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동아시아 최대급 '크루즈선 준모항' 자리매김

2025년 11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9개
수집 시간: 2025-11-20 11:4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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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20 07:00:00 oid: 421, aid: 0008614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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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BPA, MSC벨라시마호 준모항 운항 성공적 진행 MSC크루즈사 "부산항에 만족…준모항 운영 확대 예정" 영도 국제크루즈터미널에 기항한 MSC벨라시마호 (BPA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뉴스1) 홍윤 기자 = 부산항이 동아시아 최대급 크루즈선인 'MSC벨리시마호'의 준모항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부산시와 부산항만공사(BPA)는 올 10~11월 영도 국제크루즈터미널에서 MSC벨리시마호의 준모항 운항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준모항은 기항지에서 일부 승객이 승·하선을 진행하는 형태로 출발과 도착이 모두 이루어지는 모항과 단순 관광 일정만 소화하는 기항지의 기능이 결합된 운항 모델을 말한다. 공사에 따르면 벨리시마호는 17만톤급, 정원 5600명 규모의 초대형 크루즈 선박으로 지난달 22일과 이번달 15일 각각 100명, 200명씩의 승하선객을 안정적으로 처리했다. 이번 운항을 통해 부산항에 '크루즈 준모항' 모델이 성공적으로 안착될 경우 단기적으로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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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1-20 11:02:09 oid: 011, aid: 0004558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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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월 MSC 벨리시마호 준모항 성공 모객 수요 빠르게 파악·대응한 게 주효 부산항에 기항한 MSC 벨리시마호. 사진제공=부산항만공사 [서울경제] 부산시와 부산항만공사가 10~11월 국제크루즈터미널에서 진행된 MSC 벨리시마호 준모항(半母港) 운항을 안정적으로 수행하며 ‘부산 준모항 모델’을 안착시키는 데 성공했다. 초대형 크루즈선을 대상으로 승·하선객 300명 이상을 무리 없이 처리한 것은 이번이 사실상 첫 사례다. 준모항은 기항지에서 일부 승객이 승·하선을 진행하는 형태로, 출발과 도착이 모두 이뤄지는 모항과 단순 관광 일정만 소화하는 기항지의 기능이 결합된 운항 모델이다. 17만t급·정원 5600명 규모의 MSC 벨리시마호는 10월 22일과 11월 15일 부산항에 입항해 각각 100명, 200명의 승·하선 절차를 신속하게 마쳤다. 부산시는 “준모항 운항은 체류 시간 증가로 지역경제에 파급 효과가 크다”며 “부산이 단순 기항지를 넘어 ‘준모항 도시’로 한 단계 도약한 의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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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1-20 09:32:21 oid: 014, aid: 0005437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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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MSC 벨리시마호 영도 국제크루즈터미널 입항 모습. 부산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이 아시아 지역 크루즈의 준모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준모항은 기항지에서 일부 승객이 승·하선을 진행하는 형태로, 출발과 도착이 모두 이뤄지는 모항과 단순 관광 일정만 소화하는 기항지의 기능이 결합된 운항 모델이다. 부산시와 부산항만공사는 지난달부터 이달까지 영도 국제크루즈터미널에서 엠에스씨(MSC) 벨리시마호의 준모항 운항을 통해 '부산 준모항 운영 체계'를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고 20일 밝혔다. 17만t급, 정원 5600명의 초대형 크루즈 선박인 MSC 벨리시마호는 지난달 22일 각 100명씩, 이번 달 15일에는 각 200명씩 신속하게 승·하선을 마쳤다. 시는 크루즈 준모항 운항으로 관광객 체류 시간이 늘어나면 지역 경제에 긍정적 효과가 발생하고, 이는 국제크루즈 모항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첫걸음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MSC 벨리시마호는 일본 도쿄를 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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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2025-11-20 07:00:14 oid: 082, aid: 0001354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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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최대 MSC벨리시마호, 10·11월 부산 준모항 300명 승하선 체류시간 길어져 지역경제 파급 큰 준모항 내년엔 3회로 늘어 올해 크루즈선 210항차 입항해 역대 최고 기록…내년엔 250항차 예상 지난달 부산 영도 국제크루즈터미널에 접안한 MSC 벨리시마호 옆에서 불꽃놀이가 펼쳐지고 있다. BPA 제공 부산이 동아시아에서 가장 큰 규모로 꼽히는 대형 크루즈선 준모항지로 자리잡게 됐다. 부산시와 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달과 이번 달 영도 국제크루즈터미널에서 MSC 벨리시마호 준모항 운항으로 승하선객 300명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기항지에서 일부 승객이 배에 새로 타고 완전히 내리는 준모항은 단순 관광 일정만 소화하는 기항지보다 체류 시간을 늘리는 효과가 있어 지역 경제 파급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제크루즈 모항 도시를 지향하는 부산이 거쳐 갈 징검다리로 볼 수 있다. MSC 벨리시마호는 승선 정원 5600명에 이르는 17만t급 초대형 크루즈선으로,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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