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국무위원들, 계엄 재고해달라 말해”

2025년 11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5개
수집 시간: 2025-11-20 10:5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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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1-20 00:55:23 oid: 023, aid: 0003942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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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재판서 증인으로 첫 출석 윤석열 전 대통령이 19일 법정에서 “12·3 비상계엄 선포 직전 한덕수 전 국무총리 등 국무위원들이 계엄을 반대하는 취지로 재고(再考)를 요청했다”고 증언했다. 윤 전 대통령이 증인으로 재판에 나온 건 처음이다. 이날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한 전 총리의 내란 방조 등 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윤 전 대통령은 “한 전 총리가 계엄에 반대하는 취지로 ‘다시 생각해달라’고 했다”고 밝혔다. 윤 전 대통령은 건강 문제를 이유로 이날 재판에 출석할 수 없다고 했다가, 재판부가 강제 구인 절차를 예고하자 소환 시각 1시간 전쯤 입장을 바꿔 법정에 나왔다. 윤 전 대통령은 재판에서 “제 진술은 탄핵심판정과 중앙지법 공판 조서에 두꺼운 책 한 권 분량으로 담겨 있으니 그걸 참고하라”며 증언을 거부하다가, 특검팀이 한 전 총리 등의 행적을 추궁하자 답변을 시작했다. 윤 전 대통령은 “당시 최상목 기획재정부 장관은 ‘금융시장 여파는 어떻게 됩니까’라고 했고, 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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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IN 2025-11-20 06:39:03 oid: 308, aid: 0000037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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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9일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 윤석열·이상민·김용현이 증인으로 출석했다. 증인석에 앉은 윤석열은 지난해 12월3일 계엄선포 직후 국민의힘 의원들과 통화할 때를 회고하며 “그때 할 일이 없었다”라고 진술했다. 11월19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한덕수 내란 우두머리 방조 등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윤석열. ©서울중앙지법 제공 윤석열, 한덕수, 김용현, 이상민. 12·3 쿠데타의 중심에 있던 이 인물들이 한날 한 장소에 모습을 보였다. 11월19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한덕수 전 국무총리 내란 우두머리 방조 등 혐의 재판에 윤석열·김용현·이상민 세 사람이 모두 증인으로 참석했다. 당초 윤석열은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으나 재판부가 구인영장 집행을 감행하겠다고 경고한 후 입장을 바꿔 증인석에 앉았다. 윤석열이 내란 관련 재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석열·김용현·이상민은 모두 이 법정에서의 증언이 각자의 재판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이유로 주요 질문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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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19 18:48:11 oid: 001, aid: 001575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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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재판에 증인 나와…불출석 사유서 냈다가 구인영장 발부에 출석 특검 "국무회의 외관 갖추려 장관들 불렀나"…尹 "국무위원이 인형이냐" "김용현, 여론조사 꽃·민주당사·언론에 군투입 주장…펄쩍 뒤며 잘라" 한덕수 내란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윤석열 (서울=연합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이 19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한 전 총리가 계엄 선포에 반대했다는 취지로 증언하고 있다. 2025.11.19 [서울중앙지법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한주홍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19일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한 전 총리가 계엄 선포에 반대했다는 취지로 증언했다. 윤 전 대통령이 내란 관련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이진관 부장판사)는 이날 한 전 총리의 내란 우두머리 방조 등 혐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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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S 2025-11-20 09:39:28 oid: 417, aid: 0001114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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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이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사진은 지난 19일 오후 윤 전 대통령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1(서울중앙지법 제공) 윤석열 전 대통령이 한덕수 전 국무총리 내란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선택적으로 답변했다. 12·3 비상계엄 당시 국무회의에 참석한 국무위원들은 계엄을 반대하는 취지로 이야기했고, 더불어민주당 당사 등에 군 병력을 출동시킨 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라고 주장했다. 지난 1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이진관)는 한 전 총리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내란 방조 등 혐의 1심 속행 공판을 열었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불출석 사유서를 냈지만 재판부가 구인영장을 발부하고 강제 집행할 뜻을 밝히자 입장을 번복한 후 결국 오후 4시 법정에 출석했다. 윤 전 대통령은 증언을 거부하겠다면서도 일부 질문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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