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울산화력 붕괴' HJ중공업 압수수색

2025년 11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9개
수집 시간: 2025-11-20 10:5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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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1-20 09:15:10 oid: 018, aid: 0006168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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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이데일리 서대웅 기자] 고용노동부가 20일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타워 시공사인 HJ중공업(097230)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지난 6일 오후 2시 2분께 울산 남구 용잠동 한국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 울산화력발전소에서 60m 높이 보일러 타워가 무너졌다.(사진=연합뉴스) 노동부는 이날 오전 근로감독관과 울산경찰청 소속 경찰 약 50명을 투입해 HJ중공업 본사 등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보일러타워 해체 작업 과정에서 붕괴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 조치를 이행했는지 등을 살펴볼 계획이다. 노동부는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이번 사고의 구조적 원인을 규명해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이 밝혀질 경우 엄정하게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노동부는 중대재해 수사 외에도 노후화한 화력발전소 폐쇄 과정의 위험을 재점검하기 위해 관계부처와 협력하고, 제도적 보완이 필요한 사항을 논의해 정부 차원의 종합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했다. 앞서 지난 6일 오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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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20 10:23:53 oid: 025, aid: 0003484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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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수사당국의 합동감식 차량이 울산화력발전소로 진입하고 있는 모습. 뉴스1 노동당국과 경찰이 최근 발생한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참사와 관련해 20일 시공사 HJ중공업 본사 등 6곳을 동시에 압수수색하며 본격적인 원인 규명에 나섰다. 이번 사고는 울산화력발전소 내 보일러 타워가 붕괴하면서 작업자 9명 중 7명이 숨지고 2명이 다친 중대 재해로, 수사기관은 타워 구조적 결함과 현장 안전관리 시스템 전반을 규명하기 위한 강제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부산지방고용노동청과 울산경찰청은 이날 오전 9시부터 근로감독관과 수사관 50명을 투입해 HJ중공업 본사와 울산 현장 사무소 등 6개 장소에서 작업지시 문건, 해체 공법 관련 자료, 안전관리 문서 확보 등을 위한 압수수색을 했다. 수사 당국은 압수수색으로 확보한 문건을 바탕으로 보일러 타워 해체 작업이 시방서와 안전계획서에 따라 진행됐는지, 붕괴를 방지하기 위한 필수 안전조치가 제대로 이행됐는지를 중점적으로 분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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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1-20 10:30:35 oid: 277, aid: 000568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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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사 HJ중공업 등 6곳 대상 노동 당국과 경찰이 최근 울산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한 붕괴 사고와 관련해 시공사인 HJ중공업 본사 등 6곳을 압수수색을 하고 있다. 지난 13일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 현장에서 마지막 매몰자를 찾기 위해 중장비가 동원돼 보일러 타워 구조물들을 해체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부산지방고용노동청과 울산경찰청은 지난 6일 울산 남구 소재 울산화력발전소에서 보일러 타워 붕괴로 인해 근로자 7명이 사망하고 2명이 다친 사고와 관련해 압수수색을 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압수수색에는 근로감독관과 경찰 약 50명이 투입됐다. 이들은 HJ중공업 본사와 사고 현장 사무소 등 6곳을 대상으로 작업 관련 서류 및 사고 이력 자료 등을 확보하고, 해체 작업 과정에서 붕괴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필요한 안전 조치가 제대로 이행되었는지 여부 등을 살펴볼 계획이다.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된 증거 자료를 바탕으로 원·하청 간 작업 지시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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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1-20 09:49:09 oid: 081, aid: 0003593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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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오후 2시 2분쯤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한 보일러 타워 5호기 붕괴사고 현장. 서울신문DB 부산지방고용노동청과 울산경찰청이 최근 9명의 사상자를 낸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와 관련해 20일 시공사인 HJ중공업 본사 등 6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 울산경찰청 등에 따르면 근로감독관과 경찰관 등 50명은 이날 오전 9시부터 HJ중공업 본사와 사고 현장 사무소 등에 들어가 작업 관련 서류와 사고 이력 자료 등을 확보하고 있다. 노동청과 경찰은 이날 확보한 자료를 바탕으로 붕괴 사고가 난 보일러 타워의 해체 작업 과정에서 붕괴를 예방하는 데 필요한 안전조치가 제대로 이행됐는지 등을 자세히 살필 계획이다. 