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개발특혜 의혹' 김건희 여사 오빠 김진우 구속영장 기각

2025년 11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01개
수집 시간: 2025-11-20 08:4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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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1-19 23:21:12 oid: 015, aid: 0005213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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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된 혐의 소명 안돼…도주·증거인멸 우려 없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오빠 김진우씨가 지난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김건희특검 사무실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사진=뉴스1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을 받는 김건희 여사의 친오빠 김진우 씨에 대해 민중기 특별검사팀이이 청구한 구속영장이 19일 기각됐다. 정재욱 서울중앙지방법원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국고손실 혐의를 받는 김씨에 대해 “증거를 인멸하거나 도주할 염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이날 영장을 기각했다. 주된 혐의가 의심을 넘어 충분히 소명됐다고 보기 어렵고, 나머지 혐의에 대해서는 피의자가 기본적인 사실관계를 인정하거나 다툼의 여지가 있다는 점도 참작했다고 설명했다. 특검팀에 따르면 김씨는 김 여사의 모친 최은순 씨와 함께 양평 공흥지구 도시개발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각종 특혜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구체적으로 김 여사 가족 회사인 E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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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19 15:12:39 oid: 003, aid: 001361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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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 전 피의자 심문 도중 증거인멸 혐의에 항변 재판부도 '본인이 찢은 게 맞나' 다시 확인하기도 특검, 양평 공흥지구 '국고손실' 등 혐의도 적용해 PPT 80매·의견서 150여쪽 제출하며 필요성 역설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오빠인 김진우씨가 1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2025.11.19.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김정현 김래현 기자 = 김건희 여사의 오빠 김진우씨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중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에게 건넨 것으로 조사된 당선 축하 카드를 자신이 찢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는 이 전 위원장이 누군지 몰랐다며 증거 인멸 의도가 없었다고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19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증거인멸 등 혐의를 받는 김씨는 이날 정재욱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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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2025-11-20 08:12:06 oid: 057, aid: 0001919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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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에 연루된 김건희 여사 오빠 김진우 씨가 구속을 면했습니다. 법원은 김 씨의 주된 혐의가 충분히 소명됐다고 보기 어렵고, 증거 인멸과 도주의 우려도 적다고 판단했습니다. 장동건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법원이 양평 공흥지구 개발 사업 특혜 의혹에 연루된 김건희 여사의 오빠 김진우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김 씨의 "주된 혐의의 경우 의심을 넘어 충분히 소명됐다고 보기 어렵다"고 영장 기각 사유를 밝혔습니다. 김 씨는 어제(19일) 2시간 40분 만에 영장실질심사를 마치고 나오며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변도 하지 않았습니다. ▶ 인터뷰 : 김진우 / 김건희 여사 오빠 (어제) - "(특검에서 김진우 씨가 증거인멸 시도했다고 보고 있는데 오늘 어떤 점 소명하셨습니까?) …." 김 씨는 모친 최은순 씨와 양평 공흥지구 개발 사업을 하면서 개발부담금을 축소하려 한 혐의와 김 여사가 받은 고가 그림 등 선물을 장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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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19 23:35:47 oid: 003, aid: 0013610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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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된 혐의, 의심 넘어 충분 소명됐다 보기 어려워" "기본적 사실관계 인정하고 있거나 다툼 여지 있어" 김선교 등 조사 앞둔 특검, 난관에 봉착…고심할 듯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오빠인 김진우씨가 1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2025.11.19.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김정현 오정우 기자 = 양평 공흥지구 사업 관련 특혜를 받았다는 혐의 및 김건희 여사의 금품수수 의혹 관련 증거를 인멸했다는 혐의로 특별검사팀의 수사를 받아 왔던 김 여사의 오빠 김진우씨가 구속을 면했다. 서울중앙지법 정재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9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국고손실), 업무상 횡령·배임, 증거인멸 혐의를 받는 김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후 영장 청구를 기각했다. 정 판사는 "주된 혐의의 경우 의심을 넘어 충분히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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