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신안 좌초 선박서 80명 우선 구출… "목포 전용 부두로 이송 중"

2025년 11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47개
수집 시간: 2025-11-20 09: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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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1-20 08:39:07 oid: 422, aid: 0000803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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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사고입니다. ▶ 신안 무인도에 267명 탄 여객선 좌초…전원 무사 구조 어제 저녁 267명이 탑승한 여객선 ‘퀸제누비아 2호’가 전남 신안군의 무인도에 좌초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여객선의 뱃머리가 섬에 올라선 상황이었는데요. 해경은 즉시 현장 구조에 들어갔고, 3시간여 만에 승객은 모두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먼저 이화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어둠을 뚫고 항구로 들어오는 해경 함정에서 구명조끼를 입은 승객이 들것에 실려 나옵니다. 뒤이어 구조된 승객들도 잇달아 나와 버스로 이동합니다. <사고 여객선 탑승객> "쿵 소리가 나니까 모르죠, 그다음부터 기억이…" <사고 여객선 탑승객> "크게 놀랐죠, 들이받아 버리니까. 넘어진 사람도 있고 별사람 다 있었어요." 전남 신안군 장산도 인근 무인도 족도에 267명이 탑승한 여객선이 좌초됐다는 신고가 접수된 건 어제(19일) 저녁 8시 17분쯤. 사고가 난 지 3시간여 만에 승객은 전원 해경 함정으로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좌초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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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20 08:26:23 oid: 003, aid: 001361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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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뉴시스] 이영주 기자 = 목포해경이 19일 오후 전남 목포시 해경부두에서 좌초됐던 퀸제누비아2호 승객들을 구조해 옮기고 있다. 2025.11.19. leeyj2578@newsis.com [서울=뉴시스]김혜진 이영주 변재훈 기자 = 전남 신안군 해상에서 좌초된 여객선에 탑승했던 267명이 사고 3시간여 만에 전원 구조됐다. 20일 목포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17분께 전남 신안군 장산면 족도 인근 해상에서 승객 246명과 승무원 21명 등 267명이 승선해 있는 2만6000t급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가 바위 위에 좌초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경비함정 17척과 연안구조정 4척, 항공기 1대, 서해특수구조대 등을 급파, 승선원 전원이 구명조끼를 착용하도록 조치하고 임산부, 노약자, 부상자 등 우선순위에 따라 총 6차례로 나눠 구조 함정에 태운 뒤 목포 해경전용부두까지 이송했다. 배에 타고 있던 267명은 사고 접수 3시간10분여 만인 오후 11시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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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안 2025-11-20 08:52:14 oid: 002, aid: 0002415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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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도에 선체 절반가량 올라서 좌초…해경, 장비 동원 승객·승무원 구조 ▲19일 오후 8시17분께 전남 신안군 장산면 장산도 인근 남방 족도에서 2만6,45톤급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가 좌초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해경이 구조에 나섰다.2025.11.20ⓒ목포해양경찰서 제공 전남 신안 해상에서 267명이 탑승한 여객선이 좌초됐으나 3시간여만에 전원 구조됐다. 20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17분께 전남 신안군 장산면 장산도 남방 족도에서 2만6,545톤급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가 좌초됐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경비함정 17척, 연안 구조정 4척, 항공기 1대 등 장비 등을 급파해 사고 발생 3시간10분만인 오후 11시27분께 승객과 승무원 전원을 구조 완료했다. 이 사고로 27명이 경미한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조사 결과 해당 여객선은 제주에서 출발해 목포로 이동 중 장산도 인근 무인도 족도에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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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1-20 06:54:13 oid: 422, aid: 0000803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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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박준혁 사회부 기자> [앵커] 어제(19일) 저녁 8시를 넘긴 시간에 승객과 승무원 267명이 탑승한 대형 여객선이 전남 신안군의 무인도에 좌초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약 3시간 여만에 승객 전원이 구조돼 육지로 안전하게 옮겨졌는데요. 관련해 사회부 박준혁 기자와 함께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박 기자, 사고가 정확히 언제 또 어떻게 일어났던 것인가요? [기자] 네 우선 최초로 여객선이 좌초했다는 신고가 접수된 것은 어제(19일) 오후 8시 16분쯤인데요. 전남 신안군 장산면 장산도 남방에 위치한 족도에 배가 좌초했다는 내용의 신고가 해경 선박교통관제센터(VTS)에 접수됐습니다. 이 여객선은 사고 당시 승객 246명과 승무원 21명 총 267명을 태우고 당일 오후 4시 45분쯤 제주에서 출발해 목포로 향하고 있었는데요. 원래 오후 9시쯤 목포항에 도착할 예정이었는데, 도착 40분 가량을 앞두고 좌초 사고가 난 것입니다. [앵커] 대형 여객선으로 보이는데, 어떤 선박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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