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무인도 '좌초 여객선' 9시간 만에 입항…사고원인 조사

2025년 11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45개
수집 시간: 2025-11-20 10: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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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1-20 09:43:08 oid: 079, aid: 0004087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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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 267명 전원 구조…지역 의료·행정·구호 인력 총동원해 후속 조치 진행 지난 19일 밤 전남 신안군 장산면 해역에서 좌초한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에 해경 구조정이 접근해 승객 안전을 확인하고 있다. 목포해양경찰서 제공 전남 신안 해역에서 좌초한 제주–목포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의 승객 267명이 전원 구조된 가운데 당국이 호텔 분산 수용과 병원이송, 긴급 물자 지원 등 대규모 대응에 나서고 있다. 20일 목포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8시 10분쯤 전남 신안군 장산면 족도 남방 해상에서 제주에서 목포로 향하던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2만 6546톤)가 암초에 걸려 좌초했다. 사고 당시 선박에는 승객 246명과 승무원 21명 등 모두 267명이 타고 있었다. 선수 일부가 암초에 걸렸으나 침수나 화재 등 큰 위험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은 신고 접수 직후 경비함정과 방제선, 예인선, 항공기 등을 급파해 승객 대피와 안전조치를 진행했고, 지난 19일 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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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1-20 08:39:07 oid: 422, aid: 0000803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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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사고입니다. ▶ 신안 무인도에 267명 탄 여객선 좌초…전원 무사 구조 어제 저녁 267명이 탑승한 여객선 ‘퀸제누비아 2호’가 전남 신안군의 무인도에 좌초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여객선의 뱃머리가 섬에 올라선 상황이었는데요. 해경은 즉시 현장 구조에 들어갔고, 3시간여 만에 승객은 모두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먼저 이화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어둠을 뚫고 항구로 들어오는 해경 함정에서 구명조끼를 입은 승객이 들것에 실려 나옵니다. 뒤이어 구조된 승객들도 잇달아 나와 버스로 이동합니다. <사고 여객선 탑승객> "쿵 소리가 나니까 모르죠, 그다음부터 기억이…" <사고 여객선 탑승객> "크게 놀랐죠, 들이받아 버리니까. 넘어진 사람도 있고 별사람 다 있었어요." 전남 신안군 장산도 인근 무인도 족도에 267명이 탑승한 여객선이 좌초됐다는 신고가 접수된 건 어제(19일) 저녁 8시 17분쯤. 사고가 난 지 3시간여 만에 승객은 전원 해경 함정으로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좌초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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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 2025-11-19 21:03:19 oid: 087, aid: 0001155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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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충격에 27명 통증 호소…승객들, 해경 함정 나눠타고 목포로 이송 李 "인명피해 없도록 신속히 사고 수습…구조현황 실시간 공개" 지시 ◇19일 오후 8시 17분께 전남 신안군 장산도 남방 족도에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가 좌초돼 해경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2025.11.19 [목포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19일 오후 8시 17분께 전남 신안군 장산도 남방 족도에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가 좌초돼 해경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2025.11.19 [목포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19일 오후 전남 목포시 목포해양경찰서 전용 부두로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 탑승객들이 구조돼 이동하고 있다.267명이 탑승한 퀸제누비아2호는 이날 오후 8시 17분께 전남 신안군 장산도 남방 족도에 좌초됐다. 2025.11.19 ◇19일 오후 전남 목포시 목포해양경찰서 전용 부두로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 탑승객들이 구조되고 있다.267명이 탑승한 퀸제누비아2호는 이날 오후 8시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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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1-20 06:54:13 oid: 422, aid: 0000803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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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박준혁 사회부 기자> [앵커] 어제(19일) 저녁 8시를 넘긴 시간에 승객과 승무원 267명이 탑승한 대형 여객선이 전남 신안군의 무인도에 좌초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약 3시간 여만에 승객 전원이 구조돼 육지로 안전하게 옮겨졌는데요. 관련해 사회부 박준혁 기자와 함께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박 기자, 사고가 정확히 언제 또 어떻게 일어났던 것인가요? [기자] 네 우선 최초로 여객선이 좌초했다는 신고가 접수된 것은 어제(19일) 오후 8시 16분쯤인데요. 전남 신안군 장산면 장산도 남방에 위치한 족도에 배가 좌초했다는 내용의 신고가 해경 선박교통관제센터(VTS)에 접수됐습니다. 이 여객선은 사고 당시 승객 246명과 승무원 21명 총 267명을 태우고 당일 오후 4시 45분쯤 제주에서 출발해 목포로 향하고 있었는데요. 원래 오후 9시쯤 목포항에 도착할 예정이었는데, 도착 40분 가량을 앞두고 좌초 사고가 난 것입니다. [앵커] 대형 여객선으로 보이는데, 어떤 선박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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