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2년 10개월만에 야생조류 고병원성AI 확진

2025년 11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5개
수집 시간: 2025-11-20 08:53:46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KBS 2025-11-19 18:24:20 oid: 056, aid: 0012069552
기사 본문

서울시는 최근 서대문구에서 발견된 야생조류(큰기러기) 폐사체에서 고병원성 AI(H5N1형)가 최종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의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가 검출된 것은 2023년 1월 이후 2년 10개월 만입니다. 고병원성 AI가 검출된 큰기러기는 지난 13일 시민신고로 구조돼 서울시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에서 치료 중 폐사했습니다. 이후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한 결과 15일 H5항원이 검출됐으며, 18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최종 확진됐습니다. 서울시는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로부터 의심 신고를 받은 즉시 서대문구와 협조해 검출지점에 대한 소독을 실시했으며, H5항원 검출이 확인된 후에는 검출지점 주변에 차단구역을 설정하고 소독·통제를 강화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검출지점으로부터 반경 10㎞ 이내를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설정하고 지역 내 야생조류 서식지에 대한 예찰·방역을 강화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서울시는 예찰지역 내 사육하는 가금류에 대해 이동제한 명령을 ...

전체 기사 읽기

연합뉴스 2025-11-19 17:35:05 oid: 001, aid: 0015752143
기사 본문

반경 10㎞ 예찰지역 지정…가금류 이동 제한 명령 야생조수류 예찰지역(검출 장소 반경 10㎞ 내)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서울시는 최근 서대문구에서 발견된 야생조류(큰기러기) 폐사체에서 고병원성 AI(H5N1형)가 최종 확진됐다고 19일 밝혔다. 서울의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가 검출된 것은 2023년 1월 이후 2년 10개월 만이다. 고병원성 AI가 검출된 큰기러기는 지난 13일 시민신고로 구조돼 서울시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에서 치료 중 신경증상을 보이다 폐사했다. 이후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한 결과 15일 H5항원이 검출됐으며, 18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최종 확진됐다. 이에 따라 시는 발견 지점을 포함한 야생조류 서식지에 대해 소독과 예찰을 강화한다.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로부터 의심 신고를 받은 즉시 서대문구와 협조해 검출지점에 대한 소독을 실시했으며, H5항원 검출이 확인된 후에는 검출지점 주변에 차단구역을...

전체 기사 읽기

이데일리 2025-11-19 18:11:14 oid: 018, aid: 0006167973
기사 본문

2년 10개월 만에 서울서 다시 발생 18개 자치구 예찰지역으로 지정·관리 [이데일리 이영민 기자] 서울시가 최근 서대문구에서 발견된 야생조류(큰기러기) 폐사체에서 고병원성 AI(H5N1형)가 최종 확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AI 확산을 막기 위해 발견지점을 포함한 야생조류 서식지의 소독과 예찰을 강화하고 있다. 조류인플루엔자 대응수칙(사진=서울시)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서대문구에서 발견된 큰기러기는 시민 신고로 구조돼 서울시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에서 치료를 받다가 폐사했다.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한 결과 15일 해당 폐사체에서 H5항원이 검출됐고, 전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최종 확진됐다. 시는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로부터 의심 신고를 받은 직후 서대문구와 협조해 검출지점을 소독했다. H5항원 검출이 확인된 뒤 검출지점 주변에 차단구역을 설정해 소독과 통제를 강화했다. 인체감염을 막기 위해 폐사체와 접촉한 신고·이송·검사자의 정보를 감염병관리과에 전달하...

전체 기사 읽기

뉴시스 2025-11-19 17:19:48 oid: 003, aid: 0013610499
기사 본문

서대문구서 큰기러기 발견…고병원성 AI 확진 검출지역 출입 통제 및 서식지 소독·예찰 강화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서울시가 서대문구에서 발견된 야생조류(큰기러기) 폐사체에서 고병원성 AI(H5N1형)가 최종 확진됨에 따라 발견지점을 포함한 야생조류 서식지에 대한 소독과 예찰을 강화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매년 10월부터 2월까지 특별방역대책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달 27일 고병원성 AI 위기단계 전국 '심각' 단계 상향에 따라 가축방역 상황실을 방역대책본부로 상향하고, 자치구·유관기관과 함께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고병원성 AI가 검출된 큰기러기는 지난 13일 시민신고로 구조돼 서울시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에서 치료 중 신경증상을 보이다 폐사했다.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한 결과 지난 15일 H5항원이 검출, 18일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최종 확진됐다. 시는 시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로부터 의심신고를 접수받은 즉시 서대문구와...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