부산노동청은 “원하청 간 작업지시 관계, 작업공법, 안전 관리체계 등을 확인하고,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이번 사고의 구조적 원인을 철저히 규명할 것”이라며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이 밝혀지면 엄정하게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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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1-20 14:25:11 oid: 011, aid: 0004558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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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6일 사고 발생···7명 사망·2명 중경상 경찰 등 구조작업 후 현장감식·압수수색 속도 지난 14일 오후 소방 당국이 울산화력발전소 사고 현장에서 크레인을 이용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제공=울산소방본부 [서울경제] 7명이 숨진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사고 수사가 본격화됐다. 부산지방고용노동청과 울산경찰청이 20일 시공사인 HJ중공업 본사 등 6곳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근로감독관과 경찰관 등 약 50명은 이날 오전 9시께부터 HJ중공업 본사와 사고 현장 사무소 등에서 작업 관련 서류와 사고 이력 자료 등을 확보했다.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가 수사의 핵심이다. 부산노동청은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이 밝혀질 경우 엄정하게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국은 확보한 자료를 바탕으로 보일러 타워 해체 작업 과정에서 안전조치가 제대로 이행됐는지 면밀히 살필 계획이다. “원하청 간 작업지시 관계, 작업공법, 안전 관리체계 등을 확인해 구조적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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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문 2025-11-20 14:01:11 oid: 658, aid: 0000126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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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노동청과 20일 시공사 본사 및 현장 사무소에서 계약 서류 등 확보 해체 작업 과정에서 붕괴 예방 위한 안전조치 이행 여부 등 살펴 볼 계획 민노총, 동서발전 등 관계사 대표·안전책임자 등 11명 중처법 위반 고발 사상자가 발생한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현장에서 울산소방본부 소속 구조대원들이 수색작업을 벌이는 모습. 연합뉴스 9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와 관련해 울산경찰청과 부산노동청 등이 20일 시공사 등을 상대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울산경찰청은 이날 형사기동대원과 근로감독관 등 50여 명이 오전 9시께부터 시행사인 H중공업 본사와 사고 현장 사무소 등에 들어가 계약 및 작업 관련 서류와 사고 이력 자료 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경찰과 노동청은 확보한 자료를 바탕으로 붕괴 사고가 난 보일러 타워의 해체 작업 과정에서 붕괴를 예방하기 위해 필요한 안전조치가 제대로 이행됐는지 등을 면밀히 살필 계획이다. 부산노동청은 “원하청 간 작업지시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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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1-20 13:43:09 oid: 009, aid: 0005593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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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체 작업 관련 서류 등 확보 나서 노동부 “사고 원인 철저히 밝힐 것” 지난 18일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 붕괴 현장 합동 감식 <자료=연합뉴스> 고용노동부와 울산경찰청이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 관련 시공사 HJ중공업 등 6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였다. 근로감독관과 경찰 등 50여명은 20일 오전 9시부터 HJ중공업 본사와 울산 사고 현장사무소에 들어가 해체 작업 관련 서류 등 이번 붕괴 사고 원인을 입증할 만한 자료 확보에 나섰다. 노동부와 경찰은 확보를 자료를 토대로 작업 과정에서 안전 조치 이행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다. 노동부 부산노동청은 “원하청 간 작업 지시 관계, 작업 공법, 안전 관리 체계 등을 확인해 이번 사고의 구조적 원인을 철저히 규명할 것”이라며 밝혔다. 김영훈 노동부 장관은 지난 15일 사고 현장에서 브리핑을 열고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를 통해 사고 발생의 구조적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겠다”며 “향후 (발전소 해체 공사) 발주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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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20 09:26:44 oid: 001, aid: 0015752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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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화력 현장 들어서는 합동 감식팀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18일 오후 울산화력발전소 붕괴 현장 합동 감식을 위해 감식팀 관계자들이 차에서 내리고 있다. 울산경찰청 전담수사팀, 경기남부경찰청 중대재해전담 과학수사팀, 국립과학연구원,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공단 등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울산 남구 한국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 내 사고 현장에서 합동 감식에 들어갔다. 2025.11.18 jjang23@yna.co.kr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부산지방고용노동청과 울산경찰청이 최근 9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와 관련, 20일 시공사인 HJ중공업 본사 등 6곳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근로감독관과 경찰관 등 약 50명은 이날 오전 9시께부터 HJ중공업 본사와 사고 현장 사무소 등에 들어가 작업 관련 서류와 사고 이력 자료 등을 확보하고 있다. 부산노동청과 경찰은 이날 확보한 자료를 바탕으로 붕괴 사고가 난 보일러 타워의 해체 작업 과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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