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걷어차였다" 울면서 나온 5세 아동들…유치원 아동학대 논란

2025년 11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2개
수집 시간: 2025-11-20 12: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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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20 07:00:08 oid: 001, aid: 0015752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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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진술은 '학대'…담임교사는 "위협행위 일절 없었다" 지도 주장 부모들, 녹화 불가 '먹통' CCTV에 '분통'…"아이들 누가 보호해주나" 유치원 교실 [연합뉴스TV 제공 사진으로 기사 내용과 관계없음.] (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강태현 기자 = 강원 춘천시 한 유치원에서 학생들이 담임선생님으로부터 교무실에서 맞았다는 진술이 나와 아이들과 선생님 간 분리 조처되고, 경찰에서 아동학대에 해당하는지 수사하고 있다. 20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학예회 발표를 하루 앞둔 지난 13일 저녁 A(5)양은 부모에게 "학예회 연습을 하지 않고 딴짓했다는 이유로 교무실로 불려 가 배를 걷어차였다"고 털어놨다. A양은 "배를 걷어차여 뒤로 밀려났고, 아파서 우는 동안에도 계속 혼났다"고 말했다. 이튿날 곧장 경찰에 신고한 A양 부모는 폐쇄회로(CC)TV 확인에 나섰지만, 사건이 벌어진 교무실은 물론 교실에는 CCTV가 달려있기만 할 뿐 통신연결이 되어있지 않아 영상을 확인할 수 없었다. 경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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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1-20 11:59:12 oid: 422, aid: 0000803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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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사진은 기사내용과 관련 없음) [연합뉴스 자료사진] 유치원 교실 [연합뉴스TV 제공 사진으로 기사 내용과 관계없음.] 강원도 춘천의 한 유치원에서 학생들이 담임교사로부터 교무실에서 맞았다고 주장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2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 유치원에 다니는 A(5) 양은 지난 13일 저녁 부모에게 "학예회 연습을 하지 않고 딴짓했다는 이유로 교무실로 불려 가 배를 걷어차였다"라고 말했습니다. A 양은 "배를 걷어차여 뒤로 밀려났고, 아파서 우는 동안에도 계속 혼났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튿날 경찰에 신고한 A 양 부모는 폐쇄회로(CC)TV 확인에 나섰지만, 사건이 벌어진 교무실과 교실에 CCTV가 달려있기만 할 뿐 통신연결이 되어있지 않아 영상을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 경찰이 복도에 있는 CCTV를 확인한 결과 A 양의 주장대로 담임교사와 함께 교무실에 들어간 사실은 확인됐습니다. 그러나 당시 교무실에는 A 양과 담임교사뿐이어서 목격자는 없었습니다.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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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1-20 10:04:12 oid: 011, aid: 0004558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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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클립아트코리아 [서울경제] 강원 춘천시의 한 유치원에서 5세 아동 두 명이 담임교사에게 맞았다고 진술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아동학대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2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A양(5)은 학예회 발표를 하루 앞둔 지난 13일 저녁 부모에게 “학예회 연습에 집중하지 않았다”며 교무실로 불려갔고 “배를 걷어차였다”고 털어놓았다. A양은 “배를 걷어차여 뒤로 밀려났고 아파서 우는 동안에도 혼이 났다”고 말했다. 부모는 다음 날 경찰에 즉시 신고하고 유치원 폐쇄회로(CC)TV 확인을 요청했지만 교무실과 교실에 설치된 카메라가 통신 연결이 되지 않아 영상을 볼 수 없었다. 경찰은 복도 CCTV로 A양이 담임교사와 함께 교무실로 들어간 사실을 확인했다. 당시 교무실에는 아이와 교사뿐이어서 직접적인 목격자는 없었지만 영상에는 A양 이전에 같은 반 B군(5) 역시 교사와 함께 교무실로 들어가는 장면이 찍혔다. 이후 B군이 울면서 나오는 모습도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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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2025-11-20 08:31:06 oid: 057, aid: 0001919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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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진술은 '학대'…담임교사는 "위협행위 일절 없었다" 지도 주장 부모들, 녹화 불가 '먹통' CCTV에 '분통'…"아이들 누가 보호해주나" 유치원 교실, 기사와 무관 / 사진=연합뉴스 강원 춘천시 한 유치원에서 아이들이 담임교사에게 배를 걷어 차였다고 말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학예회를 하루 앞둔 지난 13일 저녁, A(5)양은 부모에게 "학예회 연습을 하지 않고 딴짓을 했다는 이유로 교무실로 불려가 배를 걷어차였다"고 말했습니다. A양은 "배를 걷어차여 뒤로 밀려났고, 아파서 우는 동안에도 계속 혼났다"고 주장했습니다. 이튿날 A양 부모는 경찰에 신고한 뒤 폐쇄회로(CC)TV를 확인하려 했으나, 사건이 발생한 교무실과 교실에는 CCTV가 달려있기만 할 뿐 통신 연결이 되지 않아 영상이 없는 상태였습니다. 다만 복도 CCTV에서는 A양과 담임교사가 함께 교무실로 들어가는 모습이 확인됐습니다. 당시 교무실 안에는 두 사람만 있었던 것으로 파악돼 목격자는 없었습니다. 이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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