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2025 항공여행마켓 참가…부산지역 항공·여행 활성화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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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제공). (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에어부산(298690)은 지역 항공·여행 산업 활성화를 위해 부산시와 한국공항공사가 공동 주최하는 2025 항공여행마켓에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2025 항공여행마켓은 부산시청 1층 로비에서 이날부터 이틀간 열린다. 에어부산은 부스를 찾는 방문객들을 위해 포토부스, 룰렛 이벤트, 가챠 뽑기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와 혜택을 준비했다. 부산-마쓰야마 왕복 항공권을 비롯해 해당 노선 항공권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 에어부산 로고 상품 등이 경품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에어부산은 항공여행마켓이 처음 시작된 2020년부터 매년 참여하고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지역 행사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지난 18년간 김해공항과 함께 성장해 온 만큼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상생·협력해 항공·여행 산업에 활기를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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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항공여행마켓 인(in)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개최 [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20일부터 이틀간 시청 1층 로비에서 '2025 항공여행마켓 인(in)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을 연다. 이 행사는 시민들에게 할인된 항공권·여행상품 구매 기회를 제공한다. 김해공항 활성화와 함께 코로나 이전 국제선 여객 1000만명 완전 회복을 위해 2020년부터 시작,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 방문객을 대상으로 부산발 항공권과 여행상품 할인판매, 참여 업체별 홍보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지역거점 항공사인 에어부산을 비롯해 이스타항공, 티웨이항공, 베트남항공, 비엣젯항공, 에바항공과 올해 부산발 최장 거리 장거리 노선 '부산∼타슈켄트 노선'을 운항 중인 카놋샤트항공 등 7개 항공사와 하나투어, 모두투어, 노란풍선 등 여행사 3개사가 참여한다. '2025 항공여행마켓 인(in)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홍보물. 부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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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권·여행상품 등 할인 판매 2025 항공여행마켓 행사 포스터.(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시가 한국공항공사와 공동으로 20~21일 이틀간 시청 1층 로비에서 '2025 항공여행마켓 인 글로벌허브시브도시 부산'을 개최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올해 6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시민들에게 할인된 항공권·여행상품 구매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속적인 김해공항 활성화와 코로나19 유행 이전 국제선 여객 1000만 명의 '완전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행사에서는 방문객 대상 부산발 항공권과 여행상품 할인판매, 참여 업체별 홍보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시는 "올 12월 말이면 코로나19 유행 이전 수준의 김해공항 국제선 여객 1000만 명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최근 항공사들이 지역민의 항공교통 이동 편의 제고를 위해 노선 다변화, 신규 취항과 증편 등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해공항의 경우 올해 지방공항 최초로 중앙아시아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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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노선 재배분 접수 마감 '알짜 노선' 자카르타 선택 몰려 제주항공 vs 이스타항공 2파전 예상 "관건은 '체력'…대한항공 견제 가능해야" ⓒ제주항공 [데일리안 = 편은지 기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에 따라 일부 노선의 재배분 절차가 시작되면서 LCC(저비용항공사) 간 눈치 싸움이 치열해졌다. 특히 알짜노선으로 꼽히는 자카르타 노선에 주요 LCC 업체가 대거 몰린 가운데, 제주항공과 이스타항공 2파전으로 구도가 좁혀진 분위기다. 통상적인 국토부 운수권 배분과 달리 기업결합에 따른 재배분인 만큼, 통합항공사를 견제할 수 있는 '체력'이 승패를 가를 것으로 보인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 이행감독위원회(이감위)는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합병으로 회수된 일부 국제선의 재배분 신청을 최근 마감했다. 오는 24일 1차 심사를 통해 이달 말 적격사 통보를 할 예정이며, 이후 2차 심사를 거쳐 내달 중 최종 배분 결과가 발표된다. 이번에 대체 항공사 이전 절차를 개시한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