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저렇게?"…마케팅 의혹에 토니모리 "사실 아냐"
관련 기사 목록 8개
기사 본문
[서울=뉴시스]아이 얼굴 전체에 아이라이너를 바르는 영상으로 제품 홍보를 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화장품 기업 토니모리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사진출처: SNS) 2025.11.19. [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아이 얼굴 전체에 아이라이너를 바르는 영상으로 제품 홍보를 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화장품 기업 토니모리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최근 소셜미디어에서는 한 어린아이가 얼굴 전체에 젤 아이라이너를 바른 채 거울 앞에서 울고 있는 모습의 영상이 화제를 모았다. 해당 영상을 올린 건 아이의 이모로, 이모는 "넌 앞으로 1초라도 내 눈에서 벗어나지 마"라고 썼다. 이 영상은 조회수가 무려 2000만회를 기록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가 귀엽다면서도 “워터프루프(방수) 기능 확실하다”며 토니모리 아이라이너 제품 성능을 칭찬했다. 토니모리는 영상에 직접 댓글을 달고 "영상 보면서 너무 귀엽기도 했지만 워터프루프 제품이라 잘 안 지워...
기사 본문
토니모리 “아동 이용 안해…허위사실” ⓒ뉴시스 화장품 브랜드 토니모리가 최근 제기된 바이럴마케팅 의혹에 대해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일축했다. 토니모리는 19일 입장문을 내고 “당사는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인스타그램 영상 건과 관련해 그 어떠한 형태의 협찬, 광고, 바이럴 마케팅, 기획 등을 일체 진행한 바 없다”고 밝혔다. 논란이 된 영상은 최근 한 어린 여아가 젤 아이라이너를 얼굴 전체에 바른 채 울고 있는 모습이 담긴 것으로, 이를 게시한 사람은 아이의 이모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본 이모는 “넌 앞으로 1초라도 내 눈에서 벗어나지 마”라며 당황해 했다. 거울 앞에 앉아 있는 아이는 얼굴 전체를 아이라이너로 까맣게 칠해놓은 상태였다. 아이가 자신의 모습에 놀라 울음을 터뜨리자 이모는 “왜 니가 해놓고 니가 무서워하는 건데”라고 했다. 이후 이모가 얼굴을 깨끗이 씻겨주자 아이는 웃음을 되찾았다. 영상은 2000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일부 누리꾼들은 ...
기사 본문
온라인에서는 한 아이가 얼굴에 젤 아이라이너를 바른 후 거울 앞에서 울고 있는 영상이 화제가 됐다. [소셜미디어 갈무리] [헤럴드경제=김보영 기자] 아이가 얼굴에 아이라이너를 범벅칠한 영상이 화제가 되면서 바이럴마케팅 의혹이 제기되자 해당 제품 브랜드인 토니모리 측이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강하게 반박하고 나섰다. 토니모리는 19일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인스타그램 영상 건과 관련해 그 어떠한 형태의 협찬, 광고, 바이럴 마케팅, 기획 등을 일체 진행한 바 없다”고 밝혔다. 최근 온라인에서는 한 아이가 얼굴에 젤 아이라이너를 바르고 놀라 거울 앞에서 울음을 터뜨리는 영상이 화제가 됐다. 아이 이모는 “왜 니가 해놓고 니가 무서워하는 건데”라고 당황해하며 아이 얼굴을 깨끗이 씻겨줬다. 이모는 해당 영상을 올리며 “넌 앞으로 1초라도 내 눈에서 벗어나지마”라고 썼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사고를 친 아이를 귀여워하면서도 “확실히 워터프루프네” 등 토니모리...
기사 본문
아이 얼굴에 아이라이너를 바르는 조작 영상으로 제품을 홍보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토니모리 측이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강하게 반박하고 나섰다./사진=SNS 아이 얼굴에 아이라이너를 바르는 조작 영상으로 제품을 홍보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토니모리 측이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강하게 반박하고 나섰다. 토니모리는 19일 공식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인스타그램 영상 건과 관련해 그 어떠한 형태의 협찬, 광고, 바이럴 마케팅, 기획 등을 일체 진행한 바 없음을 명확히 밝힌다"고 했다. 최근 한 어린아이가 얼굴에 젤 아이라이너를 바른 채 거울 앞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는 모습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됐다. 해당 영상을 올린 건 아이의 이모로, 이모는 "넌 앞으로 1초라도 내 눈에서 벗어나지마"라고 썼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고를 친 아이를 귀여워하면서도 "확실히 워터프루프(방수)네" 등 토니모리의 아이라이너 제품을 칭찬했다. 이 영상은 조회 수가 무려 ...
