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청년인턴 지원사업’ 청년일자리 새 지표로

2025년 11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7개
수집 시간: 2025-11-20 11:5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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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1-20 09:24:08 oid: 016, aid: 0002560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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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력직 선호’고용시장의 니즈 공략… 최근 2년 153명 정규직 전환 - 올해 7월 사업 조기마감, 11월 현재 지원자 76.9% 고용연장 성과 대전시. [헤럴드경제= 이권형기자] 대전시의 청년인턴 지원사업이 사회초년생들에게 실무 경험 등 경력개발기회 제공을 넘어 정규직 취업과 고용유지로 이어지는 등 지역 청년 일자리 안착에 성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 이 사업은 최근 고용시장이 경력 중시 경향을 보임에 따라, 지역 내 사회 초년생들에게 ▷양질의 일경험을 통한 ▷경력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과 기업을 매칭해 3개월간 인턴 근무를 지원하고,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정규직 전환 등 고용연장을 유도하고 있다. 인턴 근무 기간에는 최대 3개월간 청년에게 월 200만원의 인건비와 5만원의 교통비를 지원해 기업의 고용 부담을 덜어주는 한편, 청년들의 실무 경력개발을 지원해 왔다. 사업 수행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이 맡고 있다. 대전시는 이 사업의 실질적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지난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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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1-20 11:18:12 oid: 081, aid: 0003593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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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년간 참가자 237명 중 153명 고용 연장 3개월 인턴 기간 지자체가 인건비·교통비 지원 지난달 22일 서울 마포구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한 구직자가 구인 관련 게시판을 보고 있다. 홍윤기 기자 대전의 청년인턴 지원사업이 청년 일자리 창출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20일 대전시에 따르면 2023~2024년 2년간 청년인턴 지원사업 성과를 분석한 결과 참가자 237명 중 64.6%인 153명이 정규직으로 고용됐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109명 중 인턴 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은 58명, 이직 등 재취업 34명 등 92명이 고용을 유지하고 있다. 근무 경력을 기반해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은 17명으로 파악됐다. 올해 신청자가 몰려 7월 사업이 조기 마감한 가운데 참가자 78명 중 49개 기업에서 60명(76.9%)이 고용 연장 또는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이중 이지텍이 4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등 지역 기업이 인력 채용에 적극 활용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청년인턴 지원사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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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1-20 11:28:12 oid: 629, aid: 0000445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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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직 선호' 고용시장 요구 공략…최근 2년 153명 정규직 전환 대전시청 전경 /대전시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시는 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청년인턴 지원사업이 사회초년생들에게 실무 경험 등 경력개발기회 제공을 넘어 정규직 취업과 고용유지로 이어지는 등 지역 청년 일자리 안착에 성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최근 고용시장이 경력 중시 경향을 보임에 따라 지역 내 사회 초년생들에게 △양질의 일경험을 통한 △경력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과 기업을 매칭해 3개월간 인턴 근무를 지원하고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정규직 전환 등 고용연장을 유도하고 있다. 인턴 근무 기간에는 최대 3개월간 청년에게 월 200만 원의 인건비와 5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해 기업의 고용 부담을 덜어주는 한편, 청년들의 실무 경력개발을 지원해 왔다. 사업 수행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이 맡고 있다. 대전시는 이 사업의 실질적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지난 2023년부터 2024년까지 2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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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20 10:10:24 oid: 001, aid: 0015752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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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 전경 [대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작년까지 최근 2년간 대전시 청년인턴 지원사업을 통해 153명이 정규직 전환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대전시에 따르면 2023∼2024년 청년인턴 지원사업에 참여한 237명 가운데 64.6%인 153명이 정규직으로 고용됐다. 올해에도 현재까지 사업 참여자 78명 중 60명(76.9%)의 고용 연장이나 정규직 전환이 확정됐다. 특히 라미랩, 콜라보에어, 아이케이티온 등 지역 기업은 인턴 프로그램 참여자들을 정규직으로 적극 전환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전시는 지역 청년 일자리 안착을 위해 청년과 기업을 매칭시킨 뒤 인턴 근무를 지원한다. 참가자들은 인턴 3개월간 매달 200만원의 인건비와 교통비 5만원을 받으며 실무 능력을 키울 수 있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청년들의 경력 개발과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sykim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