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빠” “정치검사” 박철우 서울중앙지검장 두고 국힘 맹공

2025년 11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03개
수집 시간: 2025-11-20 10:02:54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8개

헤럴드경제 2025-11-20 09:46:17 oid: 016, aid: 0002560427
기사 본문

항소포기 지휘자가 대장동 사건 공소유지 맡게 돼 박철우 신임 서울중앙지검장[연합] [헤럴드경제=윤호 기자] 대장동 사건 항소포기를 사실상 지휘한 박철우(사법연수원 30기) 대검 반부패부장이 신임 서울중앙지검장에 임명되면서 보은 인사 논란이 일고 있다. ‘검찰 기강잡기 인사’라는 해석이 지배적인 가운데, 향후 내부반발이 오히려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날 법무부는 대검검사급 검사 2명에 대한 신규 보임 및 대검검사급 검사 3명에 대한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법무부는 “이번 인사는 서울중앙지검장 사직 등으로 인한 결원을 충원해 검찰 조직의 안정을 도모하고, 대검검사급 검사의 인적 쇄신도 함께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가장 의외로 평가받는 인사는 박 신임 지검장이다. 검찰을 뒤흔들었던 항소 포기 사태의 지휘선상에 있던 인사가 중앙지검장으로서 대장동 사건의 공소 유지를 책임지게 된 것이다. 대장동 수사팀에 따르면 지난 6일 서울중앙지검 지휘부가 항소 제기 방침...

전체 기사 읽기

동아일보 2025-11-19 10:48:17 oid: 020, aid: 0003675575
기사 본문

박철우 전 법무부 대변인 2021.6.4. 뉴스1 법무부가 19일 대장동 항소포기 사태에 관여했던 박철우 대검 반부패부장검사(검사장)를 서울중앙지검장으로 발령하는 등 검찰 고위 간부 인사를 단행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박 검사장은 19일자로 서울중앙지검장에 임명됐다. 박 검사장은 대검 반부패부장으로 근무하며 대장동 항소 포기 과정에서 실무적으로 관여했다. 공석이 된 대검 반부패부장 자리엔 주민철 서울중앙지검 중경2단 부장검사가 임명됐다. 주 신임 반부패부장은 문재인 정부 당시 법무부 검찰과장 등을 역임했다. 18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 적막감이 흐르고 있다. ‘대장동 1심 사건 항소 포기 사태’의 후폭풍이 거세지면서 지난 17일 박재억 수원지검장과 송강 광주고검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법무부가 해당 검사장 전원을 평검사로 강등하는 방안을 검토하면서 검찰 고위 간부의 ‘줄사표’가 현실화할지 법조계는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2025.11.18 (서울=뉴스1) 수원고검장 자리엔 이정...

전체 기사 읽기

MBN 2025-11-20 09:06:07 oid: 057, aid: 0001920001
기사 본문

【 앵커멘트 】 대장동 항소 포기 여파로 공석이 된 서울중앙지검장에 박철우 대검 반부패부장이 임명됐습니다. 박철우 검사장은 이번 항소 포기 과정에 관여한 것으로 지목되기도 했는데요. 논란에 정면 돌파하겠다는 의지라는 해석과 함께 보은성 인사라는 지적도 제기됩니다. 첫 소식 조일호 기자입니다. 【 기자 】 대장동 항소 포기 사태로 사임한 정진우 전 서울중앙지검장의 후임으로 박철우 대검찰청 반부패부장이 낙점됐습니다. 정 전 지검장이 사의를 표명한지 11일만입니다. 특수통으로 분류되는 박 검사장은 광주지검 특수부장, 서울중앙지검 2차장 등을 지냈고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재임 당시 대변인을 맡았습니다. 특히 이번 항소 포기 과정에서는 대장동 수사팀에 '항소 재검토 의견'을 전달한 인물로 지목되기도 했습니다. 법무부가 항소 포기 절차에 문제가 없다는 메시지를 내면서 동시에 논란을 정면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하지만 수사팀은 물론 검사장들까지 나서서 이번 사태에 해명을...

전체 기사 읽기

미디어오늘 2025-11-20 07:42:12 oid: 006, aid: 0000132864
기사 본문

[아침신문 솎아보기] 한국일보 “검찰개혁 왜곡” 조선일보 “내부 반발 불러올 수도” 윤석열 취임 6개월부터 “싹 쓸어버리겠다” 동아일보 “누구도 안 말렸다니” ▲박철우 서울중앙지검장 내정자 ⓒ연합뉴스 법무부가 대장동 항소 포기 사태로 물러난 정진우 전 서울중앙지검장의 후임에 박철우 대검찰청 반부패부장을 내정하는 검찰 고위간부 인사를 발표했다. 박 지검장은 대장동 사건의 항소 마감 시한인 지난 7일 오후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의 항소 제기 의사를 보고받고 재검토를 지시한 것으로 알려져 이번 인사에 대한 야당의 반발이 거세다. 본인은 부인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일보는 조직안정은커녕 항명 프레임으로 상황 반전을 꾀하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고, 한국일보는 권력의 기세를 보여줌으로써 검찰개혁을 왜곡시킬 수 있다고 비판했다. 조선일보는 검찰 내부의 반발을 되살릴 수 있다는 말도 나왔다고 전했다. 한겨레도 내부의 동의가 안 되는 인사라며 반발 목소리를 전했다. 법무부 서울중앙지검장 박철우 내정 "...

