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김은혜, 중국인 경기도 부동산 매입 놓고 충돌

2025년 10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0개
수집 시간: 2025-10-20 22: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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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0-20 18:35:10 oid: 011, aid: 0004545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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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지사 취임 이래 중국인 토지취득↑···우리 국민은 중국서 땅 못사" 김동연 “상호주의 개념 오해한 선동과 혐오 언설···국익·국격·경제에 뭔 도움” 답변하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수원=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0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10.20 xanadu@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경제] 20일 오후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경기도 국정감사에서는 중국인들의 도내 부동산 매입문제를 놓고 김동연 도지사와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의 설전이 이어졌다. 두 사람은 3년 전 경기도지사 선거 당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소속 후보로서 박빙의 승부를 벌인 바 있다. 김 의원이 김 지사가 도지사로 취임한 2022년 이래 도내 중국인들이 부동산을 집중 매입하고 있다며 “중국인은 중국에서 대출받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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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2025-10-20 18:23:10 oid: 047, aid: 000249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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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위 - 경기도 국감] "중국인 부동산 구매 자유는 역차별" 주장에 김 지사 "상호주의 개념조차 몰라"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0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답변하고 있다. ⓒ 경기도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 "우리나라 국민은 중국에서 땅을 못 사는데 중국인들은 우리나라에서 땅을 삽니다. 공정합니까?" 김동연 경기도지사 "중국은 사회주의 국가입니다." 김은혜 의원 "사회주의 국가는 우리나라에서 투기해도 되고 우리나라 국민은 중국에서 묶여 있는데 상호주의 맞습니까?" 김동연 지사 "그럴 때 쓰는 게 상호주의가 아니고요.... 중국 사람도 그 안에서 집과 땅을 마음대로 못 사요. 그런 나라를 보고 지금 상호주의 얘기하는 것은 상호주의 개념조차 모르고 계신 거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0일 중국인의 국내 부동산 구매 자유 등을 문제 삼으며 '반중, 혐중 여론몰이'에 나선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을 향해 "선동과 혐오의 언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김동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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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0 17:34:02 oid: 003, aid: 0013546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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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위 경기도 국정감사 중국인 부동산 매입, 투기 문제 설전 [수원=뉴시스] 김종택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0일 경기 수원시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5.10.20. jtk@newsis.com [수원=뉴시스] 박상욱 이병희 기자 = 20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중국인의 국내 부동산 매입과 투기 문제를 두고 야당 의원과 김동연 지사 간 날 선 공방이 벌어졌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오후 도청에서 열린 국토위 경기도 국정감사 보충 질의에서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성남시분당구을)의 "중국인들은 우리나라에서 땅을 산다. 공정한가"라는 질문에 "정치권이 혐중 부채질을 하고 있는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앞서 김 지사는 지난 1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혐오과 선동으로 얻는 정치적 이익은 환상"이라며 "국민의 상식과 이치에 벗어난 행태는 정치적 파산을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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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안 2025-10-20 20:30:15 oid: 002, aid: 00024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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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중국인이 한국 부동산을 매매하도록 한 것이 상호주의에 맞느냐'는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의 질문에 "그럴 때 쓰는 상호주의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김동연 지사는 2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중국인은 우리나라에 투기해도 되고 우리는 중국에서 그럴 수 없는데 이는 상호주의가 맞는가"라는 김은혜 의원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김은혜 의원은 "중국인은 우리나라에서 땅을 살 수 있고 우린 중국에서 땅을 살 수 없는데 공정한가"라고 묻자 김 지사는 "중국은 사회주의 국가인데 어떻게 (부동산을 살 수 있나)"라고 답했다. 그러자 김 의원은 "가르치려 들지마라"며 "김 지사의 생각이 국민 인식과 얼마나 괴리된 지 보여주겠다. 중국인은 중국에서 대출받아 우리나라 땅도 주택도 산다. 이런 땅 짚고 헤엄치기가 어디있나"라고 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와 관련해서 "중국은 사회주의 국가이기에 중국인도 그 안에서 땅과 집을 함부로 못 산다. 