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인 尹 "한덕수, 계엄선포 재고 요청…다른 국무위원도 반대"(종합)

2025년 11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4개
수집 시간: 2025-11-20 09: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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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19 18:48:11 oid: 001, aid: 001575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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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재판에 증인 나와…불출석 사유서 냈다가 구인영장 발부에 출석 특검 "국무회의 외관 갖추려 장관들 불렀나"…尹 "국무위원이 인형이냐" "김용현, 여론조사 꽃·민주당사·언론에 군투입 주장…펄쩍 뒤며 잘라" 한덕수 내란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윤석열 (서울=연합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이 19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한 전 총리가 계엄 선포에 반대했다는 취지로 증언하고 있다. 2025.11.19 [서울중앙지법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한주홍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19일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한 전 총리가 계엄 선포에 반대했다는 취지로 증언했다. 윤 전 대통령이 내란 관련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이진관 부장판사)는 이날 한 전 총리의 내란 우두머리 방조 등 혐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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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2025-11-20 08:02:13 oid: 437, aid: 0000465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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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재판에 윤석열 전 대통령이 증인으로 출석했습니다. 그동안 출석을 거부해 왔는데 법원이 강제구인을 경고하자 처음으로 증인석에 앉은 겁니다. 윤 전 대통령은 한 전 총리가 계엄에 대해 다시 생각해 달라 했다고 증언했습니다. 이재승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이 한덕수 전 총리의 내란 관련 재판에 출석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이 내란 재판에 증인으로 나온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앞서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지만, 재판부가 강제구인 영장을 발부하며 경고에 나서자, 태도를 바꿨습니다. [이진관/부장판사 (서울중앙지법 형사33부) : 강제 처분 형태로 영장이 발부된 것 때문에 당사자의 의사는 고려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의사와 관계없이 집행을 해야 한다는 게 재판부 입장입니다.] 쟁점은 '계엄 선포' 논의가 실제로 어디까지 이뤄졌는지, 그리고 국무회의 내부 의견이 어떻게 갈렸는지입니다. 윤 전 대통령은 당시 한덕수 전 총리가 먼저 비상계엄 선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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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IN 2025-11-20 06:39:03 oid: 308, aid: 0000037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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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9일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 윤석열·이상민·김용현이 증인으로 출석했다. 증인석에 앉은 윤석열은 지난해 12월3일 계엄선포 직후 국민의힘 의원들과 통화할 때를 회고하며 “그때 할 일이 없었다”라고 진술했다. 11월19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한덕수 내란 우두머리 방조 등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윤석열. ©서울중앙지법 제공 윤석열, 한덕수, 김용현, 이상민. 12·3 쿠데타의 중심에 있던 이 인물들이 한날 한 장소에 모습을 보였다. 11월19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한덕수 전 국무총리 내란 우두머리 방조 등 혐의 재판에 윤석열·김용현·이상민 세 사람이 모두 증인으로 참석했다. 당초 윤석열은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으나 재판부가 구인영장 집행을 감행하겠다고 경고한 후 입장을 바꿔 증인석에 앉았다. 윤석열이 내란 관련 재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석열·김용현·이상민은 모두 이 법정에서의 증언이 각자의 재판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이유로 주요 질문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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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1-19 17:39:00 oid: 032, aid: 0003409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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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우두머리 방조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19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혐의 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소환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불출석 사유서를 거듭 제출했다가 구인영장까지 발부받고 나서야 법정에 출석했다. 윤 전 대통령이 내란 관련 재판에 증인으로 나온 건 처음이다. 그는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특검)의 질의에는 “이미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과정에서 얘기를 다 했고, 1년 가까이 지난 일이라 기억나지 않는다. 답변하지 않겠다”고 하면서 한 전 총리 측 변호인단의 질문에는 꼬박꼬박 대답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가 19일 연 한 전 총리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내란 방조 등 혐의 공판에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 이어 윤 전 대통령이 증인으로 출석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지난 17일 재판부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고, 이날 오후에도 언론을 통해 불출석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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