전체 기사 읽기

kbc광주방송 2025-11-20 14:09:13 oid: 660, aid: 0000097390
기사 본문

'박철우 중앙지검장 발탁 인사' 놓고 여야 공방 가열 배종호 "검찰 항명 사태 이후 조직 안정형 인사가 필요" 신인규 "인사할 때마다 국기문란으로 비판하는 것은 지나쳐" 손수조 "항소 포기로 영전한 검사들, 벌 대신 상 받은 격" 대장동 항소 포기 여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중앙지검 수장으로 박철우 대검찰청 반부패부장이 임명됐습니다. 박 검사장은 대장동 사건 항소포기 결정 당시 대검 지휘라인에 있었고, 노만석 총장 직무대행을 보좌하며 중앙지검에 '재검토' 지시를 한 것으로 지목된 인물이기도 합니다. 항소포기에 집단 반발한 검찰 조직의 기강을 바로잡고, 빠른 시간 안에 정리하려는 '조직장악형' 인사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그러나 검찰 조직을 뒤흔든 사태와 관련된 인사가 대장동 공소 유지를 책임지는 중앙지검장이 되면서 검찰 내부의 반발도 우려됩니다.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는 20일 각 진영의 정치 패널을 초청해 '박철우 중앙지검장 발탁 인사'를 둘러싼 여야 공방을 짚어보았...

전체 기사 읽기

연합뉴스TV 2025-11-20 13:44:16 oid: 422, aid: 0000803720
기사 본문

[앵커] 대장동 항소 포기 사태에 관여했던 박철우 대검 반부패부장이 서울중앙지검장에 임명된 가운데, 검사장들에 대한 후속 인사가 뒤따를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검찰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보죠. 이채연 기자! [기자] 네,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에 반발해 입장문 발표를 주도했던 검사장들에 대한 추가 인사가 이어지는 거 아니냔 관측이 나오는데요. 법무부는 후속 인사 단행 여부에 대해 신중한 모습입니다. 항소 포기에 대해 공개 목소리를 낸 간부들을 요직에서 빼는 인사가 이어질지 일부 빈자리를 채우는 걸로 끝날지 주목되는데요. 서울고검장, 수원지검장뿐 아니라 법무연수원 자리가 공석인데, 사실상 한직으로 꼽히는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에 항의 성명 검사장들을 내려보내는 좌천성 발령을 할 수도 있단 예상도 있습니다. 정작 사의를 밝혔던 송강 광주고검장이나 박재억 수원지검장에 대한 사표는 수리는 아직인데, 법무부는 현재 수리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만 덧붙였습니다. 이번 항소 포기 사태에서 지휘...

전체 기사 읽기

아이뉴스24 2025-11-20 06:01:10 oid: 031, aid: 0000982410
기사 본문

정성호, '항소 반대' 박철우 서울중앙지검장 임명 법무부 "대검 검사급 인적 쇄신도 함께 고려" '尹 정부' 좌천 검사들도 승진과 함께 요직 영전 법조계 "누가 남아 일하겠나…검찰개혁 영향 줄 것" 정성호 법무부장관이 19일 서울중앙지검장에 박철우 대검찰청 반부패부장(사법연수원 30기)을 임명하고, 정용환 서울고검 감찰부장(32기)을 검사장 자리인 서울고검 차장검사로 승진 보임했다. 두 사람 모두 '대장동 사업 비리' 수사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한 검사들이다. '대장동 1심 항소 포기 사태'에 반발하는 검찰을 겨냥한 이재명 대통령과 정 장관의 경고라는 분석이 나온다. 이재명 대통령과 정성호 법무부 장관(뒷줄 가운데)이 지난 1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국기에 경례하고 있다. 2025.11.11 [사진=연합뉴스] 법무부는 이날 "서울중앙지검장 사직 등으로 인해 발생한 결원을 충원함으로써 검찰 조직의 안정을 도모하고, 그와 함께 대검검사급 검사의 인적 쇄신도 함께 고려했다"고...

전체 기사 읽기

중앙일보 2025-11-20 05:00:02 oid: 025, aid: 0003483996
기사 본문

2021년 6월 4일 박철우 당시 법무부 대변인(신임 서울중앙지검장)이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에서 검찰 고위 간부 인사 발표를 하고 있다. 뉴스1 검찰의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를 결정하는 핵심 지휘라인에 있던 박철우 대검찰청 반부패부장(검사장, 사법연수원 30기)이 19일 서울중앙지검장에 임명됐다. 지난 8일 정진우 서울중앙지검장이 사태의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한 지 11일 만이다. 이번 인사에서는 문재인 정부 당시 주요 보직을 맡았던 간부들도 다시 전면 배치됐다. 검찰 안팎에서는 법무부가 검찰의 집단 반발에 강력히 대응하면서 기강잡기에 나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와 관련해 검찰 내부에서는 물러난 노만석(29기) 전 검찰총장 직무대행(대검 차장)뿐 아니라 박 검사장도 책임지고 사퇴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앞서 지난 6일 대검 반부패1과장으로부터 대장동 사건 항소 제기 의견을 보고받은 박 검사장은 항소 시한 만료일인 7일 오후 7시30분쯤 재검토를 지시했다....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