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의원 무더기 실형 구형된 '패스트트랙 충돌' 내일 1심 선고

2025년 11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8개
수집 시간: 2025-11-20 11: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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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19 15:49:02 oid: 001, aid: 001575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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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나경원 징역 2년·송언석 징역 10개월 구형…사건 발생 6년 7개월 만에 결론 황교안·나경원, '패스트트랙 사건' 결심 공판 출석 (서울=연합뉴스) [촬영 류영석] 자유와혁신 황교안 대표(왼쪽)와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15일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충돌 사건' 1심 결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5.9.15 ondol@yna.co.kr (서울=연합뉴스) 홍준석 기자 =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에 연루된 국민의힘 전현직 의원들에 대한 1심 결론이 사건 발생 6년 7개월여만에 나온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1부(장찬 부장판사)는 20일 오후 2시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과 황교안 전 국무총리 등에 대한 선고 공판을 연다. 나 의원과 황 전 총리 등 27명은 2019년 4월 채이배 당시 바른미래당 의원을 의원실에 감금하거나 의안과 사무실, 정개특위·사개특위 회의장을 점거한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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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1-20 10:18:58 oid: 056, aid: 001207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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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19년 국회에서 일어난 이른바 '패스트트랙 사태'와 관련해, 당시 자유한국당 소속 전현직 의원들에 대한 1심 선고가 오늘 이뤄집니다. 사건 발생 6년 7개월, 기소 5년 10개월 만입니다. 검찰은 앞서 당시 원내대표였던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에 대해 징역 2년을 구형했습니다. 여소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019년 4월, 여야는 선거제 개편안과 공수처 법안에 대한 신속처리안건, 즉 '패스트트랙' 지정을 놓고 극한 대립을 이어갔습니다. [나경원/당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2019년 4월 : "국회의원의 입법권을 뺏고 이렇게 불법 사보임을 하고!"] 밤새 이어진 대립은 물리적 충돌로 이어졌고, 당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 등 국회의원 24명, 보좌진 3명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채이배/당시 바른미래당 의원/2019년 4월 : "이렇게 하면 안 되는 거잖아! 여기 제 방이에요!"] 나 의원 등은 당시 바른미래당 채이배 의원을 의원실에 감금하고, 의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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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1-20 10:29:08 oid: 422, aid: 0000803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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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2019년 국회에서 있었던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에 대한 법원 판단이 오늘 나옵니다. 재판이 시작된 지 5년 10개월 만인데요. 지금 이 시각 법원 앞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분위기 알아봅니다. 최지원 기자. [기자] 네, 저는 지금 서울남부지방법원 앞에 나와 있습니다. 4시간 뒤면 말씀하신 대로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에 대한 1심 선고가 나옵니다. 나경원 당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등을 비롯한 전 국회의원들이 5년 10개월 만에 판결을 받게 되는 건데요, 이들은 특수공무집행방해, 국회법 위반 등 혐의로 지난 2020년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검찰은 나 의원을 비롯한 현역 의원들에게 대부분 의원직 상실에 해당하는 형량을 구형한 상태입니다. 나 의원에게 징역 2년, 황교안 전 총리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고,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에게는 징역 10개월과 벌금 200만원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일반 형사사건으로 금고 이상의 형을 확정받거나 국회법 위반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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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2025-11-20 09:29:08 oid: 047, aid: 0002495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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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1심, 5년 10개월 만에 선고... 검찰, 나경원 등 5명 의원직 상실형 구형 ▲ 2019년 4월 26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와 사개특위 소속 의원들이 국회 본청 사개특위 회의장에 입장하려하자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를 비롯한 의원들이 스크럼을 짜고 입장을 가로 막고 있다. ⓒ 유성호 ▲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2019년 4월 25일 오후 국회 의안과 앞에 집결해 경호권 발동에 거칠게 항의하며 여야4당의 패스트트랙 지정 강행을 규탄하는 구호를 선창하고 있다. ⓒ 남소연 국민의힘의 운명을 가를 날입니다. 당의 미래는 물론 내년 지방선거의 향방까지 결정할 사법부의 중대한 판단이 오늘(20일) 선고될 예정입니다.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충돌 사건과 관련해 당시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소속이었던 나경원 의원(당시 원내대표), 송언석 원내대표(당시 원내부대표) 등 국민의힘 인사 6명과 황교안 전 국무총리(당시 대표) 등 피고인들에 대한 1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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