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쓸어내려”…신안 무인도 좌초 여객선 중상자 없어

2025년 11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8개
수집 시간: 2025-11-20 12: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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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25-11-20 10:58:14 oid: 005, aid: 0001815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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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자 총 30명 집계…26명 퇴원 승객 143명 인근 호텔서 하룻밤 20일 새벽 전남 목포시 목포해양경찰서 전용 부두로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 탑승객들이 구조되고 있다. 연합뉴스 전남 신안군 무인도에 좌초된 퀸제누비아2호 탑승객 중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불안한 밤을 보낸 시민들은 큰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그제서야 안도했다. 20일 전남도와 목포해경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16분쯤 신안군 족도에 좌초된 퀸제누비아2호 탑승객 267명(승객 246명·승무원21명) 중 부상자는 총 30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대부분 좌초 당시 충격으로 넘어지거나 부딪혀 경미한 타박상을 입었으며, 일부 부상자는 어지러움증 등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26명은 이상 소견이 없어 퇴원해 인근 숙박업소에서 하룻밤을 보내거나, 집으로 귀가했다. 나머지 4명은 뇌진탕 등 소견으로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부상자 중에는 임산부 1명도 포함됐으나, 인근 산부인과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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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20 10:18:50 oid: 001, aid: 0015752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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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적 양호 승객 143명 인근 호텔서 하룻밤 무사 구조된 퀸제누비아2호 탑승객들 (목포=연합뉴스) 정다움 기자 = 19일 오후 전남 목포시 목포해양경찰서 전용 부두로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 탑승객들이 구조돼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며 이동하고 있다. 267명이 탑승한 퀸제누비아2호는 이날 오후 8시 17분께 전남 신안군 장산도 남방 족도에 좌초됐다. 2025.11.19 daum@yna.co.kr (목포=연합뉴스) 정다움 기자 = 2만6천여t급 대형 카페리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가 전남 신안군 해상 무인도에 좌초하는 사고로 다친 탑승객 대다수가 무사 퇴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전남도와 목포시에 따르면 전날 신안군 족도(무인도)에 좌초된 퀸제누비아2호 탑승객 267명(승객 246명·승무원 21명) 중 30명이 병원에 입원해 치료받았다. 이 가운데 어지럼증·두통 등을 호소한 26명은 이상 소견이 없어 퇴원해 집이나 인근 숙박업소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병원 치료를 받은 나머지 4명은 중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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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2025-11-20 10:48:12 oid: 057, aid: 000192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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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발생 3시간 만 전원 구조 19일 오후 전남 목포시 목포해양경찰서 전용 부두로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 탑승객들이 구조돼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며 이동하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2만6천여t급 대형 카페리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가 전남 신안군 해상 무인도에 좌초하는 사고로 다친 탑승객 대다수가 무사 퇴원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오늘(20일) 전남도와 목포시에 따르면 전날 신안군 족도(무인도)에 좌초된 퀸제누비아2호 탑승객 267명(승객 246명·승무원 21명) 중 30명이 병원에 입원해 치료받았습니다. 이 가운데 어지럼증·두통 등을 호소한 26명은 이상 소견이 없어 퇴원해 집이나 인근 숙박업소에서 하룻밤을 보냈습니다. 병원 치료를 받은 나머지 4명은 중상자로 분류되지는 않았지만, 뇌진탕·둔부타박상·요추염좌 등 증상을 보여 입원 치료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당초 오늘 새벽까지 부상자는 27명으로 집계됐으나 행정 당국이 병원별 후송 명단을 재차 확인해 탑승객 3명이 스스로 병원을 방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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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1-20 10:41:00 oid: 032, aid: 0003409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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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전남 목포시 삼학부두에서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가 정박해 있다. 목포해양경찰서 제공 영상 갈무리 전남 신안군 해상 무인도에 좌초한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의 부상 탑승객 대다수가 무사 퇴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전남도와 목포시에 따르면 전날 신안군 족도에 좌초된 퀸제누비아2호 탑승객 267명(승객 246명·승무원 21명) 중 30명이 병원에 입원해 치료받았다. 이 가운데 어지럼증·두통 등을 호소한 26명은 이상 소견이 없어 퇴원해 집이나 인근 숙박업소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병원 치료를 받은 나머지 4명은 중상자로 분류되지는 않았지만, 뇌진탕·둔부타박상·요추염좌 등 증상을 보여 입원 치료를 이어가기로 했다. 당초 이날 새벽까지 부상자는 27명으로 집계됐으나 행정 당국이 병원별 후송 명단을 재차 확인해 탑승객 3명이 스스로 병원을 방문한 사실을 확인하면서 총 30명으로 늘었다. 사고 직후 병원으로 옮겨진 탑승객들은 좌초 충격 여파로 허리·어깨 통증, 현기증 등을 호소하며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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