그런 나라를 보고 상호주의를 말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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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0-20 17:25:11 oid: 629, aid: 0000435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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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경기도청 4층 율곡홀에서 열린 2025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경기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20일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경기 지역 12곳을 규제 대상에 포함한 '10·15 부동산 대책'이 도마에 올랐다. 부동산 정책 공방은 '혐중(嫌中) 선동' 논쟁으로까지 번졌다. 김도읍(국민의힘·부산 강서구) 의원은 이날 "이재명 정부가 서울 전역과 경기 지역 12곳을 규제 지역으로 추가하면서 시·도지사와 단 이틀 만에 협의했다는 것을 경기도민이 알면 난리 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022 경제 유튜브 채널에서 했던 발언을 소환해 "문재인 정부 경제부총리 시절 부동산 대책을 논의할 때 고성을 내고 크게 싸웠다고 했는데, 지금과는 앞뒤가 안 맞는다"고 지적했다. 김은혜(경기 성남 분당구을) 의원은 "문재인 정부 때 1대 15로 맞섰다던 결기는 어디 갔냐"며 "3년 전 투기지역을 해제하겠다고 약속한 거 기억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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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20 15:44:56 oid: 277, aid: 0005666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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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0일 경기도 국감에서 답변하고 있다. 경기도 제공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내년 야권 경기도지사 출마 가능성이 점쳐지는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이 중국인의 경기도 부동산 투자를 놓고 설전을 벌였다. 선공은 김은혜 의원이 날렸다. 김 의원은 20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김동연 지사를 향해 "중국인들이 대출받아 우리나라 땅, 주택 등을 사는데 김동연 지사 취임 후 중국인이 산 땅을 보면 필지 기준 150%, 토지 가액기준 200%가량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가 외국인 토지거래허가제를 (10월) 내놨는데 발표 직후 중국인 경기도 부동산 매수량이 26%나 늘었다"며 "중국인들만 아는 국내 '떴다방'이 있는데 여기서는 허가제 발표 5개월 전에 이야기했던 곳이 10월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거짓말처럼 지정됐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해당 사이트의 한 중국인이 (허가제 발표로) 집값이 내릴 것으로 걱정하자, 다른 중국인이 이재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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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0 16:16:17 oid: 018, aid: 0006142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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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국감] 중국인 경기도 부동산 구매, 김현지 하드 삭제 의혹 설전 김은혜 "중국인 투기조사 안하면 직무유기" 공세에 김동연 "상호주의 개념 몰라. 전 정권 3년 뭐했냐" [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경기도지사직을 놓고 맞붙었던 김동연 지사와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성남분당을)이 또 한 차례 충돌했다. 2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두 사람은 경기도 내 중국인 부동산 거래량 증가와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 이슈를 놓고 설전을 벌였다. 2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질의하는 김은혜 의원과 답변하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사진=경기도) 이날 오후 질의에서 김 의원은 “(김동연) 지사님 취임 이후에 경기도 내에서 중국인이 산 땅을 보니까 2022년 이후에 필지만으로 하면 150% , 토지를 구입하는 가액 기준으로 하면 200% 가까이 늘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어 “상호주의에 부합하는지 검토해 봤는데, 대한민국 국민은 중국에서 땅을 살 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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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0-20 18:18:12 oid: 079, aid: 0004077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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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상호주의 원칙의 결여"…김동연 "혐오와 선동의 언사" "중국공산당 한국지부"…"상식과 이치 벗어나" 일주일 전에도 '충돌' 20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열린 2025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동연 경기지사가 답변을 하고 있다. 경기도 제공 20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이하 국토위)의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김동연 경기지사와 국민의힘 김은혜(경기 성남분당을) 의원이 중국인 부동산 매입 문제를 놓고 또다시 정면 충돌했다. 김 지사는 김 의원의 질의에 대해 "선동과 혐오의 언사"라고 공개적으로 지적하며 강한 어조로 맞받았고, 결국 여야 간 설전으로 번지기도 했다. 김은혜 "상호주의 원칙의 결여"…김동연 "혐오와 선동의 언사" 이날 김 의원은 중국인에게는 국내 부동산 거래가 허용되지만, 대한민국 국민은 중국에서 부동산 거래가 불가능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상호주의 원칙의 결여를 주장했다. 김 의원은 "규제만 강화한 것이 과연 정의롭다고 보는지, 국민 모두가 의문을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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