터 지역별로 릴레이 파업에 돌입한다. 일부 학교에서는 급식 대신 대체식이 제공될 예정이다. 노조 측과 교육당국은 릴레이 파업이 끝나기 전 합의에 최선을 다한다는 입장이지만 실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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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20 11:44:27 oid: 003, aid: 001361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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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서 1352명 파업 동참 20일 충북 학교비정규직(교육공무직) 노조원들이 실질임금 인상을 촉구하며 총파업에 들어간 가운데 청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간편식을 받으려는 아이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2025.11.20.kipoi@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학교 급식, 청소 등을 담당하는 충북 학교비정규직(교육공무직) 노조원들이 실질 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며 20일 총파업에 나선 가운데, 충북에서는 1350여 명이 동참한 것으로 파악됐다. 도교육청은 이날 파업에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충북지부 소속 노조원 1352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충북 전체 교육공무직원(6156명) 가운데 21.96%를 차지한다. 노조는 "교육부, 17개 시·도교육청과의 2025년 집단임금교섭에서 노조의 핵심 요구 사항을 수용하지 않아 교섭은 파행에 이르렀다"며 "총파업을 막을 수 있는 수차례 기회가 있었음에도 교육 당국이 끝까지 책임을 회피해 파업으로 내몰았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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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1-19 15:47:15 oid: 629, aid: 0000445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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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임금·환경 개선 요구···20일부터 지역별 파업 전국 교육청 대체급식·교육 등 대책 마련 19일 학교 급식 및 돌봄 노동자들이 교육 당국과 저임금 문제 해소 교섭에 난항을 겪으면서 오는 20일부터 지역별 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전국 시도교육청은 급식·돌봄교실 차질에 대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사진은 2021년 3월 2일 서울 마포구 한 초등학교 학생들. /더팩트 [더팩트ㅣ이준영 기자] 학교 급식 및 돌봄 노동자들이 교육 당국과 저임금 문제 해소 교섭에 난항을 겪으면서 오는 20일부터 지역별 파업에 돌입한다. 전국 시도 교육청은 급식·돌봄교실 차질에 대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19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교육부 및 전국 교육청 등 교육 당국과 집단임금 교섭 파행으로 이달 20∼21일, 다음 달 4∼5일 지역별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20일에는 서울, 인천, 강원, 세종, 충북 노동자들이 파업에 나선다. 21일은 광주, 전남, 전북, 제주 지역 노동자들이 파업한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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