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학대 고위험 아동 가정 합동점검…"안전 확인·재학대 차단"

2025년 11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6개
수집 시간: 2025-11-20 11:3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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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20 09:51:10 oid: 421, aid: 0008615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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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청.(김해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김해=뉴스1) 박민석 기자 = 경남 김해시가 학대 위험이 큰 아동의 안전을 확인하기 위해 경찰,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합동 점검에 나선다. 시는 다음 달 26일까지 각 기관과 함께 하반기 아동학대 고위험 아동 합동점검을 벌인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2회 이상 학대 이력이 있는 가정, 반복 신고 및 수사 이력이 있는 가정, 사례관리시 문제가 확인된 가정 등 아동학대 고위험 아동 21명의 안전을 확인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에선 가정방문과 대면을 통해 아동의 신체, 심리상태, 주거환경, 안전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라고 김해시가 전했다. 시는 점검 과정에서 재학대 위험이 발견돼 아동 보호가 필요한 경우엔 즉각 분리 조치하고 수사 기관과 연계해 아동 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해 피해 아동을 적극 보호, 지원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시 아동청소년과 관계자는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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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1-20 10:42:18 oid: 629, aid: 0000445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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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시민 대상 예방 홍보…피켓·현수막으로 경각심 강조 최충규 대덕구청장(사진 가운데)과 대덕경찰서, 대전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대덕구 관계자들이 20일 한남오거리에서 아동학대예방 주간(11월 19~25일)을 맞아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대덕구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 대덕구는 아동학대예방 주간(11월 19~25일)을 맞아 20일 한남오거리에서 대덕경찰서, 대전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신고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 참여자들은 출근길 시민들에게 아동권리 존중과 예방 메시지가 담긴 안내문 및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신고 요령을 안내했다. 또한 ‘아동학대 예방, 신고로부터 시작됩니다’, ‘사랑으로 가르치고 존중으로 키워요’, ‘훈육은 대화로, 폭력은 NO!’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학대의 심각성과 예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충규 대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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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1-20 11:10:15 oid: 277, aid: 000568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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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5년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운영 평가'에서 올해도 전국 최고 등급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대구 달서구는 아동학대조사가 공공화된 2020년 이후 2025년까지 총 4회의 대상을 수상한 전국 유일의 지자체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아동보호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중앙)이 아동학대 대응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16개 시도와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배치 및 지원, 전문성·내실화, 협업 체계, 우수사례 등을 종합 평가했다. 달서구는 전 부문에서 고른 높은 점수를 받으며 전국 단위 평가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거뒀다. 달서구는 아동학대조사 전문직위 운영, 전담인력 지원 확충을 통해 공공조사의 연속성과 전문성을 탄탄히 확보했다. 또한 달서경찰서·성서경찰서·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전담의료기관 7개소와 긴밀한 협력으로 '달서구형 아동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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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오늘 2025-11-19 14:28:15 oid: 006, aid: 0000132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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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피해 증언·실명 보도에 삭제 가처분·고소 대응 JTBC 선고유예 사건 이어 논란 계속… 아동학대처벌법 악용 논란 ▲진실탐사그룹 셜록 '칼날 위의 아이들' 시리즈 보도 화면 갈무리. '대구 피겨 아동학대 사건' 가해자로 고발된 코치가 사건을 보도한 '진실탐사그룹 셜록'에 기사 삭제 가처분을 구하고 기자 개인을 형사고소하고 나섰다. 특히 실명 보도를 두고 기자 개인에게 아동학대처벌법 위반 혐의를 주장했다. 애초 피해아동 신상 보호를 취지로 만들어진 법 조항이 가해자의 '언론사 고소 수단'으로 활용되는 일이 반복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탐사보도 매체 '셜록'은 지난 8월 '칼날 위의 아이들' 연속 보도로 대구의 한 피겨스케이트 코치가 아동 선수를 장기간 상습 학대한 혐의를 받는 사건을 다뤘다. 현재는 성인이 된 학대 피해자들의 증언 인터뷰를 담고, 가해 코치 발언 녹취를 공개해 폭행 사실을 일부 시인했다고도 밝혔다. 셜록은 코치 실명과 그가 운영한 팀의 SNS에 공개됐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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