기사 본문
아이가 얼굴에 아이라이너를 바르는 영상. SNS 캡처 아이 얼굴에 아이라이너를 바르는 영상으로 제품 홍보를 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화장품 기업 토니모리가 “허위사실”이라고 반박했다. 최근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는 여자아이가 토니모리의 검은색 젤 아이라이너를 얼굴과 손에 바른 채 거울 앞에 앉아서 울음을 터뜨리고 있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와 화제를 모았다. 해당 영상을 올린 건 아이의 이모 A씨다. A씨는 조카에게 “넌 앞으로 1초라도 내 눈에서 벗어나지 마”라고 썼다. 이 영상은 조회수가 무려 2000만회를 기록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가 귀엽다면서도 “워터프루프(방수) 기능 확실하다”며 토니모리 아이라이너 제품 성능을 칭찬했다. 이에 토니모리는 해당 영상에 “영상 보면서 너무 귀엽기도 했지만 워터프루프 제품이라 잘 안 지워졌을 텐데 너무 고생하셨을 것 같다”며 제품을 선물로 보내겠다는 댓글을 달았다. 그러자 네티즌들은 “아이가 저렇게 아이라이너를 꼼꼼하게 바를 수가 ...
기사 본문
조회수 2000만 회 나온 '사고 친 아이' 영상 "제품 홍보 아니냐" "아동 학대" 주장까지 토니모리 "아동 이용 마케팅은 절대적 금기" 한 아이가 얼굴 전체에 젤 아이라이너를 바른 모습을 담은 영상의 한 장면. 최근 인스타그램에 올라 화제가 된 영상으로, 아이 얼굴은 모자이크 처리했다. 인스타그램 캡처 눈에 바르는 화장품인 아이라이너를 자신의 얼굴 전체에 바른 아이의 영상이 온라인에서 화제에 오르며 '바이럴 마케팅 의혹'도 제기되자, 해당 업체 측이 "명백한 허위"라고 부인했다. 아이의 '놀이'에 쓰인 제품이 공개된 탓에 빚어진 해프닝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선 한 어린아이가 젤 아이라이너로 범벅이 된 얼굴을 한 채 거울 앞에 앉아 울고 있는 영상이 확산됐다. 이 영상을 올린 사람은 아이의 엄마로, "A형 독감에 걸려 언니에게 아이를 부탁하고 병원에 가서 링겔을 맞고 있는데 (휴대폰으로) 온 사진과 동영상" "언니가 잠깐 준비하는 사이에 (...
기사 본문
아이 얼굴 전체에 아이라이너를 바르는 영상으로 제품 홍보를 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화장품 기업 토니모리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최근 소셜미디어에서는 한 어린아이가 얼굴 전체에 젤 아이라이너를 바른 채 거울 앞에서 울고 있는 모습의 영상이 화제를 모았습니다. 해당 영상을 올린 건 아이의 이모로, 이모는 "넌 앞으로 1초라도 내 눈에서 벗어나지 마"라고 썼습니다. 이 영상은 조회수가 무려 2000만회를 기록했습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가 귀엽다면서도 "워터프루프(방수) 기능 확실하다"며 토니모리 아이라이너 제품 성능을 칭찬했습니다. 토니모리는 영상에 직접 댓글을 달고 "영상 보면서 너무 귀엽기도 했지만 워터프루프 제품이라 잘 안 지워졌을 텐데 너무 고생하셨을 것 같다"며 "감사의 뜻으로 언니분 제품도 같이 챙겨서 보내드린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아이 이모와 엄마에게 새 제품을 보내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토니모리가...
기사 본문
사진=SNS갈무리 최근 소셜미디어(SNS)에 얼굴 전체에 아이라이너를 바른 영상이 올라와 논란이 되고 있다. 영상 속 아이는 괴롭다는 듯 눈물을 흘리고 있지만 이를 본 화장품 기업 토니모리는 ‘아이라이너를 야무지게 쓴 아기 열정에 감동’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20일 논란의 영상이 게재된 SNS에 따르면 ‘아이의 이모’라는 인물 A씨는 영상과 함께 “젤 아이라이너를 로션처럼 손으로 떠서 바른 것 같다”며 “넌 앞으로 1초라도 내 눈에서 벗어나지 마”라고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사고 친 아이를 귀여워하면서도 “아이가 스스로 아이라이너를 꼼꼼하게 바를 수 있나”라고 의문을 드러냈다. 특히 일부에서는 “어른이 저렇게 발라줬다면 아동 학대”라는 주장도 나왔다. 영상이 급속히 퍼지면서 이슈화하자 토리모리는 자사 제품을 열정에 감동이라며 “새 재품을 보내주겠다”는 댓글까지 남겼다. 토니모리는 뒷광고를 진행했다는 의문이 나오고 논란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자 즉각 입장을 내고 “법적 조치를 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