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시민 200명 모여 아동학대 예방 뜻 나눈다

2025년 11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8개
수집 시간: 2025-11-20 08:11:54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동아일보 2025-11-19 03:05:40 oid: 020, aid: 0003675505
기사 본문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 행사 27일 동작구서 대응 사례 공유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시민들이 참가하는 기념행사가 열린다.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예방 노력을 확산하기 위한 취지다. 27일 서울시와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동작구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행사 규모는 약 200명이며, 일반 시민 50명도 참여한다. 지난해까지는 경찰과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 등 관계자 중심으로 진행됐지만, 올해는 시민이 흥미를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내용과 구성을 개편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서울시가 마련한 아동학대 예방·대응 사례공모전 수상자들이 참여하는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토크콘서트에서는 사례공모전 ‘대상’을 받은 송파구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과 119구급대원의 사례가 소개된다. 행사장에서는 여성폭력추방의 날(25일)을 기념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시민 참여형 디지털성범죄 퀴즈존, 폭력추방 전시와 게임, 학교폭력 상담, 단편영화 상...

전체 기사 읽기

아시아경제 2025-11-20 07:09:56 oid: 277, aid: 0005681930
기사 본문

경기도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아동학대 대응체계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이번 평가에서 ▲아동학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촘촘한 발굴 시스템 ▲전국 최초 광역 거점형 보호 체계 ▲의료·심리·위탁을 연계한 통합 지원체계 등에서 호평을 받았다. 경기도는 먼저 지난해 4분기부터 올해 3분기까지 e아동행복지원사업 대상 아동, 고위험 아동, 출생 미신고 아동, 도 자체 발굴대상 아동 등 총 3만6111명을 조사해 위기 여부를 확인하고 복지서비스와 연계했다. 또 2022년 전국 최초로 광역단위 거점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설치해 아동학대전담공무원, 아동보호전문기관, 학대피해아동쉼터, 경찰 등 도내 아동학대 대응기관 전반을 아우르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도내에는 아동보호전문기관 26곳, 아동일시보호소 3곳, 학대피해아동쉼터 44곳이 운영되고 있다. 경기도가 아동학대 대응체계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경기도 제공 경기도는 피해아동에 대한 의료·심리...

전체 기사 읽기

헤럴드경제 2025-11-20 07:16:12 oid: 016, aid: 0002560306
기사 본문

24일 롯데월드 일대서 집중 홍보 서강석 송파구청장. [송파구 제공]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11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아동학대 예방 집중 홍보에 나선다. ‘아동학대예방의 날’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아동학대 예방과 방지에 관한 범국민적인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07년부터 기념하고 있다. 구는 아동학대 예방주간(11월 19~25일) 핵심 행사로 11월 24일 유동 인구가 많은 롯데월드 어드벤처 입구 일대에서 아동학대 예방 합동 캠페인을 진행한다. 서울동남권아동보호전문기관, 송파경찰서 등 아동보호 관련 기관에서 40여 명이 함께한다. 참여 기관들은 아동학대 신고 방법과 예방 메시지를 안내하는 홍보 활동을 통해 예방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12월 9일에는 관계자 역량 강화 교육을 이어간다.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및 서울동남권아동보호전문기관 종사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다.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송파구 제공] 송파구 아동학대 ...

전체 기사 읽기

미디어오늘 2025-11-19 14:28:15 oid: 006, aid: 0000132854
기사 본문

아동학대 피해 증언·실명 보도에 삭제 가처분·고소 대응 JTBC 선고유예 사건 이어 논란 계속… 아동학대처벌법 악용 논란 ▲진실탐사그룹 셜록 '칼날 위의 아이들' 시리즈 보도 화면 갈무리. '대구 피겨 아동학대 사건' 가해자로 고발된 코치가 사건을 보도한 '진실탐사그룹 셜록'에 기사 삭제 가처분을 구하고 기자 개인을 형사고소하고 나섰다. 특히 실명 보도를 두고 기자 개인에게 아동학대처벌법 위반 혐의를 주장했다. 애초 피해아동 신상 보호를 취지로 만들어진 법 조항이 가해자의 '언론사 고소 수단'으로 활용되는 일이 반복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탐사보도 매체 '셜록'은 지난 8월 '칼날 위의 아이들' 연속 보도로 대구의 한 피겨스케이트 코치가 아동 선수를 장기간 상습 학대한 혐의를 받는 사건을 다뤘다. 현재는 성인이 된 학대 피해자들의 증언 인터뷰를 담고, 가해 코치 발언 녹취를 공개해 폭행 사실을 일부 시인했다고도 밝혔다. 셜록은 코치 실명과 그가 운영한 팀의 SNS에 공개됐던 사진...

전체 기사 읽기